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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 왔 소  
번달사 조회 : 821, 추천 : 48



유목민은 길을 떠날 때면 가죽 허리띠를 준비해 간다. 사막을 가다 허기지면

가죽띠로 배를 졸라맨다.

50일 가까운 장맛비에 선잠 눈꺼풀에 매달고 현관문을 박차고 밖으로 뛰쳐

나갈 때 주자의 손엔 비닐우의가 쥐어 있다.

비가 잦으면 일조량이 부족해서 식물은 광합성을 못하게 된다. 과일을 사

먹어도 당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긴 장마에 햇빛 노출량 부족으로 모자라거나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를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며 우유를 마시면서 과일보다 더 달척지근하게 마

신다. 우유를 마시고 달렸 "소"

어릴쩍 정월 대보름날이면 빈깡통에 마른 쇠ddong 넣고 빙글빙글 돌리

면 불이 뻘겋게 달구어져 보름달 같은 원을 그리며 쥐불놀이를 하면

그 화력은 쎄고 오래간다. 빈깡통안에 불이 뻘겋게 붙는 쾌감에 바람

을 일으키려 깡통을 들고 뛰고, 팔로 돌리면서 꿰찬 인내력과 지구력

이 몸에 내재되 있어 이처럼 비오는 날 밖으로 나가 달릴 수 있다

고 봅니다. 이처럼 소는 트림이외엔 버릴 것이 없다.

이번 집중호우로 합천에서 낙동강 변 밀양까지 80km떨어진 곳에

서 소가 발견됐으며, 구례에서 경남 남해군의 무인도까지 간 암소를 구조

해 주인에게 인계했다고 언론은 보도한다.

홍수가 나 물에 빠지면 소는 살고 말은 죽는 다는 뜻으로 우생마사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유래는 말은 제 헤엄 실력을 믿고 물살을 거슬러 가다가 지쳐 익사한다.

반면 헤엄이 서툰 소는 물살에 몸을 맡겨 떠내려가다가 물가에 닿아

목숨을 구한다. 힘 좋고,세력 두텁다고 이를 믿고 밀어붙이는 걸 경계하는

말이다. 세상을 순리대로 살라는 거다.

강을 떠내려가다 헤엄쳐 살아나 "돌아온 소"가 주자에게 시사(示唆)하는 봐

가 크다. 지치지 않게 우보(牛步)처럼 가라 한다.

            




불쌍

소들이 모두다 삐쩍 말랐네.... 20.08.13
22:07:03




번달사

고맙 "소"
소가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진짜 이유는 특유의 충실함 때문이었을 겁니다.
60~70연대 소를 키워 자식들 공부를 시켰으며,아들 딸 시집,장가 보내는데 일조 했"소" 고맙 "소"
20.08.14
05:03:07



이 름
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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