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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기술로 마라톤 2시간 벽깨기에 가까워지고 있다
로이터  2023-12-14 20:08:01, H : 636, V : 19


런던, 12월 14일 (로이터) - 1924년 파리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핀 알빈 스텐루스(Finn Albin Stenroos)가 2시간 41분 22초분으로 우승한 지 한 세기가 지난 다음,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내년 올림픽 대회에서는 2023년 많은 기록 장벽이 무너진 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2시간 이내의 기록을 수립할 수 있을까?

2019년 비공식 이네오스 1:59 도전에서 2시간 이내의 기록을 수립한 케냐의 올림픽 2연패 금메달리스트 엘리우드 킵초게는 2022년 2분 01초 09로 기록을 끌어내렸다.

하지만 올해 10월 같은 케냐의 켈빈 킵툼은 시카고에서 2시간 35초를 수립하면서 세계를 놀라게 했고 이제 공인 대회에서 서브- 2 수립이 가능한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 수립할 것인가라는 시간 문제로 다가왔다.  

그것에 2주 앞서 에티오피아의 티기스트 아세파는 베를린 마라톤에서 기존 여자 세계기록을 2분 이상 단축하며 2:11:53을 수립했는데 이 기록은 1967년까지 남자 마라톤 세계 기록이었다.

두 챔피언 모두 재능 있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들의 놀라운 기록 수립의 핵심 요소는 의심할 여지 없이 최근 신발 기술의 발전이며, 마라톤 기록을 초창기 아니 불과 지난 10년 전과 비교하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고 할 것이다.  

킵초게의 경기력은 응축된 고무(폼)와 탄소판으로 만들어진 나이키의 슈퍼 슈즈에 세상의 눈을 뜨게 했는데, 나이키는 이게 러닝 이코노미(분당 사용되는 산소량)를 4% 향상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후 바로 모든 주요 마라톤 대회 출발선에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와 알파플라이의 트레이드마크인 주광색(dayglow)으로 넘쳐났다.

세계 육상의 관장 기관인 월드 애슬레틱스(세계육상경기연맹)가 2020년 스택 높이를 규제하고 뒤늦게 규정을 강화하려고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다른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개발하여 격차를 줄이는 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세파는 새로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 1 신발을 신고 베를린을 달렸는데 가격이 500달러가 조금 안 되는 가격이다.  4cm 높이 규정을 준수하지만 138g으로 이전 아디다스 레이싱 신발보다 무게가 약 40% 줄였다.

신발을 둘러싼 가장 최근의 이론은 탄소판의 효과는 제한적일 뿐이며 에너지를 환원하는 쿠션과 "로커(rocker)"가 결합되어 이전의 얇은 밑창이 달린 "레이싱 플랫(경기화)"의 피로를 유발하는 문제점을 방지하고 선수들이 더 오랫동안 최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무게라는 것이다.

아디다스는 그들의 최신 신발이 "레이싱의 경계에 도전하는 독특한 기술로 향상시켰다"고 말하고, 풋 로커를 강조하여 앞으로의 추진력을 촉발하고 달리기 경제를 더욱 향상시킨다고 아디다스는 주장한다.

그러나 킵툼이 알파플라이 3 시제품을 착용하고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고 여자부에서 시판 하산이 이 러닝화를 신고 2시간 13분 44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5분 가까이 단축하며 역대 2위 기록을 수립함에 따라 나이키는 아직 슈퍼 슈즈의 최고의 권좌를 넘겨주지 않고 있다.  

그것은 2021년 도쿄 올림픽의 몇몇 육상 경기 종목에서 패스트 트랙과 혁명적인 스파이크의 조합이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 낸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파리 올림픽 육상 경기 프로그램은 의심할 여지 없이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낼 것이지만, 대개 결승선 시계 옆에서 선수들이 세계 기록 시간을 나타내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이 신문 1면을 장식한다.

일단 관심이 도로경기, 특히 9월의 베를린 마라톤으로 향하게 되는데, 최근 몇 년간 놀라운 기록 발전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제 관심은 마법 같은 첫 공인 코스에서 2시간 벽깨기 기록을 누가 달성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마라토너
 (2023-12-15 10:51:29)

실업이나 국가대표급 또는 프로 선수들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마스터즈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처럼 신발에 따른 기록차를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이 못내 아쉽네요. 입상권도 아니면서 굳이 이름도 생소한 고가의 탄성신발을 신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이런 신발이 없을 때 모두가 거의 평범한 신발을 신고 달성한 서브3를 포함한 모든 기록들이 더 값지다고 저는 봅니다.


마라톤
 (2023-12-15 21:04:56)

마라토너님 예전 아식스 미즈노 신발이 최고일때 이야기 하시는뎅
시대는 변합니다
그때당시 아식스 미즈노제품 이 고가제품이고 20-25사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제품이 그때당시 지금 카본슈즈만큼 성능이 좋고 비싼겁니다
시대는 변하고 기록이 바뀌는건 기술의 발전으로 변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맨발로 달려야 공정한거죠
그런 신발을 신고 안신고 뛰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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