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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재팬" 아식스 일본내외 실적은 어떨까? |
| 소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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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17:22:09, H : 390, V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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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No Japan의 시류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식스. 일본 및 다른 지역에서의 실적은 어떨까?
아식스의 2021년 12월기 연결결산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2.9% 증가한 4040억엔, 영업손익 219억엔(전년 동기는 39억엔 적자), 순손익 94억엔 흑자(전년 동기는 161억엔 적자)로 회복됐다. 매출액 4000억엔을 넘긴 것은 4년 만으로 일본과 북미는 흑자로 돌아섰다. 히로타 야스토 사장은 "매우 좋은 업적이다. 코로나로 한때 타격을 입었지만 강력한 회복을 실감하고 있다. 건강 의식의 고조 뿐만이 아니라, 좋은 상품을 발매했고, 온라인 판매도 조합했는데 그게 잘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력인 퍼포먼스 러닝의 매출액은 동31.0%증가한 2082억엔.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할 증가한 고성장을 보였다. 러너의 주법에 따라 설계한 톱 애슬리트용 슈즈 메타스피드(MEATASPEED)를 3월에 발매해 일본 내외 선수들로부터 일정한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의 기록 경신이 시민들의 구매 의욕으로도 이어졌다. 북미가 33.9%, 중화권이 42.4%로 잘 움직였다. 북미는 런닝 전문점과 커뮤니케이션을 넓혀, 소비자 요구를 상품이나 마케팅에 활용하는 전략이 성공 했다. 중화권은 알리바바나 징둥 같은 플랫폼과 연계된 디지털 정책 외에 신발을 시착할 수 있는 리얼 점포 정비가 호조로 이어졌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난 385억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남아시아가 호조를 보이면서 인바운드를 제외한 일본 국내 매출도 확대됐다.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는 북미와 유럽이 테니스화와 인도어 슈즈에서 증가세를 이끌며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413억엔을 기록했다. 그 외 스포츠 스타일은 동 12.5%증가한 332억엔, 어패럴·에킵 메트는 동 14.5% 증가한 341억엔이었다.
2022년 12월기는 매상고 4200억엔, 영업이익 230억엔, 순이익 135억엔을 전망한다. 퍼포먼스 러닝에서는 엘리트 대상 모델을 확충하고 세계 육상을 겨냥한 신모델도 투입한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동남아·남아시아를 중화권에 이은 시장으로서 투자를 강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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