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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달사 (2022-10-11 09:21:52) 달리기는 상체의 기를 하체에 빼앗깁니다. 상체의 어느 부위에서도 통증을 유발 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운동도중 또는 후에 머리가 띵하거나 아픈 경우가 있다. 이를 운동성 두통이라 한다. 때로는 어지럽고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를 전문의들은 혈관의 과도한 이완과 수축의 반복 과정에서 두통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한다. 두통이 생길 수 있는 요인으로 갑자기 강렬하고 과도한 힘을 주거나,체력적 한계 이상으로 운동을 강행하는 경우나 특히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계속하면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근육,뇌 등 몸의 여러 기관이 과다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두통이 생긴다. 내키지 않을 때에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압박감 때문에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운동적인 개념으로 볼 때 평소 연습시 두통이 동반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혈관의 이완과 수축이 있는 훈련으로 짧은 거리를 시작으로 해서 일주일 단위로 5% ~ 10%정도의 거리를 늘려가며 혈관이나 근육이 이완이나 수축의 반복훈련을 통해 스트레스나 압박감에서 벗어 날수 있는 훈련을 권장합니다. 피로물질인 젖산이 덜 쌓이고, 혈관의 이완과 수축운동에 의해 운동성 두통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려면 달리기 못지않게 상체훈련이 필수 입니다. 혈액이 하체로 집중되지 않으려면 상, 하의 발란스가 맞아야 합니다. |  |
달리미 (2022-10-11 12:15:47) 감사합니다 운동할때는 두통이없고 심지어 대변볼때 힘을주도 뒷머리가 통증이 와요 | |
달리미 (2022-10-11 19:28:46) 대학병원 가서 머리 한번 찍어보세요. 의외로 달리기 와는 상관없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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