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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2017-04-21 23:23:41) # 비만 여부를 확인 해보는 지수로 BMI(Body Mass Index/ 체질량지수)가 있다. 이것 또한 신장 대비 체중으로 산출하는데, "황금비율(kg/m)"보다 좀 복잡하다. 즉,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BMI= 몸무게(kg)/ 키(m2) 나의 경우, BMI= 59kg/(1.66mx1.66m)=21.4(kg/m2) 정상범위가 18.5~ 23.0 이니 아주 정상이다. 즉, 달림이 몸매로써는 좀 "과"하지만 비만여부는 아주 "정상"이라는거...~^^ |  |
힝~ (2017-04-22 00:58:33) 62/178=0.348 이네요... 더 빼야지 ㅋ | |
주랑 (2017-04-22 07:57:38) "황금비율"의 범위는 오차를 고려하여 0.33~0.35 입니다. "힝~"님은 하늘이 내린 몸매입니다. 부럽습니다. | |
ㅊㅈㅅ (2017-04-22 11:33:50) 주랑님 분석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171/68~ 평소 체중은 68~72 사이. 대회전엔 66~70사이. 보통 68Kg으로 대회 나갑니다. 0.40 ㅠ~ 10Kg 오바 ㅠ~ 마누라는 살 좀 찌우라고 허구한 날 성화입니다. | |
PS.2 (2017-04-22 12:19:00) # 여기에 키가 170cm에 몸무게 70kg인 50대 남자가 있다고 하자. *비만도 확인 BMI= 70kg/(1.7m x 1.7m)= 24.2 BMI값 정상범위가 20<<25 이니 정상체중이다. 동양인의 체격을 고려하여 상한선을 27까지 정상으로 보자는 의견도 있으니 "여유"가 많다. 그러나 그가 평소에 바빠서 운동을 못하지만 현재의 체중이 고등학교 체중과 같다고 한다면... "체지방(내장비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즉~, 나이가 들면서 운동을 등한시 했으니 근육은 줄고 지방(내장비만)은 늘어나 체중은 변함 없으니 체중관리를 잘 한 것으로 착각 할 수 있다.~ㅠㅠ *황금비율 확인 70kg/170cm= 0.41 >>> 0.34 그는 달리기 고수의 몸매와는 거리가 멀다 하겠다. 몸무게를 쉽게 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 된다면 고수의 꿈을 접기 바란다. 그냥 메니아로 즐기시길... *먹빵 달림이라면~ 열심히 운동 하면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그넘에 먹성은 주체를 못해 체중이 정상에서 과체중~비만을 넘나든다면..... 그래도 걱정일랑 잡아 매두시기를.... 비만이지만 운동을 하는 사람의 사망율이 운동을 하지 않는 정상체중의 사람보다 사망율이 낮음을 여러 자료는 보여준다. . . . 키가 좀 크거나 좀 작거나 몸무게가 좀 나가거나 덜 나가거나.. 달릴 수 만 있다면.... 당신의 몸매는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 |
주랑 (2017-04-22 12:32:36) 위의 댓글(PS.2)을 올리고 나서야 "ㅊㅈㅅ"님의 댓글 보았습니다.~^^ 님의 글에 대한 "평가(?)"는 저의 위 댓글(Ps.2)로 갈음 하겠습니다. 마치~ 님의 댓글을 읽고 제가 답글을 쓴 것처럼 내용이 다 들어 있네요~^^ . . 즐건 주말 되십시요.~^^ | |
PS.3 (2017-04-22 17:22:02) #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시한 비만도 체크(P211/마라톤스쿨) *비만도(%)=(실제체중-표준체중)/표준체중 x 100 여기서, 표준체중(kg)=[신장(cm)-100]x 0.92 *검증1.엘리트+마스터스고수의 "황금비율" 체격, 170cm 58kg 표준체중=(170-100)x0.92= 64.4kg 비만도=(58-64.4)/64.4 x 100=(-)10% 즉, 그들은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시한 표준체중에 10%나 미달. *검증2."ㅊㅈㅅ"님(171cm 68kg)의 비만도 체크 표준체중=(171-100)x0.92=65.32kg 비만도=(68-65.32)/65.32 x 100= 4.1% 과체중 기준인 10~19%에도 약 10%나 미달인 아주 정상체중. *결론, 우리나라 엘리트+마스터스고수들의 체격은 비록 그들이 좋은 기록을 위한 "황금비율"몸매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시한 표준체중에는 10%나 미달하는 "말라깽이"이며.. "ㅊㅈㅅ"님은, 과체중도 아닌 아주 "정상체격",아름다운 몸매입니다. 여기에 더 살을 찌우라니요? | |
서목태 (2017-04-22 19:17:17) 쭉빵 몸매가 무척이나 자랑스러워 가로등도 없는 골목길에 잠시 서서 푸하하~ 웃기도 했었더랬지요... 불과 수 개월 전의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체중계를 피해 다니다가,급기야는 시선조차 그 쪽으로 두지 않아요. 무서워서... 일부러... 하프쯤이야 껌씹으면서도 달리던 본좌(^^)가, 이젠 10km 대회도 언덕이 있나 없나를 살핍니다.ㅜㅠ 왜 이렇게 돼 버렸나...? 그게, 쥐나, 소나, 개나, 소나, 닭이나 다 되는 로또가 내만 안 되더라... 캐가, 신세한탄을 '주랑'하다가 보니...^^ | |
서목태 (2017-04-22 19:22:07) 소란 놈이 두 번 씩이나 출현해 버렸는데, 오타 수정이 안 되니 암수로 구분합시다.^^ | |
반야월 (2017-04-22 19:32:52) 마라톤몸은 논세마지기와도 안바꾼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꾸준한 달리기로 노후까지 지키는게 우리달림이들의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오늘도 재미나고 세심한 마라톤상식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랑 선배님 몸매가 예사롭지않습니다 요즘아이들 말로 몸짱이십니다^^ | |
주랑 (2017-04-22 20:43:22) "황금비율 몸매"라~? "키"야 조상님이 내려 주신거이니 내야 어찌 할 도리가 없고... "몸무게"는 내 의지에 달려있으니... "황금비율"? 그 까이꺼~! 좀 모라란다?(몸무게가~) "酒"랑 한 일주일 함께 하면 쉽게 해결~! 좀 지나치다? "走"랑 한 일주일 함께 하면 만사OK~! 인생사 별거 있습니다? 오늘 처럼, 새벽에 주(走)랑 함께~! 저녁엔 주(酒)랑 함께~! . . "서목태"님~! 반갑습니다.~^^ 즐건 주말입니다. | |
주랑 (2017-04-22 20:58:48) "반야월"님~! 님의 말마따나... 매년 실시하는 건강검진에도 지적사항이란게 맨날 그게 그거~ 제 키나 몸무게 또한 달림이로써 흠잡을 데가 없지요~^^. 다만~! 정상체중에 하체만 튼튼하면 뭐 하겠습니까? 얼굴이 거무튀튀하지 않고... 쭈굴 쭈굴하지 않고... 뽀시시 해야 한다는데..ㅠㅠ (집사람의 잔소리가 소름 수준입니다~^^) . . 낼 또 모대회에 가면서, 첫번째 챙기는 물품이 <햇볕가리개>와 <썬크림>입니다~. (소위 이중 차단시스템입니다~^^) 댓글~감사합니다. | |
거시기 (2017-04-24 10:39:28) 어제 주랑님은 어디서? | |
주랑 (2017-04-24 11:20:41) 집에서 가깝고 참가비도 착하고 해서 여의도 모 대회엘 참가했지요.~^^ (2주뒤 대회 준비? 차원) 출발 사간이(9시) 되자 햇볕은 쨍~쨍~ 기온은 급 상승! 에누리 없이 햇볕가리개 착용~! 얼마나 답답하던지.. 물마실 때마다 거추장 스럽고... (그래도 누구 엄명인데..ㅠㅠ) 차라리 우중주였으면 햇볕가리개 필요 없이 시원하게 달릴텐데... 그래도 아침을 굶고 1K감량(?)한 덕분에(58K) 서브50은 했습니다.~^^ "거사기"님~ 활기찬 월요일 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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