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열린 파리 마라톤의 42.195km에 걸쳐 찰리 뱅카렐(Charly Bancarel)은 그를 격려하고 지지해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50,800명의 참가자 중 50.769위의 순위에 그쳤다. 하지만 그가 다른 참가자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심지어 증조부, 고조부가 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을 알면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93세의 나이로 그는 용기, 자기 희생, 그리고 어딘가에서 나이 먹기를 거부하는 새로운 가공할 모범을 보였다. 그가 프랑스 TV에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계속해야 한다. 우리는 멈추지 않으면 늙지 않고 멈추면 늙는다." 실제 삶의 교훈이다.
하지만 찰리 밴카렐은 항상 부지런한 스포츠맨은 아니었다. 이전에 버스를 운전했던 그는 55세의 나이에 조깅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이후로 그는 10번의 마라톤을 완주했다. 그리고 그가 지난 일요일 7시간 22분 11초로 11번째를 완주한 것이다. "너무나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아 나는 눈물을 머금고 있다." 그가 결승선을 통과한 후에 눈물을 닦으며 불쑥 그렇게 말했다. 최고의 엘리트 선수가 자신의 크고 대단한 목표를 세우듯 그는 아직도 5시간 안에 완주하기를 열망했다. 이번에 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조금의 후회도 없이 의심할 여지 없이 그는 1년 후에 다시 그의 운을 시험할 것이다. 그는 매일 아침 10여킬로미터를 계속 달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