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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문에는 케냐의 키프루토가 2시간 2분 16초의 대회 기록으로 우승했다. 세계 기록(2시간 0분 35초)을 웃도는 전반의 초하이 페이스에, 같은 케냐인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엘리우드 킵초게가 20km 직전에 선두 집단으로부터 처진 가운데, 2시간 4분 2초의 자기 기록을 큰폭으로 경신했다. "강한 결의로 뛴 것이 승인이다.
케냐 대표팀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파리 올림픽 준비는 잘 갖춰져 있다. 2시간 6분 50초로 10위에 그친 킵초게는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올림픽은) 훈련을 재개하고 나서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역대 5위의 빠른 선수로 등극했으며, 그 기록은 일본에서 수립된 최고기록이기도 하다.
여자에서 우승의 골 테이프를 끊은 아세파 케베데(에티오피아)는 두 손을 번쩍 들어 기쁨을 폭발시켰다. 자기 기록을 2분 이상 경신한, 2시간 15분 55초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생각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웃는 얼굴로 레이스를 회고했다.
세계 역대 2위의 기록 보유자 시판 하산(네덜란드)이 25km를 지나며 뒤처졌고,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패자인 아마네 샹쿨레(에티오피아)가 35km를 넘기고 뒤처지자, 완지루(케냐)와 맞대결을 펼치다 40km지나 따돌렸다. 중간점 통과가 1시간 8분 15초였기 때문에, 골은 「(2시간) 16분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후반의 페이스 업이 좋은 기록으로 연결되었다고 했다.
모국 에티오피아는 강호들이 많다. 세계 역대 8위 기록을 세우며 파리 올림픽 티켓도 성큼 다가섰다. 자신감을 얻은 29세의 케베데는 "올림픽 대표로 선정되면 올림픽 기록으로 달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본은 21년 도쿄 올림픽 6위로 입상한 오사코 스구루(32=나이키)가 이번 여름의 파리 올림픽 남자 마라톤 대표에 내정되었다. 22년 세계 선수권 대표였던 니시야마 유스케(토요타 자동차)가 일본인 톱인 2시간 6분 31초로 전체 9위로 건투했지만, 설정 기록(2시간 5분 50초)에 41초 도달하지 못했다. 따라서 작년 10월의 MGC 3위였던 오사코가 남자 3번째 대표로 들어가, 마라톤에서는 2회 연속 일본 대표가 되었다. 스구루는 4월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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