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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다시 함 붙어보자, <마라톤 배틀>
주랑  2021-08-01 07:43:05, H : 1,276, V : 21
- Download #1 : 모라디_영웅.jpg (40.6 KB), Download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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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1896년 올림픽 마라톤 종목이 탄생한 이후
주최국 그리스는  여러 차례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한 반면,
<마라톤 전투> 패전국, 이란(페르시아 후예)은,
그때 받은  깊은 상처(2,400명 전사) 때문에
다른 종목은 몰라도 마라톤 만큼은 철저하게 외면.
이직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마라톤을 하지 않는 나라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

그런데~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이란도 일찍이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해왔다.

그 역사적인(?) 현장을 찾아 가보자.


# 65년전 <마라톤>에 최초(?)로 도전

전투는 전투고, 스포츠는 스포츠.
이왕이면 마라톤에서 그리스와 붙어서 함 이겨보자.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에 중장거리 선수 한명을 특파한다.

그런데~
올림픽 마라톤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그리스가
어찌된 사연인지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에 불참.

2,446년만의 <마라톤 배틀> 기회가 무산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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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이란 선수.
끝네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기권.
(올림픽 기록에 따르면.Ali Baghbanbashi/ iIRI.....DNF)


# 88 서울 올림픽에서 <마라톤 배틀> 기회가..

이란은 지난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 참가 이후,
32년만에 서울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

그런데~
이번에도 그리스는 어찌된 영문인지 불참.
이란이 모처럼 참가하는데 그리스가 꽁무니를 내빼는 꼴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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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빠진 시합이 되버렸지만,
이란 선수, 이번에는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완주한다.
(올림픽 기록에 따르면, 93위 Naser Babapour / IRI )


# 2,500년만의 성사된 <마라톤 배틀>

2016년 리우 올림픽 마라톤.
드디어 그리스와 이란이 동시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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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에 들어선 이란의 마라톤 선수.
그만 골인점을 코 앞에 두고 탈진으로 쓰러지고 만다.

이란 선수는 손과 무릎을 이용해 결승선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
감동의 명장면을 연출한다.(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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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BC490년 마라톤 전투에서 승리한 아테네 전령이
아테네 시민에게 승전보를 알리면서 쓰러지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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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선수 한명은 놓첬지만, 한명은 기여코 잡았다.
(필자의 글,"절반의 복수"/2016.9.1. 참조.~^^)
.
그가 바로,
이란의 마라톤 영웅, "모라디" 산수다.


PS.
다가오는 8월 8일.
제3의 <마라톤 배틀>은 벌어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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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전 엔트리에 그리스, 이란 선수가 없다.
허탈하다.~ㅠㅠ

끝.

PS.1
 (2021-08-01 11:52:35)

# 이란 최초의 마라토너?

*알리 바그반바시(Ali Baghbanbash),1924생
*1951년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5,0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란의 중장거리 선수로...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에 도전, 아쉽게 완주하지 못한다.


PS.2
 (2021-08-01 12:08:34)

# 서울 올림픽에 온 이란 마라토너

*나세르 바바푸르(Naser Babapour), 1957년생
*이란의 장거리 주자로 서울 올림픽 마라톤에 참가.
*98명 완주자중, 93위를 차지한다. (3: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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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초 오일쇼크 때,
우리를 유일하게 도와준(원유공급) 중동 국가로,
1977년에 이란 테헤란에 "서울路", 서울 강남에 "테헤란路"를
각각 만들어 세워, 서로 우호적이었다.

1988년 서울에 왔던 "나세르 바바푸르" 선수,
마라톤 끝나고, "테헤란로"를 걸어 보았을까?


PS.3
 (2021-08-01 19:13:02)

# 이란의 마라톤 영웅~^^

*모하마드 자파르 모라디(Mohammad Jafar Moradi), 1990년생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결승선을 몇 발자국 남겨두고 탈진으로 쓰러진
마라톤너가 기어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영상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는데....그가 바로 이란의 "모라디" 선수.
*155명 완주자 중 129위 (2:31:58)
참고로, 그리스의 미첼 선수(132위; 2:37:03)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손명준(131위; 2:36:21), 심종섭(138위; 2:42:42)을
가볍게 제침.~^^

*2021년 현재, 이란의 최고기록(2:17:41/2015년 두바이) 보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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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심종섭 선수는 도쿄올림픽에 또 출전 하는데....
이란의 영웅, 모라디 선수도 참가해서 다시 한번 겨루어 봤으면....


PS.4
 (2021-08-02 06:06:37)

# 21세계는 케냐, 에티오피아의 양강 체제
(新마라톤 배틀~^^)

2000년대 들어서서
매년 세계 TOP10의 기록 보유자들의 출신은
거의 80% 이상이 케냐 아니면 에티오피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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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누가 뭐래도
2020 도쿄올림픽 마라톤 우승은...
케냐 아니면 에티오피아가 예상된다.
.
.
다만 누가 우승 하느냐가 관심사다.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의 2연패?
에티오피아 신예의 반격?
.
.
그런데~
2연패에 도전하는
킵초게 나이(1984년생,38세)가 좀 걸린다.


PS.5
 (2021-08-03 06:18:54)

# 케냐,에티오피아 선수의 전력 비교

*케냐 선수(출생년도/최고기록)

-엘리우드 킵초게(1984); 2:01:39
-로렌스 체로노(1988); :2:03:04
-아모스 키푸루토(1992); 2:03:30

-평균나이;33세
-평균기록; 2시간 2분 44초


*에티오피아(출생년도/최고기록)

-레리사 데시사(1990); 2:04:45
-슈라 키타타(1996); 2:04;49
-시세이 렘마(1990); 2:03:36

-평균나이; 29세
-평균기록; 2시간 3분 37초
.
.
케냐 선수 평균 나이기 4살 많은 대신에
평균 기록은 53초 빠르다.
약점이자 강점이다.


PS.6
 (2021-08-04 06:12:33)

# 케냐의 우승 비결..?

풍부한 선수 자원에...
신의 경지에 다다른 킵초게....

케냐의 우승에는
숨은 비결이 있었으니....
.
.
그 특급전략은 무엇인가?

바로~!
"페이스 메이커 전략"이다.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나타난다.
확인 해보자.
.
.
케냐; 엘리우드 킵초게....1위(2:08:44)
케냐; 스탠리 비워트.......DNF(기권)
케냐; 웨슬리 코리르.......DNF(기권)

2시간 3분~6분대의 기록 보유자, 2명이
킵초게를 에워싸며 달리다가 어느 싯점에서
빠졌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
.
아마~
이번에도 비슷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PS.7
 (2021-08-04 20:33:52)

# 또 하나의 <마라톤 배틀>

최근 전력으로 볼때,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금,은메달을 나누어 가질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나머지 동메달을 놓고 겨룰 것이다"라고
분석하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심정이다.

*한국; 오주한 (1988년생), 개인최고기록 2:05:13 (2016년)
*일본; 오사코 (1991년생), 개인최고기록 2:05:29 (2020년)
.
막상막하다.
.
.
그런데~

일본은 "동메달"도 절대 불가능하다는게
과거 올림픽 메달을 분석한 결과다.

왜 그럴까?
.
.
다음 댓글에서
그 분석 결과를 내놓겠습니다.
기대 하십시요.~^^


PS.8
 (2021-08-05 20:38:54)

# 홈그라운드의 저주

역대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국가를 살펴보면
아주 특이한 현상을 발견 할 수 있다.

동네 잔치 수준이었던 초기 올림픽(제1회~3회)을 제외하고,
이후 1908년 런던부터 2016년 리우에 이르기까지,
어느 주최국가도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는 사실.
.
.
하물며,
마라톤 강국이라고 자처하던 국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확인 들어갑니다.

*<보스톤마라톤>의 나라, 미국 (금메달,2개)
-1932년, LA올림픽.... USA/7위
-1984년, LA올림픽.... USA/11위
-1996년,애틀란타......USA/28위

*<인간기관차,자토펙>의 독일 (금메달,2개)
-1936년,베를린........독일/29위
-1971년,뮌헨...........독일/불참

*<손기정의 나라>, 한국 (금메달,2개)
-1988년,서울올림픽...KOR/18위(김원탁)

*<여성마라톤 강국>,일본 (금메달,2개)
-1964년,도쿄올림픽.....JPN./3위
.
.
따라서, 주최국 일본은
"홈그라운드의 저주" 때믄에..
이번에도 금메달은 불가능하고..
잘해야~ 동메달~~~^^

이건 뭐~믿거나~말거나~입니다.


PS.9
 (2021-08-06 12:09:47)

# 복병 (다크호스) ~^^(1)

우열을 가릴 4개국(케냐,에테오피아,한국,일본) 을 제외하고
눈여겨 볼 복병이 눈에 띈다.
.
바로,
지난 리우에서 동메달을 딴 미국의 :"갈렌 러프"(Rupp, Galen)
이번에도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구나~
,
.
우리의 오주한과 치열한 동메달 싸움이 예상 된다.
(Rupp의 최고기록; 2:06:07/2018년)


PS.10
 (2021-08-06 15:59:17)

# 복병 (다크호스)~^^(2)

우간다의 "키프로티치'~!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2:08:01)을 딴 선수.
지난 리우올림픽에 2연패에 도전 했다가
킵초게(2:08:44) 한테 힘도 써보지 못하고 밀렸다.(14위).
.
.
런던에서의 키프로티치 기록이,
리우에서의 킵초게 기록보다 43초나 빠르니,
한여름에 벌어지는 올림픽에서는
나름데로 경쟁력이 있는 키프로티치~!
.
.
킵초게보다 5살이나 젊다.
이번에는 도쿄올림픽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PS.11
 (2021-08-07 07:41:59)

# 복병~^^(3)

벨기에의 "바시르 압디(Bashir Abdi"(32세)가 눈에 띈다.
.
.
4분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시즌 톱4위에 랭크 (2:04:49).
비록 벨기에 국적으로 출전 하지만,
이 선수의 DNA는 마라톤의 우성인자를 가진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 국가, "소말리아"출신.
.
.
2020년도쿄마라톤에서 본인 최고기록을 갱신.
다크호스임에 틀림 없다.
눈 여겨 보자.


PS.12
 (2021-08-07 08:39:53)

# 관전평~^^

방금 끝난 도쿄올림픽 여자마라톤 결과입니다.

역시 "21세기 강국", 케냐 답게
리우(숨공)에 이어 연패를 하는군요.

금메달; 케냐/체프치르치르- 2:27:20
(본인 최고기록에 10분 정도 차이)
은메달도 케냐/코스케이.

동메달은 미국/"몰리 세이델" 선수인데...
미국 대단합니다.
리우에서는 남자가 동메달을 따더니만
이번에는 여자에서 동메달을 따는군요.
역시 마라톤 강국답습니다.
.
.
올림픽 금메달 2개 보유한 여자마라톤 강국, 일본.
홈에서 어찌 해보려 했지만...
"홈그라운드의 저주"에 걸리고 맙니다.

(동메달 이후는 생략합니다.)


PS.13
 (2021-08-08 10:18:14)

# 관전평~^^(남자)

*神이 인간의 탈을 쓴, 킵초게...~^^
- 메이저대회면 메이저대회..(베를린마라톤등)
- 이벤트면 이벤트... (Breaking2)
- 신기록이면 신기록...(1:01:39)
- 올림픽이면 올림픽..(2연패)
.
.
2시간 8분38초는 리우 기록에 6초 빠르다.

이번에도 그의 동료 2명(체로노,키프루토)의
역할(바람잡이?,페이스메이커)이 매우 컸다.

이제 그 무엇에 도전하랴~~?
나이(38세)를 생각하면 은퇴뿐이다.

*케냐/에티오피아 대전
-에피오피아 선수 전멸이다.
-케냐 완승~!

*한국/일본 대전
-일본 완승(6위)
-다만, 일본의 목표는 입상권이었는데...
역시, "홈그라운드의 저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의 오주한 선수, 아버지이자 코치인,
오창석씨의 갑작스런 사망으로.훈련을 떠나
먹고 사는게 힘들었나 보다.(스트레스로 체중조절 실폐)

* 아프리카 동부 고지대 국가
-케냐,에티오피아,에리트리아,탄자니아,소말리아가
그런 나라인데...이곳 출신들이 마라계에서 힘 좀 쓴다.
-이번에,
은메달(2위)을 딴,네델란드의 "압디 나게아이(Abdi Nageeye)"와,
동메달(3위)을 딴, 벨기에의 "바시르 압디(Bashir ABDI)" 선수 둘다,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난민출신이다.
.
.
즉,
1위에서 4위까지 모두 아프리카 동부 고산지대 출신들이
휩쓸었다는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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