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트레일런을 완주(통상 2번째)했습니다.
거기서 첫 트러블이 발생하였으므로 트레일런 경험이 풍부한 분들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어제 경주 중 가민(Garmin)이 제 맘대로 멈추어 버렸습니다(정지 → 저장까지 되었습니다).
로드 레이스에서는 몇 번이나 사용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긴다면 산이라서 GPS전파가 닿지 않아 정지하여 오류가 생긴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경험한 분 계신가요?
순토
(2016-07-25 15:38:51)
순토 앰빗2로 벼라별 트레일 다 뛰었는데 그런적은 없네요
참고로만
(2016-07-25 18:27:26)
트레일런 완주 축하합니다!
저도 가민을 이용하고있습니다만 GPS가 항상 정확한 것만은 아닙니다.
아마 정지된 것은 자신도 모르게 어딘가 버튼을 만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한가지
아시다시피 정지 인공위성은 적도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남쪽에서 전파가 도달합니다.
이 전파가 산, 터널, 삼림, 빌딩 등으로 차단되면 도달하지 않으니까 전파를 감지하지 못하고 시계 표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공위성이 우리의 머리 바로 위에 오면 빌딩 등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차는 1cm미만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우리도 인공위성을 쏘고 있으므로 이는 향후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것까지는 가민일지라도 절대적이지 않으므로 거리 측정의 오차가 따라다닙니다.
적도에서 비스듬히 전파가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또 도로의 경사에서도 큰 오차가 생깁니다.
저는 연습 때 그냥 참고라고 생각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런에서는 경사가 많아 아마 10%정도의 오차는 있겠죠.
위성이 정지되어 있는 이상 전파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는 있으며 오차는 따라다닙니다.
GPS전파의 한계를 인식하고 대략의 거리는 확인한다는 차원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을 덧입니다.
과학이 발전하니까 언젠가는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겠죠.
초기화
(2016-07-25 20:59:54)
초기화해서 사용해보세요!
불완전
(2016-07-26 10:04:58)
안녕하세요
나는 기계를 참고하지만 그것에 지배되지는 않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작금의 주자는 지나치게 GPS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Garmin 등은 크기와 무게는 기존의 것과 변함이 없는데 기능만 확장되었을 뿐이에요.
인간으로 비유한다면 "업무량은 대폭 확대. 부서의 인력과 근무 시간은 종전대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문제가 나오죠?
시간수(계측 중 분석)과 인원수(하나의 디바이스가 담당하는 역할의 수)와 우리의 일과 비유해서 생각하면 쉽게 상상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인간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기능이 마음에 안드시면 엡손으로 바꿔보는 것도 대안입니다.
리셋
(2016-07-27 08:19:25)
저도 2014년 220J를 구입하고 8월 트레일런중 갑자기 GPS를 잡지 못해 도중에 저장하고 다시 시작해봤는데 결국 GPS는 잡지못하고 시간만 기록했는데 다음날 복귀되었습니다.
9월에 펌웨어를 자동 갱신했는데 아무리해도(리셋)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데 다음날 또 복귀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220J를 지인에게 줘버리고 910XTJ로 바꿨는데 이 기종도 한번 GPS를 못잡아 초기화한 후 현재까지 약 2년간은 정상 작동하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물려준 220J도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민은 한번 GPS를 못잡는 현상이 발생하고 리셋하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나의 견해지만)
920xt입니다.
(2016-07-27 09:03:45)
gps 못 잡고 헤메는 것 수시로 그래요.
작년 춘마때도 서너번.
올 북한산 트레일에선
송추인가? 거기서부터 쭉.....
그런데 나중에 보면
모두 정상 기록이 돼 있긴 합니다.
결론은
가민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