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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열리는 도쿄마라톤에 2시간1분39초의 세계기록을 가진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초청선수로 출전한다.
지난해 여름 도쿄 올림픽에서는 혹독한 더위 속에 놀라운 스퍼트를 보이며 2 시간 8분 38초로 2연패를 장식한 37세다. 그런 우승자는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의 6개 대회(도쿄,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시티) 제패를 내걸고 이번에는 4번째(런던, 베를린, 시카고는 승리 완료) 타이틀을 노린다.
고속 레이스가 예상되는 초고속 싸움을 눈앞에 둔 킵초게는 소속된 NN Running Team의 인터뷰에 화답했다. 오사카에서 개최된 2007년의 세계 선수권(5000미터로 출전),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3번째의 일본의 레이스로 하는 세계 최고속 러너는, 일본의 인상을 이렇게 말했다.
일본인의 예의 바름뿐만 아니라 외국인에 대해 경의를 갖고 대해 주기 때문에 좋다.
스폰서 계약을 맺는 나이키 이벤트로 일본의 대학을 방문했을 때 「일본인은 스포츠를 사랑하고, 특히 달리기를 아주 좋아한다」고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올림픽과 달리 춥지만 훈련은 특별하게 바꾸지 않았다. 다른 레이스와 같이 준비하고, 이길 준비는 되어 있다」라고 힘을 주었다.
6일 9시 10분에 출발하는 도쿄마라톤. 날씨가 선선한데 킵초게는 과연 위용을 뽐낼 수 있을까. 마라톤 왕자의 퍼포먼스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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