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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조깅은 아니한만 못하다.
2/4	2015-02-04 12:46:21, H : 5,394, V :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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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조깅, 운동 전혀 안하는 것만큼 해롭다"

기사입력 2015-02-04 11:46임경아

과도한 조깅은 달리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것만큼이나 건강에 해롭다고 영국 BBC가 미국 심장학과 저널에 소개된 덴마크 논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덴마크 연구자들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관찰한 결과 일주일에 2시간 반 이하로 일정한 속도로 뛴 사람들은 최소한 기대수명을 누렸지만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달리기를 하거나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네차례 이상 시속 11km 이상의 속도로 격렬하게 뛰는 사람들은 아무 운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과 같이 건강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학자들은 과도한 운동이 왜 해로운지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지만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심장에 일어나는 변화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4 (2015-02-04 12:52:41) 이유는 모르지만 통계자료가 저렇게 나왔네요. 사망률이 높지만 그 사망자에만 속하지 않는다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수 있겠져. 마라톤 훈련이 잘되있어도 심장마비는 피할수 없는것이고 심장에 강한 부담을 주기에 마라톤선수도 대회직후 사망하기도 하져. 건강마라톤합시다. 컨디션 잘 조절하고 안좋으면 예정된 대회도 고사하거나 무리하지 않는것이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dma (2015-02-04 13:05:52) 그런가요...무리하지않고 적당히 마라톤연습하는게 좋군요..


어이쿠 (2015-02-04 13:14:24) 나는 시속 12킬로로 다섯 번, 일주일에 6시간은 뛰는데 ㅠ.ㅠ 어떻게 하죠???


고수 (2015-02-04 13:40:12) 주로에서 눈감는 그날까지 달리렵니다.


헉 (2015-02-04 13:41:11) 금방 죽겠네요. 평일에 30km주말에 50km


통계 (2015-02-04 14:13:10) 데이타를 제대로 해석한 연구는 아닌거 같네요. 12년 동안의 관찰기간 중에 과도한 운동을 하는 그룹은 고작 40명이고 그중 두명이 사망했습니다. 운동을 안하는 그룹은 413명이고 그중 128명이 죽었구요. 과도하게 운동하는 그룹과 운동안하는 그룹의 사망위험이 같다고 할게 아니고 전자의 그룹이 너무 작아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해석을 할 수 없다고 해야 할 듯하네요. 위에 기사에도 과도한 운동을 하는 그룹의 사망률이 높다는 말도 틀린 말입니다.


통계 (2015-02-04 14:17:52) 게다가 공저자 중에 한명인 제임스 오키프는 자신의 연구의 결론은 항상 '달리기가 사람을 죽인다'로 끝맺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완전엉터리네 (2015-02-04 15:02:37) 연구를 할려면 좀 체력 있는 사람으로 하지 일반인 중에서도 저질 체력인 사람을 실험대상으로 했네. 아니 시속 18km 이상도 아니고 11km가 격렬한 운동이면 선수들은 하루종일 고강도 훈련을 한다는거야 뭐야? 12km 조깅을 해도 일반인이 7~8km 속도로 뛰는 것과 신체 변화가 비슷하면 어떻게 된는건지도 안나왔네.


가짜선생 (2015-02-04 15:58:23) 문제는 활성산소라는 설이 있더라고요. 우리가 격렬하게 운동하면 산소가 몸속에서 완전연소가 되지않고 불안전연소가 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되는데 이게 세포에 들어가면 문제가 생긴다고함. 세포속에 텔로미어라는게 있는데 이게 세포의 수명을 결정한다고함. 그런데 활성산소는 텔로미어를 쉽게 손상시킨다고함. 따라서 운동후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야채주스 과일주스를 마셔주면 어느정도 좋타고함. 아주 오래전에 어디책에서 읽은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함.


2/4 (2015-02-04 16:10:33)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 걸어다니는 사람보다 사망할 확률이 높은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심장을 많이 뛰게 하면 적당히 뛰게 하는 사람보다 사망할 확률이 높겠지요. ㅋㅋ


가짜선생 (2015-02-04 18:52:10) 격렬하게.라는 표현이 개인차가 많이 있겠지요.제생각으로는 최대운동능력치에서 90%가 넘어서면 격렬하다 생각됩니다. 그렇게 운동하면 활성산소가 듬뿍생겨나는거고. 예를들어 10킬로 보통기록이 45분인사람이 죽을힘을 짜내서 40분정도에 찍었으면 분명 활성산소가 많이 생겼을거고 10킬로 보통기록이40분인 사람이 좀힘좀써서 39분찍었으면 금방회복되는것. 결론은 각자의 몸에 맞게 운동해야 건강하고 오래산다고 생각됨.


통계학자 (2015-02-04 21:23:34) 2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의 중앙지에 이런 기사가 게제됬습니다. 영국 초등학생의 50%가 발육부진이고 평균체중 미달이라고 .... 보건복지부등. 교육부등 생 난리가나고 비상이 걸리고.... 이런저런 대책 발표하고 난리 부르스가.... 그런데 50% 정도가 평균이하.... 당연한 거잔아요.. 지극히 정상이고... 우리 몸은 우주입니다. 너무 세밀하게 현미경으로 보지마세요 우주의 조화를 생각해 보세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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