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
|
로그인
|
 |
|
 |
||||
|
오지랍 (2024-02-19 15:35:12) 대단하네요, 빠르네요. 저도 5km 달리기, 10km 달리기 레이스 등에 나가지만(하프, 풀에도 나가고 있습니다), 5km 20분은 낸 적이 없습니다. 님보다 늦은 제가 글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평소 어떤 훈련을 하고 있습니까? 빌드업주, 언덕 대시, 레이스 페이스주 등을 하고 있습니까? 하프 1시간 30분 가까이를 목표로 한다면 4분 30초~40초/km로 달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기준으로 트레이닝 계획을 세우면 어떨까요? 빌드업이라면 처음 3km 5분에 달리고, 이어서 다음 3km는 4분30초, 마지막 3km는 4분으로 페이스업(총 9km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림) 등 심박수와 근력 훈련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열심히 (2024-02-19 20:08:51) 레이스에서는 연습때보다도 빨리 달릴 수 있기 때문에, 1시간 30분대는 충분히 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정도로 달리면 충분한 연습량이고, 나머지는 당일에 몸 상태의 피크를 가지고 가는 것 정도만 남았네요. 연습 조언은 폼 같은 거 안 보면 어렵구요. 덧붙여 실전용의 슈즈와 웨어의 사전 체험도 중요합니다. 만약 무거운 신발만 가지고 계신다면 서브 3 클래스의 경량화를 실전용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입니다. 정말 기록을 노린다면 요즘 유행하는 카본 신발을 시도해보면 좋겠군요. 레이스가 오전 중이라면 며칠 전부터 당일 기상시간에 맞춰 달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에만 일찍 일어나면 배변 타이밍이 맞지 않아 레이스 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체중이 1kg 증가하면 풀 마라톤으로 3분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막판에 살찌는 것도 요주의네요. 열심히 하세요。 | |
오지랖2 (2024-02-20 08:05:52) 주제넘은 글입니다만 노년의 헛소리로 한 번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50대입니다. 마라톤 대회에서의 자신의 최고 기록은 끝이 없고, 언제까지나 불만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차례차례로 높은 목표를 만들어,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30분대가 나왔다고 칩시다.그러면 20분을 노리고 싶어집니다. 다음 대회에서 30분대로 끝났습니다. 당연 불만입니다. 월 200km는 충분한 연습거리입니다. 풀에서는 서브포 편안합니다. 가능하면 150km/월로 억제하여 부상의 위험을 낮추는 편이 좋습니다. 부상은 뭐 다리, 관절 근육, 인대뿐만이 아닙니다. 호흡기 관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몸을 유지하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조언을 드리지 못한 것 용서해 주세요. | |
감사 (2024-02-21 20:56:36) 여러분, 감사한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됩니다. 레이스 초보자이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많아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됩니다. 모든 댓글을 몇 번이나 다시 읽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는 완전 제방식대로 일주일에 3일에서 4일(1주일간 50km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가르쳐 주신 언덕 대시, 빌드 업, 레이스 페이스를 조속히 실시해 보겠습니다. 언덕 대시, 빌드업, 힘들군요. 빌드업은 5분, 4분 45초, 4분 30초로 각 3km씩 달렸습니다. 최종적으로 5분, 4.5분, 4분으로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힘든 언덕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대시를 해 보겠습니다. 레이스주도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지금 아식스를 신고 있습니다. 레이스용 가벼운 신발이나 카본신발도 시도해볼까 생각해보겠습니다. 다만 가격이....(ㅠㅠ). 레이스용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만, 신발을 비교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웨어도 중요하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골라보겠습니다. 이거 재미있네요. 당일 컨디션 관리 중요하네요! 체중 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
|
|
|
|
| |
|
| marath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