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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라후마라 부족"에게서 울트라의 향기가~^^
주랑  2015-12-05 21:04:21, H : 4,145, V :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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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라후마라족, 그들은 누구인가?

가장 오래된 문헌들에 따르면
이집트와 수메르에서
신성한 왕족의 달리기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곳에서 왕들은 신들을 달래고
자신의 왕국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 달렸다.

그리스인들 역시 경주를 통해 신들과 소통했다.
그들은 또한 달리기가 도시국가의 방어를 위해
꼭 필요한 것만큼이나 개인적인 발전에도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수천 년 동안 주자들은 특수부대원이나 전령으로서
군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메리카 원주민 사이에서는
달리기가 현실적이면서 동시에 신화적인 것이었다.
그런 최후의 부족들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의 "타라후마라 부족"은 아직도 자신들의
자랑스러운 달리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타라후마라 부족"은
멕시코 중서부 험준한 산악지대인
코퍼 케니언에서 거주한다.
현재 인구는 약 6먄명으로 추산...
그들은 실제로 잘 달리기 때문에 스스로를
"라라무리", 즉 "달리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한번 달리면 48시간, 240Km를 주파한다고 알려졌다.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울트라 마라토너'가 아닌가?

그러나 한편에서는,
기원전 490년 페르시아와 싸워 승전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마라톤' 평원에서부터 아테네까지(약40k) 달려온 후
탈진하여 죽었다는 아테네 전령, '필리피데스'가
마라톤 전투가 벌어지기 바로 며칠전,
스파르타에 원군을 청하기위해 150마일(240K)을
이틀에 걸쳐 달렸다는 전령,'필리피데스"야 말로
"울트라 마라토너"원조라고 한다.~^^

  


# 그들의 독특한 사냥법

사슴이 달리는 속도는 평균 70~80km/h
사람은 평균 20~30km/h 정도이다.

타고난 신체조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달리기"로 사슴을 사냥하는 부족이
바로 멕시코의 원시부족 "타라후마라 부족"이다.
이들의 사냥방법은 무작정 사슴을 쫓아 달리는 것이다.

사슴이 달아나 버리면
'사슴의 흔적'을 보고 끝까지 쫓아가서
발굽이 닳아 지쳐 쓰러진 사슴을 사냥해 온다.
이들에게 있어 무기는 창이나 활이 아니라
'사냥감에 대한 집념'이다.



# 그들에게서 배우는 "성공철학"

우리가 오랜 시간 투자했던 일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는 듯 느껴진다.
그러나 아무리 한번 실패했더라도 반드시 그 실패가
어떤 흔적을 남긴다.

타라후마라 부족은 사슴을 놓지면 흔적을 찾는다.
한번 놓쳤다면 그것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흔적을 더 찾는 것이다

어떤 장대한 목표를 세워 추진하다가
한두번 실패하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라.
그 실패는 반드시 경험이라는 흔적을 남길 것이다.
적어도 당신은
타라후마라 부족보다 좋은 신발을 가졌을 테니까.~^^







ㅊㅈㅅ
 (2015-12-05 21:46:34)

타라~후~마라 족~?
부족 이름에서도 뭔가 심상치 않는 조짐이 있어뵙니다 주랑님.
힘들게 뛰고 완주한 뒤의 허전함?
뭔가 숨겨진 흔적이 남을 꺼라 믿고 싶은 1사람입니다^^


서목태
 (2015-12-06 07:17:18)

책을 읽어 봤더랬는데, 재미는 있는데 문장들이
좀 난해하더군요.
빠른 사냥감이 지쳐 쓰러질 때 까지 뒤쫓는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100% 비가 온다고
하데요? 왜냐면 비가 올 때까지 지내니까...ㅋ

이놈의 로또...!
될 때까지 사는데 지깐 게 당첨 안 디야...? ^^;;

모처럼 맞는 휴일이라 이 시간까지 푹 잤네요...

오후에 양산 대회갔던 전사(?)들이 돌아오면 그
무용담을 들어줘야 됩니다.

쐬주 한 잔 거들어야 된단 얘기죠...ㅋ


주랑
 (2015-12-06 12:29:05)

<타라후마라 족>이 아메리카 원시부족중
하나라면, 그 조상은 오랜 세월전 빙하기 시대에 배링 해협(얼음길?)을 건너간 인디언족이었을 것이고, 그렇다면 같은 DNA를 가진 <몽고반점>족이 아니었을까요.?

"ㅊㅈㅅ"님~ 반갑습니다.~^^


주랑
 (2015-12-06 12:41:31)

<추격 사냥>이 타라후마라족의 전설로 오해할 뻔 했습니다.~^^
부시맨의 얼룩영양 사냥 이야기를 알기전 까지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칼라하리 사막의 부시맨이 얼룩영양(Kudu)을 8시간 쫓아 사냥에 성공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고 하네요.

"서목태"님~
재미있는 <취중 무용담>은 마라계에서 공유해야......^^
기대 하겠습니다.


초보와 중수사이
 (2015-12-07 10:27:21)

재미있는 글이네요^^


울트라
 (2015-12-07 12:36:23)

울트라마라톤의 원조인 스파르트슬론 246km는 매년 대회가 열리고 완주자는 영웅대접을 받습니다.
울트라를 뛴다면 반드시 완주해야할 곳입니다.


주랑
 (2015-12-07 15:33:46)

저는 타라후마라족을 "울트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으나, 일반인들은 그들의 독특한 "추격사냥"에 포인트를 맟추었지요.

일찌기 <본투런>의 저자, 맥두걸은 그들의 신발, 샌들에 관심을 두고, "맨달 달리기" 이론을 펼칩니다.

"초보와 중수님"~
다 아는 얘기에 재미있다니 감사~^^


주랑
 (2015-12-07 15:48:08)

마온 마라톤교실 <울트라마라톤>에 보면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욧점만 정리하면.....
울트라는 50K~4800K(미대륙횡단)로써 다양함이 일반 달림이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님의 지적데로 울트라의 원조는 "스파르타슬론(스파르타+애슬론)"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역사학자 헤로도토스의 <역사>에는
스파르타에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150마일을 달렸다는 이야기만 있고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25마일(마라톤평원=>아테네)달렸다는 이야기는 없죠.
(자세한 이야기는 제글,31번째 참조)

참고로 저는 아직 울트라 경험이 전무랍니다.ㅠㅠ

"울트라"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서목태
 (2015-12-07 21:14:52)

거...
두 가지,
아니 세 가지 얘기가 있긴 한데 말입니다.
지난 최근의 제 근자의 형편만 보더라도,
그 중 한 가지 이야기 조차도 온전히 전해
드릴 자신이 없어요.

이건 뭐...
자,모음 열 개를 치면, 스무 개는 빠꾸(^^)
해서 오타를 고쳐야 하는 형편이니...OTL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은,
어제 양산대첩 진검승부에서 복수혈전이
하나 있었고, 그게 또 제가 이상했던 바로
종결돼 미소 지을 수 있었다는, 뭐 그런...
2 와 3 은,


서목태
 (2015-12-07 21:30:21)

(이노무 스마트폰이 사람잡네여... ^^)
소원해서 서운했던 지인들이 연말이 돼서 그런지
저를 찾고 불러 준다는 거...
게다,
더욱 좋은 징조가 아닐 수 없는 거 한 가지...
그간 제 세치의 주 원인이었던 직장동료가
곧 퇴사를 오늘 공표한 건데...
이런 조짐들을 볼 때, 거 머시냐...
또다른 하나의 하늘의 계시는 아니드냐
말시...
내년엔 대략 스치기만 해도 대박이라는...^^
주랑님과 ㅊㅈㅅ님은 향후 저하고의 친분의
정도랄까 뭐 그런거에 신경 좀 쓰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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