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마스크 벗고 달리기
번달사  2022-05-03 06:19:09, H : 668, V : 30
- Download #1 : 20220501_090735_HDR_(1)_(1).jpg (148.5 KB), Download : 0  



4월은 연초록 물감을 풀어 놓았다

5월 이란 붓으로 덧칠해 신록이 짙다

불한불열로 달리기 하기 좋은 계절이다.

계절의 여왕을 달리기의 여왕으로 바꾸고 싶다.

진달레에 이어 핀 철쭉꽃이 러너에게 농염(濃艶)하게 다가온다.

꽃은 피고 지는데 마스크를 써 냄새를 잘 못 맡게 되니                                                  
코르가즘(코로 향기를 맡을 때의 쾌감을 뜻함)시대를 지냈다.

마스크는 폐와 연결된다.

거친 숨 따라 갓나온 개구리 배처럼 들락이며 장구통 모양새다.

마스크를 쓰고 달리면 이산화탄소 분압이 올라간다.

달릴 때 저산소환경 운동 효과를 내서 같은 운동시간에 비해

체력 증진에 도움을 받는다.

마스크를 쓰고 평소에 달리던 속도로 달리면

애써 산에서 달리지 않어도 해발 700m이상 에서 달리는 것과 같다.

즉, 저산소 환경 운동과 유사한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이다.

고지대 적응 훈련의 효과를 톡톡히 체험한 것이다.

여름이 오기 전 마스크를 벗는다!

마스크를 함으로써 호기도 흡기도 데워지고 피부표면으로부터의

방열(放熱)이 억제되는 것으로 몸은 뜨거워 진다.

마스크안 습한 공기가 있어 수분 섭취를 덜하게 한다.(마스크가 주는 혜택이다)

5월 나뭇잎이 피톤치트 박하사탕 향 내음 뿜으면 그 내음에

마스크 벗은 코 벌렁이는 러너의 두 발을 재촉하며 영발(映發)한다.    

번달사
 (2022-05-04 10:18:57)

덧글 ~ 1
실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됐으나 마스크를 벗는 사람이 없다
2년 넘게 마스크를 쓰다 보니 마스크를 안쓰면 허전해서 일 것이다.
실외에선 그렇다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써야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아예 벗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달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1.8%가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풀려도
계속 쓰겠다고 보도한다.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도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에 대비한 마스크를 쓰는 동안 감기가 잘 걸리지 않는 것은 의학상식처럼
전해 집니다.
마스크를 쓰면 입으로 들어올 1만 마리 세균이 1 ~ 3마리로(9.997)확 즐어들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때 마라톤을 헥헥대며 달릴 수 있을 것 입니다.


번달사
 (2022-05-05 10:19:00)

주자가 1시간에 10km를 달리면
호흡의 속도는 시속 20km로 들락인다
마스크는 들숨일 때 볼에 붙었다가
날숨일 때 부풀린다
여름이되면 맹꽁이들은 턱밑에 울음주머니에
공기를 넣고 빼면서 두마리가 있을 때 교대로
한 마리가 "맹"하면 다른 한 마리가 "꽁"하고 운다.
우리가 듣기엔 "맹꽁"으로 들린다.
주자가 쓴 마스크는 혼자서 맹꽁이의 울음주머니를
흉내 내기엔 이 오빠 "숨차다"
여름이 오기 전!
얼른 맹 ~ 꽁 에서 벗어나야 한다.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358   2022 골드코스트 마라톤 중계(풀영상, 7/3)    정보통 2022/07/04 1340
11357   올해 도쿄 마라톤이 성사된 이면    외신 2022/07/04 276
11356   해변 마라톤 참가자 잘 회복하셨나요?  [3]  걱정 2022/07/03 543
11355   이제 본격 재개되는 건가요?  [1]  향수 2022/07/03 516
11354   2022 서울레이스대회....  [1]  레알 2022/06/30 965
11353   대회 일정 업데이트 해주세요  [1]  소설가 2022/06/29 643
11352   코로나 전과 후  [5]  주랑 2022/06/29 1185
11351   대박 이네요~~  [6]  정보 2022/06/28 997
11350   여론조사(한강라이더 어떻게 생각..)  [4]  러너 2022/06/28 634
11349   올해 춘천마라톤 언제일까요  [5]  경기도민 2022/06/27 948
11348   마라톤 대회중 산사태 발생, 참가자 사망  [1]  외신 2022/06/27 541
11347   나는 지금 왜 달리는가?    이정범 2022/06/27 814
11346   6/26 광진구청장배...하프...  [2]  십두 2022/06/26 784
11345   왜 그럴까요?    신 중년 2022/06/26 673
11344     [re] 그건 이렇습니다  [3]  번달사 2022/06/27 483
11343   참가비가 많이 인상될것 같다  [7]  참가비 2022/06/24 1084
11342   2023 도쿄 마라톤 코로나 이전규모로 개최  [2]  외신 2022/06/24 316
11341   마라톤은 실력이 형편없을수록 말이많고 인성이 ...  [3]  賢人 2022/06/23 776
11340   러너의 가슴에 단 배번호(980)  [6]  번달사 2022/06/22 745
11339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축하하며    이사오 2022/06/22 280
11338   마라톤대회 입상자 업데이트 해주세요    업데이트 2022/06/21 401
11337   한국 육상 최초 9초 돌파 기대주  [3]  기대주 2022/06/21 587
11336   꼰대 자가 진단 테스트  [3]  테스트 2022/06/21 459
11335   나이키에 대응하는 아식스의 신제품 러닝화    용품소식 2022/06/20 788
11334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말에 대하여  [18]  이정범 2022/06/20 908
[1][2][3][4][5][6] 7 [8][9][10]..[461]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