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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5-03-15 18:29:49) 글게요 겨우 섭4 주자라 그때쯤이면 10킬로 주자들과 안 부딪힐 줄 알았는데 10k 후미 주자들 아예 대놓고 손잡고 걷더군요 섭4 간당간당한 상황이라 막판에 젖먹던 힘까지 짜냈는데 10k 후미 주자들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꼭 하셔야겠다면 춘마처럼 광화문 출발 광화문 도착으로 하시죠 |  |
이해불가! (2015-03-15 19:57:52) 320주자인데요! 32km지점부터 겹쳐서....난장판수준. 이런방법밖에 없었을까요! 게시판도 없어서 이의제기할수도 없네.참나 | |
너무해 (2015-03-15 20:47:28) 응원차 그곳에 있었는데, 34키로지점부터 10키로주자와의 경계막이 없어지면서 320 또는 330주자부터 많이 방해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마주최측은 다음부터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국제적인 망신이예요. 계속 이런식의 대회는 참가거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
내년에도 (2015-03-15 20:54:22) 이번같이 내년에도 진행하면 불참운동 펼칩시다.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 |
러너 (2015-03-15 20:56:30) 서브 330 주자입니다. 10케이 주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기도 했지만 부정적인측면이 많아요. 너무 장난스러운 분위기 예를들어 모특수부대 행렬들 보면 서로 뛰는건 좋다고는 하지만 서로 물뿌리고 장난치던데 옆에 풀코스 주자들에게 물튀기고 집중이 많이 흐틀어졌어요 | |
누구발상 (2015-03-15 21:09:33) 3시간 후반대인데도 10키로 주자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서 달리는데 엄청 짜증나더라구요. 도대체 3시간 중반 주자들은 달리기에 지장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발상이 참 놀랍네요. 그 시간대면 풀코스 주자들은 참 힘들어지는 때인데. | |
너무해2 (2015-03-15 21:18:08) 잠실대교 전부터 10키로 주자들과 가장 많이 혼란스러워 지면서 풀코스 주자들이 중앙선쪽 안쪽으로 10키로 주자들을 피해서 뛰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동마주최측은 많이 반성하고 개선해주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이런식이라면 저는 불참하렵니다. | |
달림이 (2015-03-15 21:25:52) 재정 문제로 대회 개최가 어려우면 차라리 개최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능력도 안되면서 눈높이만 높아가지고 세계마라톤 흉내만 내려고 하고, 진심이 없습니다. 세계 4대 마라톤 우승상금보다도 높은 우승상금을 주면 뭐합니까. 실상은 개판인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10키로 주자들 보고 풀코스 주자인줄 알고 화이팅화이팅 하던데, 제가 10키로 주자였다면 32.195km 나가리로 뛴 기분이 들 것 같아 엄청 쪽팔렸을 것 같습니다. 물론 10키로 주자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고, 주최측을 욕하는 겁니다. 오해없으시길. | |
이건아니다 (2015-03-15 21:47:38) 풀코스 뛰면서 이번에 완전 짜증났습니다..이건 뭐 이리저리 10키로 주자들 피해뛰느라 더 힘들었습니다..이건 아닌거 같아요 | |
골빈발상 (2015-03-15 23:34:57) 무개념놈들 때문에 동마가 최악의 쓰레기 대회로 추락하겠군요 돈 쳐들여서 그런 대회는 왜 나갑니까? 서울시민들만 더 괴롭히는 셈이지 | |
거시기 (2015-03-16 07:45:53) 15년전 춘마대회도 하프코스는 중간에서 출발했습니다. 모든 규칙이 주최자 맘대로지요. 단 규칙에 위배되지 않으면 됨니다. 골드라벨 대회인데 알루미늄라벨로 바뀔런지...... | |
미췬늠들 (2015-03-16 08:26:51) 30km 뛰어와서 엄청 힘든 상태인데 낄낄거리며 손잡고 걷는 연인 친구들 요리조리 피해서 추월하려니... 명품골드라벨? 개뿔, 개자석 똥아. | |
참관기 (2015-03-16 09:54:39) 올해는 분병한 의사표시로서 출마를 하지 않고 33km 지점부터 잠실대교 입구 구간을 참관했었는데 보는 사람에 따라 또는 마라톤 풀코스를 참가해본 경험 유무와 마라톤의 상식 유뮤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마라톤의 상식으로는 33kw 지점부터 잠실대교 입구구간은 그야말로 난장판 그 자체였습니다 풀 코스 후반부 구간에 또다른 10km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대회나 그러한 대회를 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으면 한 번 말씀해보십시오 동마관계자님들...아!!! 딱 한군데 있네요 2015.서울국제마라톤(사실 동마라 부르고 싶지도 않습니다) | |
최윤성 (2015-03-16 10:48:04) 3시간55분 주자입니다 그동안 어찌 되었던 별 상관 안하고 달렸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더군요 아이와 손잡고 앞길을 막고 배낭매고 코너의 안쪽을 걸어가는 아주머니 정말 피해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서울시내를 달리는 대회라서 꼭 참가하고 있지만 ~~ 최소한 운동장에 들어와서 풀과 10을 나눠 달리는것 만큼은 꼭 통제가 되지 않으면 앞으로 참가를 생각해 볼겁니다 | |
58멍 (2015-03-16 11:13:15) 저는 10키로대회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왔는데 이번에는 뛰면서 10키로 선수와 겹쳐도 너무 심하게 겹치더군요. 3시간 15분대로 들어오면서 정말 막판에 힘든 가운데에 요리조리 피하면서 달릴려니까 짜증도 났었구요. 동마관계자가 이 글을 본다면 내년부터는 꼭 개선책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그렇다면 선수이탈이 점점 늘어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
아,, (2015-03-16 11:19:22) 안그래도 갈수록 다양한 종목이 활성화되면서 주자들이 줄어 가는데,,이런식으로 초를 친단 말인가요,,선진국은 더 다양해져도 주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는데,, | |
너무해 (2015-03-16 11:27:12) 저 동마 완전 팬인데요.. 어제 완전 실망했습니다. 잠실대교전 10키로 주자들과 합류지점부터 너무힘들었습니다.5년째 참가중이지만 내년에도 그렇다면 참가안할것임 | |
맞아요 (2015-03-16 11:39:59) 배려를 해야죠. 늦은 주자라도 주로에선 최선으로 달리는데... 뭔가 문제가 있기 있어요. 대회 설계하시는 분들.. | |
달리미2 (2015-03-16 14:14:06) 어제클럽동호인들 뒷풀이때 불만이 폭주했습니다.잠실대교 힘든 구간부터 10KM 주자들 손잡고 가는사람들 나란히 걷는 사람들.이건아닌데 요리조리 빠져나가려니 짜증.스피드 떨어지고.내년에도 개선하지 않으면 참가를 생각해본다고들 하네요. | |
아진짜 (2015-03-16 15:27:49) 불참운동해야함..이런 대회는 나갈 필요없다고 절실 느낌. | |
무식이 용감 (2015-03-16 15:55:07) 자양동 구간도 문제지만 석촌호수 돌아서 부터 삼전동 지하철 공사구간 지나도록 곡예하듯 피해가며 개거품 물었지만 목표기록에 30초 오버했습니다. 동마 고위관계자들이 실상을 알아야는데,,, 한심한 대회운영에 급 실망 | |
찌질한늠 (2015-03-16 17:24:30) 뛰고 난뒤에도 안뛰겠다는건 뭐야? 그냥 뒤에서 욕하지 말고 뛰어. 혼자서 열심히 비방 댓글 단다고 모든 사람이 동조하는 건 아니지. | |
000 (2015-03-16 18:52:54) 그래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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