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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와 청어 이야기~^^
주랑  2018-05-04 19:37:59, H : 4,475, V :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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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 효과~^^

같은 생선이더라도
신선도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

그래서
살아있는 생선으로 횟감을 떠야
비싸게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청어는
아무리 살려서 공급 하려고 해도
성질이 급해서 운반 도중에 거의 죽는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운송업자는 같은 거리를 운반해 오는데도
거의 살아있는 청어를 공급하여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그 비결은? 바로~

청어를 운반 해오는 수조 속에 메기 한두마리를 넣었다.
청어는 메기에게 잡아 먹히지 않기 위해
수조 안에서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적으로부터 살아 남기 위한 몸부림.
그 긴장감이 청어를 오랜 시간 동안 살아있게 했다.
.
.
.
경영의 관점에서,
이렇게 조직내에 "메기형"인물을 투입해 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여 발전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을
인사관리의 "메기 효과(이론)"라고 한다.


# 마라톤에도 "메기 효과"가~^^

우리가
마라톤에 입문 하기전 생활을 뒤돌아 보자.

각종 술과 안주로 인해
내장 비만이 소리 없이 찾아 왔고
간과 심장에는 지방이 들어 붙었다.

우리가 방탕한 사이,
지방과 당분에 파뭍힌 세포는
나태해져 서서히 죽어가고 있지 않았던가?
.
.
.
어느날,
하늘이 내려준 마라톤으로
온몸의 세포를 흔들어 깨우니
화들짝 놀란 세포는 생기를 얻고 재탄생 한다.

그냥,
슬슬 달리는 조깅만으로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없다.

한달에 한두번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빡세게 달려주니....
.
.
.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생기를 잃어 가던 온몸의 세포가....,바로 "청어"요.

이를 세차게 흔들어 깨우는 달리기,
즉 마라톤대회 참가가...............바로 "메기"다.

.
지난 주말,
"서울하프마라톤" 참가가
바로 내겐 "메기"였습니다.~^^


끝.
    

PS.1
 (2018-05-04 19:57:07)

# 메기 이론(효과)

그냥 간단하게....
"메기 한 마리를 미꾸라지 어향에 집어 넣으면, 미꾸라지들이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생기를 얻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
.
.
그러나, 미꾸라지는
분탕질을 한다는 나쁜 이미지로 많이 인용하기 때문에,
메기 파트너로,
<청어>가 제격입니다.~^^


PS.2
 (2018-05-04 21:33:04)

# 희망님의 댓글을 다시 떠올리며~

필자의 글,<대추나무에...>(2018.3.1)"에, 희망님이 아래와 같은, <메기 이론>과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아 주었다.
.
.
"과거에 어핏 들은 얘기긴 한데
어부들이 먼 바다에 나가서 물고기를 대따 많이 잡아 오면, 포구에 오기 전에 이넘들이 영락없이 죽거든요.
그럼 어떻게? 제값을 못받아요.
해서리 별약을 다 써봐도 물고기들을 살리지 못해...
해서는 훗날에 기막힌 방법을 하나 찾아서는 그대로 했더니만 대부분의 물고기가 죽지 않고 살았다나?
그건 다름 아닌 그 물고기의 천적이 되는 다른 물고기 몇마리를 풀으니 야들이 바짝 긴장을 해서 그렇다나?"
.
.
.
그 당시
위 댓글을 읽으면서....
도데체 어디서 본듯한데 그 출처를 찾지 못하다가, 얼마전에야 <메기 이론>을 발견~!, 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PS.3
 (2018-05-05 09:48:26)

# 메기 이론(Catfish Effect)-(2)

옛날 스코틀랜드 북해에서
청어잡이를 하던 어부들이 장거리 청어 운반시 사용했던 방법에서 유래.

영국의 경제학자이며 역사학자 였던
아놀드 토인비 박사가 즐겨 사용,
국내에서는 1993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경영혁신을 내세우면서 인용 하였다 함.
.
.
.
영어권에서는 "메기"를 "고양이물고기"라 하는데.....
메기의 입가에 수염이 있어 고양이와 닮았다 하여 "고양이물고기=>Catfish"
라고.....~^^


ㅊㅈㅅ
 (2018-05-05 11:08:16)

2013년?
승가대를 나온 (여)스님과 독대할 일이 있었습니다.
(청주IC 인근 구룡사 주지스님~)

늘 함께 달리기를 했던 사람들의 허위 뒷담화에
심히 힘들어할 때였습니다.

제 질문이 그랬습니다.
"사람 때문에 힘들 때는 어쩌면 좋습니까?"
그 스님이 예로 들어준 게 처음 들었던 물고기 천적 이야기 였습니다.
자신을 힘들 게 하는 사람이 바로 스승이라는 취지 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그들은
내 삶을 성숙 시키는데 분명 자양분이 되었고
스승이 맞는 듯합니다^^~

주랑님?
행복한 연휴 이어시길...


주랑
 (2018-05-05 14:30:32)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이
"나의 천적"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스승"이라는 가르침~^^.
.
.
.
현재의 나를 힘들게(?)하고,
온갖 부상을 가져 오지만...
<마라톤>이야말로,
죽음에서 나를 구원 해주는
은인이요 스승이라는 말씀과 일맥상통.~^^
.
.
.
"ㅊㅈㅅ"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길~~~
감사합니다.


힝~
 (2018-05-05 14:41:25)

청어가 살긴해도 스트래스 만땅이겠네요.ㅎ 운송중 죽으나,살아서 요리로 죽으나 결국 시간의 길고 짧음이지 청어 팔자는 변한 게 없는 거 같아서 그저 않타까울 다름요.;;


주랑
 (2018-05-05 15:42:29)

본글에 등장하는 인물,아니 물고기중
주인공은 메기인데....
"청어"를 굳이 말씀 하시니,...~^^
.
.
.
고등어처럼 생긴 가시가 많은 물고기.
청어란 물고기는,
그물로 잡아 올리면 성질이 급해서
얼마 못가서 죽어버리죠.

이런 성질의 청어를 이용하여,
이야기(이론)를 만들어 낸듯~^^
.
.
물에서 죽으나 식탁에 오르기전에 죽으나 그 시간 이란게 큰차이가 없으니 청어의 팔자는 크게 바뀐 것이 없네요.

다만 그놈의 메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문제인데, 이게 생선맛에 영향을 주느냐? 안주느냐?....담에 논하기로 하고...~^^
.
.
.
청어(靑魚)가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많이 잡혀,
예로부터 어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걸로 보입니다.

내려 오는 속담에...

"청어 굽는데 된장 칠하듯"
-살짝 보기 좋게 바르지 않고 더덕더덕 더께가 앉도록 지나치게 발라서 몹시 보기 흉한 것을 말함.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
-눈이 내릴 때는 대구가 많이 잡히고
비가 올 때는 청어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이르는 말.
.
.
그래도
우리에겐 "청어" 보다는,
"메기"(마라톤)입니다.

"힝"님~ "힘"입니다.~^^


서목태
 (2018-05-06 07:13:12)

짧지 않은 댓글이 날아가 버려서 좀
허무한 마음입니다.
오후에 다시 도전해 봅죠.^^
휴대폰 요금이 밀려서 그런가...? 쩝


주랑
 (2018-05-06 08:19:02)

누가 뭐래도~
메기 하면, "메기매운탕"~!
.
.
빠가사리 몇마리 집어 넣고..
반주로 소주 한잔~!
캬~악~
끝네 주지요.~^^
.
.
밖에는 반가운(?)빗님이 오신다구요?
저절로~ 노래 일발 장전~!
.
.
"옛날의 금잔듸 동산에~
매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
.
죄송 합니다.
본글의 주인공 "메기"와
영국의 민요 속,"매기(Maggie)"를
착각했습니다.~^^
.
.
"서목태"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아주 반갑습니다.~^^


서목태
 (2018-05-06 08:42:06)

그래요...
바로 그 얘기를 말씀드리던 차였습니다.
^^

왜 정겹게 부르던 동요 가사에
" 메기~내 사랑하는 메기야~~~"
...??
메기를 사랑해...??

훗날에 알고 봤더니 그 메기는
우리나라에 흔히 지어졌고 불러 왔던
정감이 철철 넘치던 영희나 순이처럼
그 나라(영국?)의 사람 이름이었죠...

ㄸ ㅂ...
그걸 모르고 얼마나 긴긴(?) 세월동안
혼란스러웠고 바보가 된 느낌이었던지..

첨부터 외국곡을 개사했노라, 그래서 그
메기는 매운탕 할 때 쓰는 메기랑은 또
아무런 상관없니라... 토를 달아 줬으면
어리디 어린 가슴에 상처(^^)는 없었을
거 아뇨...

암튼 이 메기든 저 메기든
메기란 명사는 정감이 들어요.

물고기 보단 사람이 먼저다 ~^^


서목태
 (2018-05-06 08:55:25)

사흘을 내리쉬면 보릿쌀말이며 연탄값등
걱정이 여간 아니라, 내일은 출근해요.
하루를 벌어야 하루를 사는 처지라...
근데,
잔뜩 기대했두만 물건너 갔다데요...?
이번 어버이날부터 공휴일로 하는 거...

원인제공자들, 비 조낸 맞아라..ㄸ ㅂ.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때에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터~~~ㄱ 으~~~ㄱ 을~~~

에효~~~
저노무 비는 왜저리도 처랑맞은지.....


서목태
 (2018-05-06 09:04:07)

담달에 안동 갑니다.
100 년 만에 드디어는 풀코스에
도전하는데, 아마도 명예회복이란
어떤 것인지 학~실하게 제 주변에
칵 보여 줄 듯 합니다요.
왜냐?

맘먹었으니까...^^

사람이 각오를 하는 순간
에너지나 오라가 달라진다고 어떠한
유명인사가 그 캤거든요...ㅋ


서목태
 (2018-05-06 09:24:48)

비가 안 오면 이런 쓰잘 데 없는 얘기
잘 안 하는데,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관계로 한 마디만 더 할게요.

어제 마누라가 집안 대청소를 합디다.
그 과정에서 헌 책들이랑 옷가지들이
장난아니게 나오데요?

마누라가 걸 몽땅 버리라는데...

그렇찮아도 목은 타서 막걸리는 확 하미
땡기던 차, 침이 꿀떡 삼켜지데요?

아, 월급타면 바로 다음 날부터 그냥
워킹 푸어가 되는 처지라 돈이 있간디?

그래,
이거슨 하늘이 내려주신 축복이구나...

바로 고물상에 가서리 구루마 빌려갖고
땀을 뻘뻘 흘리미 마카 다 싣고선 휙
갖다 팔았지요...

무가다로 단련된 몸임에도 겁나 무겁고
힘들 정도의 양이었수다.

ㄸ ㅂ...

4 천원 주더만요... OTL,,,

아아,
글찮아도 일전에 뉴스에서 파지값이
조냉(죄송^^) 하락해서 그걸 수집해서
생활비에 보태던 노인들의 삶이 겁나
팍팍해지고 대책이 시급하다...카디만
피부로 실감해보니 이거는 뭐...ㅜㅠ

그 돈으로 뭐했냐굽쇼?

3 천원 짜리 꽃화분 하나 사고 나니깐
막걸리값 200 원이 부족해서 여기저기
뒤지니깐 나오기는 합디다.

할매,할배들 앞으로 어찌들 사실런가
한숨이 절로 나오니 그 막걸리 진짜
5 분도 안 걸려 빈 병 됩디다.

ㄸ ㅂ...
위정자들, 그리고 기득권을 가진 자들,
기타 고위공무원들이 복지가 뭔지 알며
관심들이나 가지나 몰라여...


주랑
 (2018-05-06 16:03:27)

서목태님의 댓글속에~
저에겐
반가우면서도 생소한 단어들이 있어
이참에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오라(aura);- 아우라X
-어떤 사람이나 장소에 서려 있는 독특한 기운이나 분위기.
-심령학에서는 특수한 종교적 능력을 가진 자가 볼 수 있다고...

*구루마(Kuruma?)
-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수레, 달구지
-"Kuruma"란 말이 일제시대 일본의 잔재로 쓰였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의견으로는,
구룬다는 의미에서 어간<구루>에,
뒤에 물체를 뜻하는 접미사 <마>가 붙은 순 우리말이라는 주장. 경남 지역에서 나이 드신 분들이 구루마란 말을 꺼리낌 없이 잘 쓰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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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목태"님~
감사합니다.


PS.4
 (2018-05-06 16:54:26)

# "매기의 추억"

어린시절, "메기"와 "매기"를
혼동하며 지 멋대로 즐겨 불렀던,
그 동요를 다시 찾아나서 봅니다.
.
.
작사가,조지 W 존슨(Geoge W.Johnson)은 매기 크라크를 사랑 하여 결혼 하였지만 결혼한 그 해에 매기가 세상을 떠난다.

옛사랑에 대한 추억과 슬픔을 "When you and l were young,Maggie(매기의 추억)"란 시에 담아 시집,<Maple leaves(단풍잎)>에 실었다.

그 후 어느날,
친구 A 버퍼필드에게 곡을 만들어 줄것을 부탁하여, 1866년에 이 아름답고도 슬픈 멜로디,<매기의 추억>이 탄생한다.
.
.
.
다음은,
오리지날 시의 일부입니다.

"추억이 어린 경치를 바라보려고
오늘 나는 이 언덕에 올랐다 매기...

개울가 낡은 물레방아
먼 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 곳에
가장 먼저 핀 대지향 풍겨온 그곳에

푸르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의 흐름과 물레방아도 그대와 내가 젊었을 때 그대로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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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민요 인가 미국민요 인가?
혼동하는 이유는,
작곡가, 제임스 버퍼필드가
영국에서 태어나 19세 때 미국으로이주 했기 때문입니다.~^^


ㅊㅈㅅ
 (2018-05-06 18:46:06)

대구 서식하는 큰 놈까지 귀가 합세해서
간만에 4식구 뭉치기는 했는데
비님이 길을 막아 방콕 중입니다.
물론 우중주는 끝냈고요~

십수년 오랜(?) 세월 서목태님을 지켜본 결과
아듸로 보나
동원된 단어들을 보나
분명 오늘은 거나~~~하신 듯합니다요^^~
비오는 날 딱 어울리는 대포집 분위기?
지근에 계시면 빨~간 부추라도 한 단 뜯어 드렸을낀데...
디게 반갑습니다요^^~


PS.5
 (2018-05-06 20:56:18)

# "메기"와 "마라톤"의 공통점은?

*시들시들 죽어가는 조직에 "생기(生氣)"를 불어 넣는다.(본글의 주제)

-메기는 청어/미꾸라지에,
마라톤은 뼈와 근육,오장육부 세포에....

*"으뜸"이다.

-메기는 민물고기중 맛과 효능으로 "으뜸"이다.
그래서 조선시대 백과사전인 <산림경제>에 메기를 "종어(宗魚)"라 했다.

저칼슘의 고단백 식품으로 약해진 기운을 보하고 정력을 증진 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마라톤은 스포츠의 꽃(으뜸)으로, 올림픽 종목중 제일 마지막에 개최하여 대접을 받는다.


서목태
 (2018-05-06 21:38:19)

ㅊㅈㅅ님께
(이하 비밀 글)
(다른 이들에겐 안 보임)

BO=날 찌짐 부치 무락꼬 정구지 한 단
보내 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요,
근데 빨갛다고 하신 뜻을 모르겠네요?
정구지 묶는 끄네끼 색깔이 빨갰던가...

(이하 비밀글 해제^^)

저는 ㅊㅈㅅ님의 닉넴을 항상 이렇게
읽어요...
ㅡ> 차자서 (찾아서의 셴 말)
그러구보면 님과 함께 했던 세월도 참
상당합니다. 산님...^^ ㅎㅎㅎ
만나야 할 사람은 못 만나 괴롭고
보기 싫은 이는 늘 보아야 하는 현실이
사람의 애를 태우니 이,머,꼬...^^


서목태
 (2018-05-06 22:21:40)

휴우~~~(한숨)

시방 마누라한테 땡강 부려서 시퍼런
지폐 한 장 얻어 내서리 막걸리 한 병
더 사왔수다.
(요즘은 암만 손바닥을 비벼대도 잘 안
줘요...뭔 일 핑계대며 화가 나 있다는
연기를 해대야 겨우 지갑을 여니깐...)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거나 혹은 또
혼술, 혼방(가요방)을 밥먹듯 할 시도
사는 의미가 거의 진공에 가깝더라...
이거는 뭐,
비전문가인 자신이 보아도 틀림이 없는
우울증 4 기... OTL

요즘은 많이 힘내려 다짐할 수 밖에는
없는 게, 며늘이라는 새아기가 떡허니
제 인생에 등장해 버렸으니...^^;;

아아, 이노무꺼...

나는 자연인이다~~~ 하며 살리란 것,
최소 30 년은 유예를 안 할 수 없는
이노무 팔자...^^

ㅊㅈㅅ님, 그리고 주랑님도 좋던 싫던
더 봐야 하는 것도 덤이라는 거죠...ㅋ

기왕 한 잔 걸치고 망가지는 마당이면
노래나 한 곡조 부르미 물러갑죠...

사~~공~의~~ 뱃~~노~래~~
가~~물~ 거~리면~~삼~하~~~ㄱ~~도~~
(켁 ~@@%'^)


서목태
 (2018-05-06 23:02:16)

끄윽~~%@@

거 말이오...

이제 막 잠자리에 들려다가 두 분께 뭘
하나 물어 볼려고...

예전엔 지식이니 뭐이니, 선비가 어쩌구
학자가 어쩌구... 양식이느니 양심이니
뭐니 그랬잖수?

사람이 암만 없이 살아도 거 참 바르고
곧은 이다...(그게 그건감?^^) 또는
저 이는 법없이도 살 사람이고, 경우를
아는 이다... 어릴 적 부터 귀에 뭐가
앉을 정도로 각인이 된 얘기들인데...

요즘의 세태는 어때요?
진실이란 거이,
물질만능 아니요?

개도 돈을 물고 다니면 개쉐리에서 대번
견선생으로 불리우는 세상...

나으는 그게 꼴불견이라.

내 친구중에 언눔은 돈으로 이렇다 할
감투도 사두만요...허~~~

그래,
이것은 현실이고 세상의 이치니만큼 걸
인정할 것은 인정하자... 싶다가도 확
지구가 싫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데요?

이 어찌된 사단일까...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보니 답이 나오긴
합디다.

인산 할아버지께서 왈...

거미가 나자마자 거미줄 치고, 식물이
봄이 되면 잎사귀 열고 꽃피우고 하는
거, 거 누가 가르쳐 주고 학원다녀서
그러는 거 아니다.
다 나면서 부터 가지고 오는 거...

OTL,,,

내는 왜 나면서 그런 재주나 복이란 거
못 가지고 왔을까...생각해 보았더니만
전생에 복 짓지 못 해서 그런 것이라는
결론 뿐이데요?

두 분께선 동의하세요들?^^


서목태
 (2018-05-06 23:45:35)

으으으,,, :#%-*&
뭔노무 막걸리를 요즘엔 이리도 독하게
빚어내는지...ㅜㅠ

댓글이 최소 스무 개는 돼야지..했다가
스무 개는 넘어 가야지...하는 생각에
자다 깼어요.

마지막으루다가 한 마디 더 올리는 거,
이거는 꼭 볼펜 ㅊㅈㅅ(^^) 적어요...

홍화씨 말요...

걸 드신 노인네들 안색이 불그스럼하고
여러모로 이유를 풀어 놓으신 인산의학
책을 보며 무릎을 탁 쳤었는데(과거에)
아,이노무꺼...
암만 잔소릴 해도 마누라가 안 먹어요.
이유를 생각해 보니 단 하나...
돈이 아까워서.

저걸 소비하면 없는 살림에 또 주문을
할 게 뻔하다 싶은 걸 나는 아는데...

먹고 건강해지면,
안 먹고 병나서 뒷 돈 쓰이는 게 더욱
크다는 걸 모르는 거...

그게,
그걸 상복하면 백세상수는 누구도 한다
...그 말씀의 뜻을 내만치 오랫동안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이도 드물겁니다.

특히나,
'누구도'라고 하신 구절이 누구겠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들...

근래 들어서 더더욱 느껴지는 게,
자신의 육체나 정신적인 강건이 나와 또
내 가족에 대한 책무라는 생각, 더우기
그것은 그냥 오는 것은 아니겠구나..^^


서목태
 (2018-05-07 07:19:43)

아침 4 시 조금 지나면 언제나 깨요.^^
옛 속담에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걸 각인하고 있는 고로,
눈을 뜨면 항상 여기는 어딘가 나는 또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 파악합니다.
파악이나 마나,
오늘은 아예 안 온다고 예보돼 있었던
빗님이 온 세상을 갖다 적셔 주시네요.
저만 그런가 어쩐가...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는데 비내리는
소리가 창을 때리고 대지를 적셔줄 때
그만치 아름다운 풍경이 없어요...^^
지금도 내리고 있는 이 빗소리는 참
축복입니다.
어떤 이는 저보구 일당 14 마냥이 휙
날아가는데 좋으냐고 물어 봅니다.
아흔 아홉 번째 똑 같은 대답하는데...
좋아요.^^

하늘이 내게 다시금 자신을 돌아보고,
또 주변을 살펴 보라는 시간을 주는데
이 아니 즐거울까 말시...ㅎㅎㅎ

간만에 미국말이 막 튀어나오네요...
굿 모닝~?^^


ㅊㅈㅅ
 (2018-05-07 07:44:59)

往十里가 외 엉덩이의 은어 표현인지 도통 이해하기 곤란합니다^^~
그냥 제 나름의 해석은
한가로이 달리기를 즐기는 여유로움을 갖고자 하심이 아닐까...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니 패쓰~

빨간 부추?
거름 비료 주고 키운게 아닌
스스로 봄에 기운을 가득 담아낸 자연산 부추 밑둥은 붉은색입죠?
그것도 첫 수확할 때입니다.
취나물이나 야생 돌미나리도 그런 듯합니다.
비님이 오신다니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휴식 시간 되셨슴 좋겠습니다~


서목태
 (2018-05-07 08:15:58)

아항~~^^
그러고 보니 정구지 밑단이 붉은 색이란
기억이 나네요.
저는 비가 오면 100 만치 좋아하는데
마누라는 200 만큼 싫어 합니다.
왜냐면, 공치는 날이니까...ㅎㅎㅎ
싸나이 사는 게,
뭐 대~충 보릿쌀말이나 팔고 연탄이나
좀 들이고서리 한 달에 열흘 정도는 좀
쉬어줘야 대장부의 삶에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 변함없지 싶어요.^^
오늘은 사실 백퍼 출근한다고 생각했고
쉰다는 생각은 1 도 없었는데 이 무슨
하루만큼의 복일까 싶네요.
오란 곳 없고, 갈 데도 없는데, 거기
더 보태 돈도 없고 할 일 조차도 없는
이 상황이 살떨리고 복에 겹습니다.^^
어디,
멍때리기 대회나 있다면야 오늘은 딱
자신있는데 말요...ㅎㅎㅎ


서목태
 (2018-05-07 08:34:04)

내일이 어버이날이죠?
사실, 이런 얘기는 안 하려 했는데...
저의 현재 처지는 어버이가 안 계세요.
해서,
마음이 아프다 못해 쓰라리는 정도가
아니긴 한데,
자식이 암만 부모님께 잘 해 드린다고
해도 그 애쓰는 것이 만분지의 일이나
되겠어요?
저는 길가다가도 떼쓰며 통곡해 대는
어린 철부지를 달래 업고 가시는 그
엄마를 보면서, 아아,우리 어머니...
저 아이처럼 나를 키우시느라 피땀을


서목태
 (2018-05-07 08:47:24)

흘리셨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절로
멈춰지데요.
그 한이 되었던 시간도 거진 10 년
가까이 되는데...
인산어록 중의 딱 한 구절이 저를
구원했지요.

어버이 돌아가신 후에도 효를 할 수
있는 길이 하나 있으니,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아서 그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거다...

그니깐,
영의 세계와 현세가 상통한다는 얘기,
그게 또 진리라 알고 있습니다.

위에 글 쓰다가 그만 잘려 버려서는
하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했는데,다시
보니까 안 날아가서 살을 붙입니다.^^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남보다 만 배는
했노라 싶겠지만, 그 만 배의 천만배,
부모님의 은공을 생각해 보면, 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진~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셨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높~다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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