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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부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는 15일 오사카시내에서 이번 달 27일에 개최 예정인 「 제10회 오사카 마라톤」의 실시에 대해서 시민 러너의 참가를 불허하고, 초대한 엘리트 러너 약 300명만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오사카부, 오사카시도 주최사로 참여했다. 기자단의 질문에 요시무라 지사는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다」고 하면서 「오사카 마라톤에서는 시민 러너의 부문에 대해서는 중지하게 되었다」. 시민 러너는 약 2만명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기대하고 있던 많은 시민 러너의 여러분에게는 송구하지만, 감염이 이만큼 퍼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을 억제하고, 참가자도 지킨다는 관점에서 중지하게 된 것을 이해바란다」고 했다.
참가비의 환불등에 대해서는 「주최자측에서의 판단이기 때문에, 참가료에 대해서는 반환을 한다고 생각하고, 내년에(권리를) 이월을 희망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사카 마라톤은 이번 대회부터, 비와호 마이니치 마라톤과 통합했다. 엘리트 마라톤의 요소를 더한 세계 수준의 대회가 된다. 일본육련이 신설한 저팬마라톤챔피언십(JMC) 시리즈로 자리매김되며 올해 오리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일본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또 마라톤 그랜드 챔피언십(MGC) 챌린지로 2024년 파리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대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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