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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美 뿜뿜~, 저 스파르타 여인들처럼....
주랑  2019-05-17 07:38:22, H : 3,864, V : 139
- Download #1 : 마차경주.jpg (35.3 KB), Download : 1  
- Download #2 : 스파르타여성.jpg (73.0 KB), Download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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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 가면서

지금으로부터 약 2,800년전
제우스 신에 대한 숭배 의식에서
그리스의 고대올림픽이 시작.

맨몸으로 단거리 달리기(192m),
중거리 달리기, 갑옷입고 달리기 등등으로
고대 경기는 이루어졌는데....

현대의 우리는
그 시대에 제작된 붉은 도자기(암포라)에
2,500년전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 달리기 모습(*)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서 행복하다.

암포라(*고대 항아리)는
각 경기별 우승자에게 수여했다는데,
오늘날의 우승 트로피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아름답고 멋지다.


# 고대올림픽은 어째서 모두 알몸일까?

고대 역사가들은
그것의 기원을 성인의식에서 찾는다.

그리스에서 누드는
그리스인의 과시욕과 허영을 상징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것으로 치부 되었다.

그렇다면...여자들은?

젊은 여자와 처녀들은 입장이 허용되었지만
결혼한 여자들은 허용되지 않았다.

아버지들은 대회 우승자와 자기 딸이
결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딸들을 경기장에 데려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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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구경만 했나?

아니다!
그들도 달렸다.~!!


# 그리스 여인들도 달렸다.

일종의 올림픽 2부 행사 격으로
제우스神의 부인, 헤라神에게 바치는
여자 경기도 열렸단다.

특히 스파르타 여성들은
시민 자격을 갖지 못했지만
남자들 처럼 달리기(*)와 씨름대회에 참가했다고..
(*암포라 그림 참조)

다만
여성들은 남자와 달리 옷(*)을 입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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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전투 목적이 아니라 튼튼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달렸다.
여성에게는 출산이 가장 중요한데
부모 둘 다 튼튼하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강한 도시국가,스파르타가 그냥 스파르타가 아닌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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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젊은 여성들이여~!

아름다운 몸매를 갖고 싶습니까?
건강한 2세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건강미가 철철 넘치는
저 스파르타의 여인들 처럼
활기차고 아름답게 달리십시요.~^^


끝.




PS.1
 (2019-05-17 12:30:41)

# 우승 트로피, 암포라(Amphora)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의 도자기.

양손잡이가 달리고 목이 좁은
붉은 색갈의 항아리 모양이다.

초기에는 올리브유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그후
고대올림픽 우승자에게 수여되었다고 한다.

*대영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유물중 하나.(사진.1)

왼쪽에는 "전차경주"의 우승자에게 수여된 암포라.
오른쪽이 장거리 달리기 우승자에게 수여된 암포라(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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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자세가 안정적이고 아름답다.

*여자 달리기 우승자에게 수여된 암포라.(사진,2)

달리는 자세가 스피드하고 힘차다.~^^


PS.2
 (2019-05-17 12:42:12)

# 여성 달림이가 걸친 옷, 페플로스(PEPLOS)

고대 그리스 여성들이 착용했던 느슨한 주름의 솔 형식 겉옷.
반투명한 얇은 모직으로 된 네모난 천으로 걸쳤기에 속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일설에 의하면 스파르타 여성들도 벌거벗고 달렸다고 전하지만, 도공(화가)은 차마 벗은 몸을 그릴 수가 없어서 저리 반투명한 모습으로 그렸나 보다.~^^


PS.3
 (2019-05-17 18:35:23)

# 뭐라구? 처녀가 벌거벗고 달렸다구?

"그리스 여성들 또한 달렸다. 일반적으로 여성 주자들은 어린 소녀들이었기 때문에 아이가 생기면 달리기를 그만뒀다.
스파르타의 여성들은 맨살을 드러내면서 도발적인 행동을 일삼고 마치 사내아이처럼 거칠게 군다고 비난 받았다.
어떤 연극에서는 그녀들을 이렇게 묘사하기도 했다.
<그녀들은 집을 떠나 넓적다리를 훤히 드러내고 치마를 풀어 젖힌 채 젊은 남자들과 함께 시합에 나선다. 그녀들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소년들과 레슬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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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6/-러닝,한편의 세계사-"토르고타스 지음"


PS.4
 (2019-05-17 18:45:36)

# ~계속~ (P67)

"스파르타 여성들은 노상 벌거벗고 달리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어린 소녀들이 치르는 다산(多産) 제례 가운데에는 나체로 성스러운 땅을 가로 질러 달리는 의식이 있었다. 대지의 비옥한 힘이 몸속을 관통해서 훌륭한 후손을 잉태시켜주리라 기대했던 것이다."


PS.5
 (2019-05-17 19:18:57)

# 촌철살인에 능한 스파르타 어머니

우리 어릴쩍,
그리스 역사 이야기는 전혀 몰라도...
귀가 따갑도록 들었던 말...
"스파르타식 교육(훈련)"이란 용어는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하다.

아마도,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폰트랩 대령의 9자녀들에 대한 군대식 가정교육 같은 거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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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들어가자.
"스파르타인들은 언필칭 촌철살인, 용두사미로 핵심을 찌르고 들어가는 간명한 표현법에 능했다.

이웃나라 병사들의 칼에 견주어 자기들의 것이 너무 짧아서 분통해 하는 이들에게 한 스파르타 어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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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짧으면 한 발 더 들어가서 찌르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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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2/이윤기의"그리스 영웅열전"


PS.6
 (2019-05-18 07:47:31)

# 고대올림픽에 나타난 스파르타 여성들~

"스파르타 여성들은 시합을 하기 위해 무리 지어 순회 여행을 다녔으며, 그들이 참여하는 최고의 경주는 역시 올림피아에서 개최되었다.

소녀들은 4년마다 한 번씩 남자들보다 한 달 앞서 올림피아에 와, 175야드(160m)를 달리는 헤라경주(Hera Race)에 참가했다.

헤라는 천상의 여왕으로 제우스의 아내이다."


-P67/러닝,한편의 세계사-


PS.7
 (2019-05-18 12:16:05)

# 근대올림픽에서 그리스 여성은?

"1896녀 제1회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은 남자들만 참가할 수 있었지만,
그 시합에 참가하고 싶어 했던 한 여성이 있었다.

서른살의 "스타마타 레비티"는 고향에서 아테네까지 걸어서 왔다.
정식으로 허락받지 못한 그녀는,
남자들의 경주가 있던 다음 날에 실제로 같은 거리를 5시간 30분만에 달렸다."

-P283/di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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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대단한 그리스 여성이다.
모르긴 몰라도
최초의 비공식 여성마라토너일듯~~~^^


PS.8
 (2019-05-19 18:47:26)

# 스파르타 여인들의 "달리기 DNA"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비록 2부 종목 이었지만
여성 달리기(헤라 레이스/Hera Race)가 포함되었던 고대 올림픽은.
AD393년, 제293회를 끝으로 로마 제국에 의해 종말을 맞는다.

이후 1,500년 세월이 흐른 뒤,
근대 올림픽(1896년,제1회)이 시작 되었지만, 여성들에게는 위험(?)하다고 참가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제2회 파리 올림픽에서야 여성 종목을 받아 주였는데, 종목은 고작 골프와 테니스 2종목 뿐.

여성 달리기 종목은,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1928년)에서 채댁, 제일 긴 종목이 800M.

그런데~!
암스테르담 800m 결승에서 여자 선수들이 탈진되어 쓰러지자, 논란 끝에 여자 800M 경기는 공식종목에서 제외 됐고, 이후 32년 동안 채택되지 않다가 1962년 로마올림픽에서 부활된다.

여자 마라톤은,
또 다시 22년이 흐른 뒤인 1984년 LA올림픽에서야 공식 체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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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여인들의 달리기 DNA가 1,700년이 흐른 뒤에야 제대로 깨어난 것이다.~^^


PS.9
 (2019-05-20 18:49:28)

# 시공간(時空間)을 뛰어 넘어~`^

2,400년이 흘러 구한말 한반도에서는...
"도입 초기 육상 경기는 유교적 전통과 부딪혀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여학생들의 육상 경기는 매우 큰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는데....
당시 여자들은 자신의 발바닥 길이 이상 보폭을 두면 안되는 것이 법도였다. 그러한 판국에 여학생들이 다리를 쭉쭉 벌리며 달리다니! 더군다나 달리다가 치마가 흘러내려 고쟁이가 노출되는 경우도 있었으니~!

전국에서 상소문이 빗발쳤다. "말세의 폐속(弊俗)"이라는 내용은 약과였다. 그중에는 "양귀(洋鬼)들이 양가의 규수들을 데려다가 치마를 벗겨 본다"고 개탄하는 상소문까지 있었다."

-P110,<자유와 황홀,육상>-김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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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양반님들,
오늘날 환생 하여 마라톤 대회장을 기웃거려 본다면 그자리에서 까무라 칠듯~~~ㅎㅎㅎ.


PS.10
 (2019-05-21 19:08:51)

# 타임머신 타고 다시 그리스로~^^

*지금으로 부터 약2,500녀전,
BC480년에 300명의 스파르타 전사들은
100만의 페르시아 대군에 당당히 맞서 싸웠다.
영화,<300:제국의 부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C430년경에는 스파르타가 아테네와의 30년전투에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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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토록 용맹한 스파르타 전사들은 누구인가?

바로,
스파르타 여인들의 아들이요, 남편들이다.
그들은 아들,남편을 강건하고 용맹한 스파르타 전사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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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여인들의 남다른 "子부심"이 대단하다.~^^.


속보
 (2019-05-23 21:32:43)

필자가 월초(5월2일)에 올린 글,
"실화;베를린올림픽 기념탑에 무슨 일이?"의 주인공이신 전국회의원,"박영록"님께서 어제(5월22일오전) 별세 하셨다는 오늘 강원일보 뉴스를 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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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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