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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거야 (2020-11-09 11:03:42) 모든 것은 머무르지 않고 변해 간다. 올해 마라톤대회가 취소되었다고 내년도 같을 것이라는 예상은 세상을 모르고 하는 생각이다. 우한코로나 백신개발에 달렸다고 봅니다. 경제와 일상생활을 정상화 하기 위해서는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백신 개발이 관건이고, 그 백신 개발을 위해 제약사들이 분투하고 있죠. 백신의 효과가 입증되면 백신맞은 영수증을 근거로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릴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  |
그러나 (2020-11-09 12:12:40) 사스의 백신개발엔 20개월이 걸렸습니다 에이즈의 백신개발은 끝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백신개발이 성공해도 그 효능이 불과 3개월이라면 안맞겠다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그러나 가장 두려운 시나리오는 메르스 사스에 이어 코로나가 출헌했는데 가까운 장래에 코로나를 능가하는 악성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다는거죠 다 인간 손에 의한 환경파괴의 댓가입니다 현실적으로 말해 내년 (메이저)마라톤대회는 열리지 않으리라 봅니다 | |
변하는거야 (2020-11-09 12:59:19) 사스와 코로나 백신개발은 차원이 다릅니다. 코로나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약시에 자금을 지원해서 단기간에 1상,2상,3상의 테스트를 하도록 해서 백신개발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이고요, 사스 백신은 제약사 단독으로 자금을 부담하면서 서서히 개발하는 것입니다. 자금 부담 때문에, 상상의 시나리오는 영화 찍듯이 마음대로 할수가 있는 것이죠. | |
변하는거야 (2020-11-10 07:55:35)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의 3상 시험(최종단계)엣 90%의 예방효과가 나왔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8%폭등하고 다우지수기 800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아마도 경제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것 같습니다. | |
믿고 싶은데로 (2020-11-10 10:54:43) 세상은 각자가 믿고 싶은데로 정보를 취하고 살겠지요. 화이자의 백신 개발.. 한두달 뒤에 어떤 뉴스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변이 바이러스로 백신 효율이 50%도 안되는 것을 허가해주는 터무니 없는 일이 발생되지 않을지.. 그나마 백신의 효율 지속기간도 몇개월 밖에 안되는데ㅎㅎ. 우리는 팩트는 보지 못하고 각자 보고싶은 희망만 보고 사는게지요. | |
변하는거야 (2020-11-10 11:43:55) 물이 반이나 남았구나!!! 라고 하는 것과, 물이 반밖에 안남았네 라고 하며 사는 삶은 다르겠지요. 르상티망은 인격의 파탄을 불러올 뿐입니다.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깃들기를......, | |
제약사직원 (2020-11-17 19:46:36) 내년 까지는 힘들고 내후는쯤에는 가능할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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