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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나 건강을 위해서 어떤 종목이든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정상인은 60% 정도의 사람이 스포츠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각 장애인이 되면 그것이 30%로 줄어든다고 한다.
보이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달리기 가능
Google 「Project Guideline」은 Google AI에 의해 시각 장애인들이 혼자서도 자유롭게 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Google Research에 의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이다.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스마트 폰과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처리 능력이 높다
원리를 설명하면 AI와 AR 기술로 공간을 인식해, 주자에게 이어폰으로 방향 조정의 지시를 내리는 간단한 구조이다.
도로에는 가이드가 되는 선이 필요하고, 주자가 선에서 벗어나면 헤드폰에서 그것을 알리는 음성 시그널이 들린다.
허리에 장착한 스마트폰은 달리면 흔들리고 노면은 색상과 그림자에 의한 변화도 있다. 낙엽으로 선이 가려지거나 커브길에서 휘어질 수도 있어 한 줄 선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계학습에 사용되는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TensorFlow'가 활용되고, 'ARCore' 등의 AR 기술로 공간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걱정이 되는 것은 전방에 나타나는 장애물에 대한 대응인데, 앞으로는 감지할 수 있도록 계속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한다.
팀으로 풀 마라톤도 완주 가능
이 기술을 사용하면 6명의 주자가 릴레이하여 42.195km를 완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 어깨띠를 연결하는 버추얼 역전 레이스인 'ASICS World Ekiden 2022'에서 시각 장애가 있는 주자 6명의 팀으로 출전하여, 반주자 없이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시각 장애가 있어도 달리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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