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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측면이 저립니다
찌릿러너  2021-04-29 10:13:56, H : 706, V : 40


조깅을 시작한지 4년차가 되었습니다만, 최근 달리고 나서 발 바깥쪽, 중간 정도의 저림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축구로 말하자면 아웃사이드 킥으로 공이 닿는 근처의 뼈가 튀어나온 것처럼 되어 있는 곳이 저립니다.(이것으로 부위가 제대로 설명되었을까요...)

달리기를 해도 그렇고 달리지 않아도 왠지 모르게 의식을 하면 마비되어 달릴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30km 정도 되는 LSD를 하고 난 이후 저림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무릎 뒤쪽이 아파서 달릴 수 없게 된 적은 있었지만, 이 저림이 계속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재작년 마라톤 풀코스를 달릴 때는 저리지 않았습니다만…

누군가 이 저림의 해결책을 알고 계신 분 계시다면 잘 경험을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경우
 (2021-04-29 22:16:45)

처음 뵙겠습니다.
그건 어쩌면... 측만증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전에는 마라톤을 3번(완주는 2번이었지만) 달린 적이 있어요.
그 후 오랫동안 달리지 않다가 작년 가을 무렵부터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일단 왼쪽 발등에 통증이...
이 때는 피로인지 신발의 사이즈가 맞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달렸습니다.
그러던 중 달리기를 마치고 나서 잠시 후 왼쪽 무릎 바깥쪽 통증이 발병하여 정형외과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오른쪽 측만증이 발견되었습니다.
측만증이란 것은 척추가 좌우 어느 쪽으로 굽어져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무릎 통증인데 왜 왜 척추?라고 생각했지만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확실히 구부러져 있었습니다.
이전 엑스레이에서는 굽어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직 굽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잠버릇이나 자세버릇 등으로도 휘어질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증상으로는 저의 경우는 통증이었지만 저림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측만은 스스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의자에 앉아서 몸을 앞으로 숙이면 좌우 견갑골의 높이가 다릅니다.
또 똑바로 서서 뒤에서 보면 어느 한 쪽의 견갑골 아래가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금방 알 수 있을 거예요.
그 후 저는 척추 교정체조(인터넷에 검색하면 됩니다)를 하고 있는데 다리 통증은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경우입니다만, 다리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한 번 의심해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병원가야
 (2021-05-01 10:02:41)

일단 의사에게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저림이 반드시 근육이나 힘줄이 아니라 '신경'에 발생하는 어떤 문제로 인한 경우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디스크'와 같은 것입니다.
전체적이 아닌 국부적이므로 좌골신경통 등은 생각하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전조일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스로 판단하는 것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치유로의 빠른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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