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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주랑 조회 : 1,696, 추천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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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시게 스즈키(Fusashige Suzuki)"~!
이 사람을 "마라톤 최고 기록 사기죄"로 고발합니다.

("아베"도 아니고, 왠 듣보잡 마라토너를..?)

손기정과 동시대에 살면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던(?) 일본 마라톤 선수입니다.

(현시대에도 별별 아니꼬운 놈들 많을텐데,
굳이 옛날 놈을 끄집에 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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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35년 3월 21일
일본의 전국마라톤연맹이 주최한,
도쿄 신코스 개설 기념대회 겸 베를린올림픽 파견 1차 선발대회.

손기정 선수(23세)가 여유롭게 우승(2시간 26분 14초)하고,
일본의 신예(21세),후사시게는 준우승(2시간 27분 49초)하며
알본 마라계의 주목을 받는다.
.
..
그런데~!

후사시게의 2위 기록(2:27:49)이,
열흘 뒤인,3월 31일 "어떤"대회의 우승기록으로 둔갑하여
<세계 마라톤 최고 기록>에 등재하게 된다.
(마온의 자료실,"세계마라톤 최고기록 변천"사에 11번째 줄)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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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록" 수립자로 잘못 올라가 있는 "후사시게"와
그러한 허위 기록을 만들어준 그 주변 인물들
(감독이나 일본 육상 연맹 관계자)을 고발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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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러한 종목별 최고 기록 자료(IAAF Statistics Handbook)를
수집,관리 했던 1930년대는, 요즘과 비교하면 매우 엉성하여
제대로된 검증절차 없이 신고하는데로 올렸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이유인지 1위,손기정은 빼버리고,
날짜를 21일->31일로 고쳐, 2위 기록을 우승및 최고 기록으로 신고)
.
(세상에~ 어떻게 그런일이.....
그나저나 그걸 어떻게 확인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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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난 해 어느날,
마온의 <세계마라톤 최고기록 변천>사를 드려다 보니,
동시대(1930년대)에는 손기정을 뛰어넘는 선수가 없는데,
왠 듣보잡 일본 선수가 손기정 앞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다.

"WIKIPEDIA"의 "Fusashige Suzuki"로 검색하고,
"위키백과"의 "마라톤 세계 기록 추이"를 확인 해보니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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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경주 통계협회(ARRS)의 "World Marathon Ranking for 1935"을 보면,
1위, 2:26:14 (1) kee-Jung Sohn (KOR) Aug 1914  21 Mar 1935 Tokyo
5위, 2:27:49 (2) Fusashige (JPN) Feb 1914  21 Mar 1935 Tokyo

따라서,
위키백과,"마라톤 세계 기록 추이"에는
손기정의 1935년 3월21일 최고기록(2:26:14)이 추가로
올라 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으나, 2위 기록이었던 후사시게의
최고 기록은 삭제 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
(다만 "비고"란에 오류 내용을 밝히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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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온 담장자께서는 이러한 명백한 사실을
다시 한번 관련 자료를 확인 하신후 수정 하시거나,
"비고"란에 명백한 자료를 추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못다 밝힌 자료나 이야기는 댓글에서 뵙지요.~^^)






PS.1

# "후사시게"는......

*일본의 가장 전통있는 역전경주인 하코네 역전마라톤에서 자신이 소속된 대학의 4연패를 이끌었다.

*1935년 3월21일 도쿄마라톤(베를린올림픽 대표 제1차 선발전)에서 준우승

*1936년 베를린올림픽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3위 하며, 마라톤및 10,000m 국가대표가 된다.

*일본국민들의 기대와 성원을 한 몸에 받았으나 정작 베를린에 도착 해서는 병원 신세.

*이후, 더 이상 마라토너로서 명성을 떨치지 못하고, 마라톤 유니폼 대신 군복을 입고 2차 세계대전에 참전,
남중국해 전투에서 31살 젊은 나이에 전사하고 만다.
(세계대전 전사및 실종된 올림픽 선수/2018년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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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마라톤 경력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그가 어떻게 "세계마라톤 최고기록 수립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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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IAAF에 이의제기하여 날조된 "기록"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는가?
20.04.13
22:27:53




PS.2

# 끊임없는(?) 베를린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개막전 약2달전까지 최종 엔트리를 제출해야 하는, 요즘음 올림픽에서는 어림없는 이야기 이지만....

어떻게 하든 일본인 2명으로 국가대표팀(손기정 포함,3명)을 꾸려 보내고 싶었던 일본 육상연맹은, 수차례 치루어진 국내 선발전에도 불구하고 뜻데로(남승룡 탈락) 이루어지지 않자, 일단은 조선인 2명(손기정,남승룡),일본인 2명(후사시게,시와쿠),총 4명을 현지에 보낸다(돈도 많다,~^^).

대회개막 3일을 앞두고, 사상유래 없는 또 한번의 선발전(30K)을 치룬다.
(오죽 했으랴~)

결국."후사시게"는 현지에서 얻은 병으로 탈락하고, "시와쿠"가 손기정,남승룡과 함께 마라톤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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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잘 알다 싶이,손기정 1위, 남승룡 3위
일본인 "시와쿠(Shiwaku)"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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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도중 기권(D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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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끝모를 욕망이 좌절되자,
마지막 수단으로, 일게 마라토너에 불과한 "후사시게"를 "세계 최고 기록 수립자"로 둔갑 시킨다.
이것이 "팩트"다.
20.04.14
07:53:45




PS.3

# 혹시 이런 시나리오(?)가...

1935년 3월21일(목요일).
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전이 끝난 후, 일본육상연맹 담당자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기록 담당자 앞으로 "최고 기록 수립" 신청자료를 보낸다.

*기록; 2:27:49
*주자; Fusashige Suzuki
*국적; JAPAN
*수립일자; 1935.3.21
*장소; Tokyo
.
.
IAAF당당자;(우~잉? 3월21일이면 목요일인데..무슨 놈의 대회가 평일에 열려? ..제대로된 대회가 아니구먼~ 반송 조치.)

일본/담당자;(올림픽 대표선수 선발대회이기 때문에 참가자 수가 적어서 거리 통제가 가능하여 목요일에 대회를 치루었는데...저들이 대회를 의심하니..어쩔 수 없지...3월21일-> 3월31일,로 수립일자 변경...재발송.)

영화,"기생충"이 생각나는 대목이다.

이렇게 해서...
위조 신청서가 통과-> "세계 최고 기록"에 등재.
이런 웃기는 일이 벌어졌던 것이 아닐까?
.
.
3월21일 대회가 어떤 대회였는지는
일본인 스스로도 비공인대회로 치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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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PEDIA/"Fusashige Suzuki"
Notes 2.
In Japan,this marathon course was not recognized officially by Japan Assocciation of Athletic Federations.(1988년 일본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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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인대회를 공인대회로 둔갑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2등기록을 1등으로 속여 신청 하다니...

우째 이런 일이....
20.04.14
16:51:48




PS.4

# 유명 대회의 유명 선수 신기록은?

무명 대회의 무명 선수, 2등 기록은 "세계 최고 기록"으로 둔갑하여 등재 되어있는가 하면...

유서 깊은 보스턴 마라톤대회에서,
2011년에 무타이(케냐)가 수립한 대회 신기록(2:03:02)및 세계 최고 기록은, IAAF의 <세계 최고 기록 리스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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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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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보스턴마라톤에서 우승한 서윤복의 기록(2:25:39)은 "세계 최고기록"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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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IAAF의 새로운 규정애 따라,
보스턴마라톤 대회가 비공인 대회로 바뀌어 "세계 최고 기록"으로 올려 줄 수 가 없단다.

어찌 이런 황당한 일이..?

그 이유가...
*직선 코스 길이가 전체 코스 길이의 50%을 넘으면 안되고(보스턴 마라톤 코스는 순환이나 왕복코스가 아닌 편도코스),
*출발선과 골인선의 고저차가 42m를 넘으면 안된다고..(보스턴은 14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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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년 역사의 보스턴마라톤 자존심은?
20.04.14
21:51:18




PS.5

# 제프리 무타이(Geoffrey Mutai)는 어떤 인물?

*1981년; 케냐 출생 (39세)
*2008년,모나코마라톤 1위
*2009년,에인트호벤마라톤 1위
*2010년,베를린마라톤 2위
*2011년,보스턴마라톤 1위
-2:03:02으로 비공인 세계 최고 기록
-IAAF는 2004년 바뀐 규정에 따라 보스톤 기록을 "World Record(세계기록)"이 아닌 "World Best(최고기록)"라고 우기고 있슴.
*2011년,뉴욕마라톤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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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단체(세계 메이저 마라톤<WMM>, 국제마라톤협회<AIMS> 등)에서는 IAAF의 이러한 결정에 반발,비난하고 있다.
-다만,"도로경주통계협회(ARRS)"는 IAAF와 보조를 같이 하고 있다.
20.04.15
18:20:05




PS.6

# 보스턴마라톤에서 수립된 "세계 최고 기록"은?

보스턴마라톤은,
1897년 제1회 대회 이후
왕복코스(보스턴<->렉싱턴,25마일)로 쭈~욱 진행 해오다가,
IOC의 42.195K(1924년,파리올림픽부터)에 보조를 맞추어, 1925년부터 편도코스(42.195)로 변경, 지금에 이르고 있다.
.
.
편도코스에 내리막코스다 보니, 기록이 상대적으로 잘 나올 것으로 보이지만은, 실상은 "상심의 언덕" 영향으로 그렇지 않다.

2004년에 바뀐,새로운 규정에 따라,
"무타이"의 세계 최고 기록이 비공인으로 처리 되었지만...

규정이 바뀌기 전을 살펴 봐도,
보스턴마라톤에서 작성된 코스 기록이 "세계 최고 기록"으로 공인 받은 경우가 딱 한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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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1947년 보스턴마라톤에서 서윤복이 수립한 우승기록,"2:25:39"다.
(1935년 도쿄마라톤에서 수립한 손기정의 "세계 최고 기록"을 12년에 가라치운 기록임)
20.04.15
20:05:55




PS.7

# "카더라"가 아닌 "자료"를 제시 해봅니다.

본글을 올리면서
많이 주저한 것도 사실입니다.

마온의 자료실(세계마라톤 최고 기록 변천)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내용을 "가짜다","위조 된 것이다"라고 주장 하려면 그것에 합당한 자료를 제시 해야 되겠지요.

남이 "카더라"하는 글(러닝가이드및 각종 블로그 글들~)을 확인도 없이 그냥 베껴 올 수 만 없습니다.

인터넷 백과사전,"Wikipedia(영문)" 덕분에, 근거가 될만한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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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sashige Suzuki"의 최고기록(2:27:49)이 ,1935년 3월 21일 도쿄대회에서 손기정(1위) 다음으로 2위 기록이란 걸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첨부된 자료는,
독립적이며 비영리단체인,ARRS(Association of Road Racing Statisticians/도로 경주 통계 협회)가 관리 해오고 있는,
"World Marathon Rankings for 1935"의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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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체육전공 달림이가(또는 마온 관계자) 다시 한번 관련단체(IAAF)에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04.16
18:05:55




PS.8

# 10,000m 뛰었다구?

(댓글,PS.1 PS.2 의 후속)
인터넷 백과사전(Wikipedia)을 검색 해보니, 이런 글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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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as one of marathon runners dipached to 1936 Summer Olymics but did not...to his illness. In the game, he ran 10,000m, but he record is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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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은 병 때문에 못 뛰고, 대신 만미터를 뛰었는데 기록은 알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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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자료를 검색 해보니...
베를린올림픽 10,000m 엔트리,30명에는 명단이 들어가 있는데, 불참,기권(8명) 명단에 들어가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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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그러하니, 국가에 면목이 없어 할복해도 시원찮은데 자살했구먼..

그런데..전사했다구?
"During the Pacific War, he was killed in action in the South China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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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한 마라토너를 억지로 "세계 기록 수립자"로 만들어 베를린까지 보냈는데,마라톤은 커녕 만미터도 뛰지 못했으니 오죽 했을까....

끌~끌~끌~
20.04.17
19:13:55




PS.9

# 누가 아시아인 최초의 세계기록 작성자인가?

마온의 자료실의 "세계마라톤 최고기록"리스트를 다시 보자.

11번째 줄, 문제의 "후사시게"에 이어
12번째 줄, "야스오 이케나카"가 불과 3일 뒤에 세게 최고 기록을 작성 항 것으로 나타나있다.

1935년 3월31일 대회가 3월21일 대회의 "오류"란 것을 밝힌, 러닝가이드 편집자의 글(2015.6.10)에서, 4월3일 대회에서 우승한 "야스오 이케나카"가 아시아인 최초의 세계최고기록 작성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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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935년 3월21일 대회에서 2위한, 후사시게 기록(2:27:49) 대신에 그 대회에서 우승한 손기정이 아시아인 최초의 "최고기록(2:26:14) 작성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어짜피 두 대회를 IAAF가 인정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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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이케나카"는 또 누구인가?
20.04.18
18:04:20




PS.10

# 야스오 이케나카(Yasuo Ikenaka)?

후사시게와 동갑내기 일본 마라톤 선수로,
베를린올림픽을 앞두고 있을 당시 일본의 간판 마라톤 스타였다.

그는 1935년 4월3일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세계 최고기록)하며 손기정과 함께 최종 대표선수가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됐지만, 동생이 큰 병을 잃아서 대량의 헌혈을 해야 했고,이로인해 베를린올림픽을 3개월여 앞둔 1936년 5월21일 올림픽 대표 최종선발전(또`선발전~^^)에서 기권하고 말았다.

이후 194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을 때도 그는 여전히 촉망받는 선수였다. 무난하게 마라톤 대표로 선발 되어 4년전의 실패를 만회할 기회를 얻었지만,올림픽 개최가 무산 되면서 그의 꿈도 산산히 부서졌다.

결국 이케나카는 당대 최고수준의 기량을 갖추고도 끝내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하고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코치및 스포츠 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다 77세로 사망)

출처;러닝가이드(2015.6.10)
20.04.18
1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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