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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홍국씨 3년 연속 우승… 부부 챔피언도 탄생 |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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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0:24:51, H : 4,995, V : 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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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국씨 3년 연속 우승… 부부 챔피언도 탄생
마스터스 부문 1위 이홍국, 류승화.
남자 마스터스 부문에선 이홍국(43)씨가 2시간35분46초로 3년 연속 춘천마라톤 1위를 했다.
케냐의 나다히 레우벤 엠부투가 마스터스 부문에 '이색 출전'해 가장 먼저 들어왔지만, 그는 그룹별 출발 순서를 어겨 실격처리됐고 이씨에게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씨는 원래 마라톤 선수 출신이다. 수원공고 1학년 시절 마라톤을 시작했고 2005년까지 육상 1만m(트랙)와 하프 마라톤 국가대표로도 활동했다. 5년 전 2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지만 은퇴 후에도 마라톤 사랑은 여전하다. 이씨는 "지금도 매일 오전 4시 30분에 일어나 2시간 이상 훈련한다"고 했다. 올해에만 벌써 40회 이상 풀코스를 완주했다. 이씨는 지난해까지 수원 지역 동호회의 감독을 지내며 아마추어 회원들에게 자신의 마라톤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여자 부문에선 대회에 처음 출전한 류승화(37)씨가 2시간46분50초로 역대 춘천마라톤 여자 마스터스 부문 최고 기록(종전 기록은 2시간47분19초)을 세우며 우승했다. 고교 때 중장거리 선수로 활동했던 류씨는 2003년 삼성SDI를 다니던 시절 회사 선배이자 지금의 남편인 이지원(45)씨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한다. 류씨는 2001·2005년 춘천마라톤 남자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남편 이씨에 이어 올해 여자 마스터스 1위를 차지하며 부부가 춘천마라톤 마스터스 1위를 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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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 (2015-10-26 1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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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마 홈페이지 시상안내에는 마스터즈 부분에 분명이 건타임 기준으로 시상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건타임으로 시상하면서 출발순서 어겼다고 실격이면 형평성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건타임기준이면 무조건 앞에 서야 유리한데 H조에서 출발시키고 그것도 출발시간도 몇분씩 늦게 출발하면서 어떻게 공정경쟁이라 할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춘마가 생각해 봐야 할 부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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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지 (2015-10-26 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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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님의 의견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입니다. 대회규정에도 본인그룹에서 출발해야한다는 명백한 규정이 있습니다. H조에서 출발해야할 케냐선수는 왜 본인조도 아닌 A조에서 출발한 이유는 모두다 알겁니다. 상금때문에 그랬을겁니다. 논란의 소지가 없으니 더이상 왈가왈부하는 언쟁은 삼가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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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지 (2015-10-26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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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춘마는 상금이 없어요.
그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도 아니니 규정을 몰랐을 수 도 있고 규정이 있어도 한글이해도가 낮아서 모를 수 도 있습니다. 건타임으로 순위를 정하는데 후미에서 출발해서 1위를 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출발했겠죠. 규정성 탈락이기는 하지만 좀 안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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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2015-10-26 22: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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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를 왜 나누겠나요? 지키라고 조 배정하는 거죠. 케냐선수도 규정 알고 달린 것 같디만요. 전마협 회장님이 "야 너 기록없다, 그런데 그냥 A조에서 출발해서 풀코스 함 뗘봐" 이랬겠죠, 어차피 상금없는 대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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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2015-10-27 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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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협에서 당연히 몰랐을리가 있나요.. 연습경기 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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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협 (2015-10-27 11: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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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는 전마협에서 초청한 선수라고 하죠,,맞나?
전마협에서 모르고 그냥 편한곳에서 뛰라고 했을리도 없을텐데요,,,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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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15-10-28 0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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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가 A에서 뛰면 안 되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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