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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中東)에 다녀 오다. (탈무드 이야기). |
| 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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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10:24:26, H : 8,371, V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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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무드란?
동양에 명심보감이 있다면
서양엔 탈무드가 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미 경제계를 주름잡고 있는 절대 다수의 유대인,
바로 그들의 경전이다.
그렇다면
직립보행 동물중 달리기에 최적화된,
즉 두개의 강력한 스프링, 족저근과 아킬레스건을 장착한
인간을 조물주가 만들어 주셨다면...
하느님의 선택된 민족이라는 유대인들의 경전,
탈무드 어디엔가
달림이에게 소중한 말씀이 있을 것이라 믿고
찾아 보았다.
허나
눈 씻고 찾아 보아도 없다!.ㅠㅠ
# 겨우 건강관련 내용이란게~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에 걸리고
오래 서 있으면 심장에 나쁘다.
너무 걸으면 눈에 나쁘다,
그러므로 이 세가지를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유일하다.
현대의 우리 시선으로 바라볼 때
아주 낮은 수준의 경각심 뿐이다.
왜 그들은 뛰는 것도 아니고 고작 걷는 것 조차도
이렇게 주의하라고 했을까?
그당시 생활 여건으로 유추 해볼 때
조금은 이해 할 것 같다.
그시대 유대인들의 생활 터전이
사막지대가 많다보니 그러한 말이 나온 것 같다.
즉, 사막에서 너무 오래 걸으면
눈에 모래가 들어가기 때문에 눈에 상처를 주게된다.
따라서 많이 걷지 마라고 한 것이다.
그들의 처세술은 한마디로
"무얼하든 적당히 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 궁극적으로 우리 달림이들에게~
탈무드가 던지는 메세지는?...
바로
건강한 육체를 위해서는,
시상(상금)에, 기록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에 맞추어 적당히 달리자~!
뭐~이런 뜻으로 받아드리고 싶다.
13년 주력의 제가 60대 중반의 나이에
뜻밖의 중동출장(30년만에)을 다녀오며
비행기 안에서 깨달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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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런닝화 (2015-11-23 2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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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기간 20여일 동안~
아무리 중동지역이래도,
조깅할 기회는 서너번 있겠지 싶어,
런닝화 한컬레 꽁꽁 챙겨갔다.
하필 출장지역이,
그즈음 폭탄테러와 연관된 "IS"점령지역과 인접한 이라크 북부의 한도시!
출장내내 호텔주변에 무장한 민병대가 24시간 경비서는 바람에,
결국 조깅 한번 못해보고 돌아왔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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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디스탄? (2015-12-19 1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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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티베트", 또는 "연변 자치국"처럼~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쿠르드 자치국(KRG)-쿠르디스탄"에 다녀왔지요.
집 사람한테는 그냥 이라크에 갔다 온다고 했지, 자세한 행선지는 이야기 안함.왜냐하면 그당시 골때리는 테러 집단, IS와 인접 해있었기 때문.
갔다 와서야 새롭게 안 이야기로,
수도격인 "아르빌"엔 오래된 성채가 있는데, 기원전 2000년부터 지금까지(그러니까 약 4,000년 세월)사람이 살고 있는 유일한 주거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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