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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언론이 소개한 오주한의 근황
소식통  2021-09-25 08:28:43, H : 1,173, V : 44


일본의 [The Digest]라는 신문이 특이하게 한국의 오주한에 대해 기사를 싣고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 한국 대표로 나선 선수가 케냐 출신 귀화 선수인 오주한이다.
초반 쾌주를 보였지만 13km가 넘어서 왼쪽 허벅지에 통증이 찾아와 슬로 다운.
결국 15km 지점에 도달하기 직전 중도 기권하고 말았다.

국내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됐던 만큼 오주한에 대한 실망이 컸다.
적지 않은 때리기가 퍼부어지면서 대표팀 지도진에도 분노의 화살이 쏟아진 것이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반, 오주한의 현황을 소개한 것이 한국 미디어 「뉴시안」이다.
아무래도 33세의 러너는 케냐에서 단 한 명, 코치도 붙이지 않고 자체 트레이닝을 반복하고 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이를 크게 문제 삼고 있다.

내년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아경기에서 오주한이 도쿄올림픽에서의 치욕을 씻을 수 있을까.
현 시점에서 그 가능성은 극히 낮다.
어쨌든 그는 케냐에서 외톨이인 것이다.
지도자가 없는 상태에서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의 육상연맹이나 관계기관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오주한은 2018년 9월 귀화했다.
아버지처럼 따르던 대표팀 오창석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화답해 이뤄진 것이다.
성은 은사와 같은 오(吳)를 택하고 이름은 주한(周韓)으로 한국을 위해 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귀화한 그는 곧바로 2016년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5분 13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그 후도 이인 삼각으로의 강화를 진행했지만, 올림픽 개막 전인 금년 5월에 오창석 감독이 타계해 버린다.
케냐에서 줄곧 훈련지도를 해주던 은사가 사라져 오주한은 실의에 빠진 채 대회를 맞았다.
뉴시언은 "감독님이 돌아가신 후 몇 달 동안 개인훈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그 기간의 연습 부족이 원인이 되어, 실전에서 도중 기권의 쓰라림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역시 방치된 상태에서 같은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오주한은 도쿄 올림픽 후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코치를 맡고 있던 케냐인 엘리자 무타이까지 사실상 계약을 해지하자 곧바로 케냐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도움을 준 지도자들도 부재한다면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
 
아시아경기 예선을 겸해 내년 3월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에서의 좋은 성적이 현재 목표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컨디션은 아닌 것 같다. 김돈순 한국육상연맹 사무국장은 "케냐에서 오주한 곁에 있으면서 지도할 수 있는 코치는 현재로선 마련돼 있지 않다"고만 말했다.

귀화는 했지만 경기자로서 전폭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오주한.  그는 도대체 어떤 감정을 갖고 홀로 케냐에서 훈련하고 있을까.

원문보기

https://thedigestweb.com/topics_detail13/id=46912

ㅎㅎ
 (2021-09-29 08:51:57)

나이도 많고, 뚱뚱하고, 의지도 없고..휴


이사오
 (2021-09-30 16:14:46)

일본 언론이 기사를 실은 것은 안타까워서 일것이다.
오주한을 지도할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청양군청은 뭐하나? 아무런 관심도 없는 국내 언론.

도쿄올림픽 성적도 몬트리올 이후 최악이라 하니, 대한민국 스포츠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어 버렸나?
희망도 대책도 없는 대한민국 스포츠,

2017 대선 이후 쇼와 거짓말과 평화 타령만 난무 했다.
그 마약에 취했는지 대한민국은 잠에 취해 있다.


도주한
 (2021-09-30 20:12:03)

오주한이 소위 전성기일때 한국 코치가 있었나? 연맹 지원이 있었나? 이번에 청양군청, 연맹 모두가 충분히 지원 했는데 결과가 13키로 기권이다. 지원 핑계로 돈 타먹으려는 수작이다. 오주한이 변변한 국내말고 국제기록이 뭐가 있나? 도핑 이력 선수를 메이저 대회가 어떻게 다루는지 잘 조사해보고 더이상 속지 않도록 하자.


이사오
 (2021-10-02 09:25:25)

도주환님이 알고 있는 상황과 언론 기사가 다릅니다. 언론은 오창석 감독 타계후 혼자 훈련했고, 케냐 코치도 계약이 해지된 상태고, 현재 혼자 훈련한다고 기사는 적고 있습니다.

삿뽀르 주로에서 잡힌 오주한의 얼굴이 살쪄있는 것을 볼 때 어떤 케어를 받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같습니다.

오주한이 좋은 기록을 낼때 어떤 코치의 지도를 받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어쨋든 귀화를 했으니 청양군이든 육상연맹이든 간에 코치진을 구성하여 그의 능력이 발휘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정치권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헛되이 낭비되는지 짐작만 할뿐 그 액수는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라톤 코치진에게 쓰이는 돈이라 봐야 얼마 이겠습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가 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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