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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15-01-30 09:27:54) 주말마다 풀코스로 뛰세요. 토요일도 뛰고 일요일도 뛰시면 운동효과는 좋습니다. 대회라 생각하지 마시고 연습주라고 생각하세요. 천천히 뛰시면 됨니다. 처음 몇번은 힘든데 1달만 지나면 적응 됨니다. 기록 단축은 포기 하세요. |  |
반풍수 (2015-01-30 10:15:34) 마라톤 훈련에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정나미 떨어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공통되는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피로→휴식→회복(초회복)→운동..... 과 같은 사이클이 필요합니다. 특히 마라톤 훈련으로 생각하면 매일 적당하게 달리는 것보다 적당한 휴식(하루 간격이나 이틀 걸러)을 넣어 한번은 뛰는 거리를 길게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주말에 부하를 주어 달리고 평일에 피로를 회복하면 충분한 마라톤 훈련이 됩니다. 휴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주말에 양일 모두 달리는 경우에도 토요일 새벽과 일요일 저녁 등 되도록 휴식의 간격을 길게 주면 됩니다. 더 가능하면, 주 중반에 1번 아주 짧아도 달리는 시간을 내면 더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훈련을 하면 최저 1시간은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간훈련은 20분도 충분합니다. 그것이 무리라면 자주 움직이는 것(걷기도 좋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초회복후 다음 사이클로의 이행으로 연결됩니다. 아마 주력이 붙으면 피로가 풀린 쯤에 몸이 달리고 싶어져 일찍 일어나서라도 (30분 일찍 일어나면 가능) 달리게 되지 않을까요? | |
시간은 (2015-01-30 10:28:13) 시간은 내기 나름이죠. 저는 12시에 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합니다. 2시간 하고 집에가도 6시.. ㅎㅎ 열정이 없는 것이지 무슨 시간 타령입니까. 하지만 정 시간이 없다면 토요일 20킬로 일요일 30킬로 뛰세요. | |
1/30 (2015-01-30 15:36:13) L 12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는게 열정이 있어선가요? 잠이 없는거 아니예요? 사람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충분한 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건데.. 글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네요. 12시에 자서 2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독서도 하세요. 열정이 없는 것이지 무슨 시간 타령입니까? ㅎㅎㅎ 그냥 한시간만 자고... | |
비만런녀 (2015-01-30 19:46:30) 달리기를 하신지 1년가량 되셨으면 기본연습은 되어있으실테고, 윗 분들 말씀처럼 토요일 일요일에 LSD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매주 30킬로는 못 뛰시더라도 대회2,3주 전에 30킬로 이상은 한번 뛰어주심이 필히 지키셔야할 사항이라고 합니다. 젊은 분이니 기록 욕심만 안내시면 제한시간안에 완주할 수 있을 겁니다. 도전자체가 멋지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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