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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대비 훈련 중지중(미세먼지)
도전자	2015-02-24 13:05:58, H : 3,895, V : 136

동마 신청해놓고 최근 연일 밖에서 운동을 못하고 있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미세먼지 M10도 폐에 문제지만

M2.5는 혈액으로 침투하게 되는 미세먼지이므로 신체에 더욱 피해가 크다고 알고 있다.

이런 관계로 런닝기계는 체육관 실내 공기질이 더 좋지 않을 것 같아 거부하고 있다.

아마도 현재상태로는 동마기록 유지불가가 확실한데,

공기질이 형편 없는 요즈음 다들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하다.


또띠나 (2015-02-24 14:17:08) 아휴!!!!!!미치겠다,,


그냥~ (2015-02-24 15:04:21) 산속에서 뜀박질이나 하시면서 사시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그냥~ (2015-02-24 15:13:19) 헬스장도 런닝머신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기계마찰?)때문에 싫다. 황사를 넘어 미세먼지(대기오염)때문에 바깥도 무섭다. 동마 10년차지만, 쾌청한 날씨 속에 뛴 기억이 없었는데요? 서울 한복판을 달리는 동마는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배기가스등)를 피할 수가 없죠> 그냥 접으셔야 될듯~


으음 (2015-02-24 15:57:31) 몸생각 졸라하니...졸라 오래 살겠군....


흐음~ (2015-02-24 16:47:03) 위에 으음// 말좀 곱게 하고 살어라. 황사보다 훨씬 무서운게 미세먼지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좀 대범하다고 해야되나, 무식하다고 해야되나... 별 걱정을 안하고 달리는 편이죠. 우리보다는 훨씬 안전한 편인 일본사람들은 황사가 조금만 와도 거리에 마스크 쓴사람 천지더군요. 황사나 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이면, 예를들어 위험수준 정도면 대회를 취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 그렇게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흐음~ (2015-02-24 16:49:05) 미세먼지 많이 마시면 치매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하는데.... 나 좋자고 달리다가 나중에 가족들, 자식들이 고생할 생각을 하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듯 합니다.


2/24 (2015-02-24 17:15:18) 미세먼지 별로 두렵지는 않더군요. 도시에 사는것 자체가 오염된 공기 잔뜩 들여 마시며 사는 것이고, 하루이틀 들여마신다고 큰 해가 될것 같진 않아요. 노약자들은 예외가 될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피하되 불가피하면 몇시간 마신다고 큰 문제 될까요.


기사 (2015-02-24 21:21:49) "미세먼지 위험성" 기사만 검색해 봐도 얼마나 위험한지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황사"나 "대기오염"하고는 질이 다릅니다. 조심하셔야 됩니다. 각종 암과 질환, 암보다 더 무서운 폐질환, 치매, 알츠하이머, 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혼자서 불행한게 아니에요. 가족들이 불행해집니다.


무조건 (2015-02-25 08:17:19) 미세먼지가 날리는 날에는 참가비 미련버리고 쉬는게 정답임니다 건강 하려고 운동하는거니까~~~


ㅎㅎㅎ (2015-02-25 10:10:10) 그래서 저는 동마는 접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판단이 들어서지요. 춘천, 고성, 부산 등에서 열리는 대회는 나름대로 무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대범한 척, 그까이꺼 그냥 달리면 되지...하는 분들..나중에 100%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폐가 얼마나 망가지는지...망가진 자신의 폐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을 일삼아서는 안되지요.


마라톤맨 (2015-02-25 12:02:03) 운동하면서 마시는 먼지는 괘안습니다.


... (2015-02-25 12:03:27) 춘천도 공기질은 그닥이지만 그나마 가을이라 좀 낫고, 경주마라톤이 공기질은 제일 좋을듯요.


2/24 (2015-02-25 12:38:33) 몸에 나쁜건 아는데 너무 겁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미세먼지 본토에 사는 사람들도 노인될때까지 잘 살고 있는데.. 몇시간 뛴다고 땅을 치고 후회할 만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말이 왜 막말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할지 이해가 안되네요. 배타지 마세요. 타다가 죽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말 같아요.


ㅎㅎㅎ (2015-02-26 12:23:28) 내가 동마 안티는 아니지만, 평소 서울 공기 질이 좋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는 참가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춘마, 고성마, 부산마(특히 태종대)는 대회가 열리는 시기상 공기 질을 염려할 일이 없기에 추천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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