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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너와 쉼다리의 미학  
번달사 조회 : 610, 추천 : 22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은 지구의 중력에서 자유로웁게 "공중부양"하는 순간이다. 몸이 땅에서 떨어져 있을 때 공중에 뜬 기분은 "스릴과 쾌감"이 있다. 이 쾌감은 짧은 시침안에 머물며 몸의 전진에서 쉼다리하는 순간이다. 발의 추진 과정에서 발의 정점을 자나서 다음 낙하하기 시작하면서 낙하 직전에 대부분 "수백만분의 몇 초간 정지한다." 마라톤대회시 길 섶 앰프의 음악이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음표와 음표사이에 쉼표가 있어서 이며, 달리는 주자가 아름다운 것은 공중부양하는 순간 몸이 땅에서 떨어져 하늘을 향해 쉼다리하는 순간 쉴 수 있는 여유로움에서 온다.    
                                                                                                                           요즈음 주로는 다른 때보다 고요하고,적막하다. 사람이 없다. 벚꽃이 팝콘터지듯 피었다가 주자의 마스크위에 벚꽃잎이 꽃비가되어 향내음을 흩뿌리나 외부를 차단시킨 입마개는 봄 내음을 거절할 때 봄은 마스크 옆 터진 솔기사이로 바람 새듯 간다.

이러한 기상조건은 자율신경을 자극해 호흡,순환 등을 순조롭게 해 운동하기 좋은 시기며, 연예를 할 경우 성공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 남,녀가 입을 갖다 대는 것도 흔하게 목격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흥분,활동 시엔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고, 안정 휴식시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상항에 따라 시소처럼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매 년 봄이면 동아마라톤대회가 끝나면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달리면서
달리기만 할 뿐 아직 인생의 쉼표를 찍지 못하고 "숨" 가쁘게 달리며 쉴 줄을 몰랐다. 만성적인 교감 흥분상태요 스트레스 상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고 심하면 부신피질의 방어호르몬이 고갈 상태로 빠지는 부신소진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전문의 들은 조언한다.

면역과 자율신경은 상호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면역의 주역은 백혈구와 과립구와 임파구다.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는 과립구, 임파구로 균형이 잡혀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등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과립구가 증가해 임파구 감소로 "면역력이 저하된다"  마라톤대회가 없어 마스크를 쓴채 강변을 설렁설렁 달리면 호흡이 순조롭지 않아 조깅모드로 달린다. 이렇게 달리면 달리는 동안 발에서 적혈구가 파괴되는(발 - 착지용혈)것을 줄임으로 면역력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운동선수들이 일반인에 비해 강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볼 때 꼭 그런 것 만은 아니다. 오히려 선수들이 시합중이나 훈련 중에 일반인에 비해 상기도 감염(감기)에 걸리는 비율이 높고 특히 마라톤이나 철인3종 경기와 같은 한계에 도전하는 운동을 수행한 후에는 일반인 보다 2배 이상 감기를 걸렸다는 보고가 있다. 한편 적당한 운동을 실시하는 집단은 좌업생활자에 비해 몸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적어도 70%이상 높다고 합니다. 아울러서 자신의 최대 능력의 80%이상의 강한 운동은 일시적으로 면역력이 떨어트리고 질병에 걸릴 위험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활동(운동)과 감기의 관계를 J - 곡선 모형으로 설명하는데 마라톤대회를 쉬면서 멈출줄 모르는 필자도 공중부양하듯 멈추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이다. 마스크를 쓰고 벚꽃 주로를 공중부양하며 쉬엄쉬엄 달리면 운동 능력의 60%로 볼수 있어 J - 곡선에서 벗어 날수 있는 美學이라 할수 있겠죠        

    




올핸

코로나땜에 아직 풀코스를 한번도 못뛰어....몸이 근질근질 하군요....
설마 가을에도 여파가있어 못뛰는건 아니겠지요....
20.04.17
15:09:17




번달사

올핸님, 아마도 가을에는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피이에스 : 러너가 일정 속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양의 에너지가 소모되지만 일 단 그 속도에 도달하면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반복하기만 하면 속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즉 잘 달리기 위해서는 추진 발이 정점에서 일시 정지를 짧거나 줄이려는 연습을 병행해서 실시해 주어야 합니다.
20.04.18
10:16:10




번달사

*.피이에스
때로는 쉬엄다리가 필요하다
달리기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부상은 그대를 버린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멈출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따라서 가장 잘 멈추는 것이 가장 잘 달리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20.04.19
05:40:10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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