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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림이는, 몸매가 안좋아야(몸꽝이) 잘 달림?
몸짱	2015-02-24 22:07:16, H : 3,459, V : 161

잘 달리는 사람, 풀코스 대회 나갔다 하면 서브-3 달성하는 선수들을 보면, 대개 몸매가 안 좋은 것을 본다. 예전에 운동(웨이트 트레이닝 위주) 좀 하던 사람이나, 체육 전공한 사람들 중에, 더러는 우리 마스터즈마라톤에 입문했을 것이고,

명색이 운동하는 사람(체육인)인데, 오래달리기도 잘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과 함께, 꾸준한 노력으로 고수의 반열에 올라가기 위해, 또 그만큼의 주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몸 좋다'는 소리 듣고 기분 좋아지는... 그것을 포기해야 한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몸짱이면서 잘 달릴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반대로, '부상' 등의 사정으로, 달리기는 쉬고 주력은 떨어지고, 그래도 운동은 계속 해야 한다는 압박감 속에서, 헬스장 조금 다니다 보면, 대회는 못 나가고 있지만, 몸매는 좋아지는 기 현상을 보게 된다.

즉, 몸매는 안 좋(아지)지만 주력은 올라가고, 실력이 떨어지는 대신 몸짱이라는 칭찬을 듣게 된다.

그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오래달리기 잘 하려면 지근(적근)을 발달시켜야 하고, 몸짱이 되기 위해선 속근(백근)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몸짜을 (2015-02-24 23:31:32) 마라톤은 몸짱을 못만듭니다 하지만 마라톤을 뛰는자는 몸짱을만드죠 몸짱이란? 잘머먹구 체중을 맞ㅊ어야하는 안타 가움이잇지요 대략 키170에 몸무게62키로 유지하면서 가벼워보이나 빨개 벗엇을땐 유람해여하고 씨름을해서 힘쓸줄알아야해요 ,마라톤 풀을완주할줄알아야 패활량굿으로 섹스에좋쿠 뭐 빨새벗으면다좋치요 그릭고 몸짱을만드는게는 마라톤이좋쿠 근력운동을 더많이해야합니다 잘사으소


당연한말 (2015-02-25 06:12:11) 마라톤보다 10km나 5km를 잘뛰는 사람들이 훨씬 몸짱이 많아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부터 트레이너까지 인터벌이나 적당한 조깅을 하니 근손실이 거의 없고 파워부터가 장거리 주자들과 차원이 다르죠. 마라톤은 건강을 위해서 뛰는게 아니에요. 이건 뛰어 본 사람 중에서도 중독자가 아닌 이상은 누구나 인정한다고 확신합니다. 엘리트 선수들도 일년에 몇번 안뛰는걸 일반인이 매주 참가하는게 건강이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풀코스를 달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2/25 (2015-02-25 13:04:07) 달리기 4년차.. 내 우람했던 갑빠와 팔뚝의 근육들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파퀴아오 (2015-02-25 14:00:01) 복싱이나 레슬링 격투기 선수들 몸짱이죠 이 사람들 10키로 36-40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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