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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주랑  2017-11-23 17:54:07, H : 3,773, V : 106
- Download #1 : 필리피데스.jpg (53.7 KB), Download : 0  
- Download #2 : 귀순병사.jpg (54.6 KB), Download : 0








# 기쁜 소식을 빨리 알릴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달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잘 달릴 수 있도록 준비 해둔다면...

승전보를 한시라도 빨리 아테네 시민에게 알려주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간 필리피데스처럼...

누구보다도 기쁜 소식을 빨리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이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지 아니 한가?
.
.
.
메이저대회에 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달림이 등에 부착된 문구~
"달려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

이에서 탄생 된 것으로 보인다.~^^



# 목적지에 신속하게 달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위급하다는 또는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 없다.

신속하게 달려가 그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여 한다.

마치 성경 속에 베드로와 다른제자 처럼...
(성경 속에 유일한 달리기 글입니다.~^^)
..
.
.
<한주가 시작되는 첫날, 아주 일찍이
막달라 마리아는 아직 어두웠을 때 그 무덤에 갔다.
그녀는 돌이 무덤으로 굴러간 것을 보았다.

그녀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 하셨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 말했다.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 밖으로 옮겼어요!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 모릅니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나가서 무덤으로 갔다.
두사람은 함께 달렸다.
다른 제자가 베드로 보다 빨리 달려서, 먼저 무덤에 도착했다.>

*요한복음 20:1-10*



# 위험란 장소에서 신속하게 벗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며칠전 판문점(JSA)에서 귀순한 "오청성"처럼...
.
.
.
만약에 그가
남쪽으로 쏜살같이 달리지 않고
멈찟 멈찟 거렸다면....
그의 몸은, 근거리 총격에 벌집이 되었을 것이다.




PS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아직 내몸은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 강건하다는 것이다."
.
.
.
더 말해 무엇하리요~^^



끝.



PS.1
 (2017-11-23 20:57:10)

# 현빈을 닮았다는 귀순병사

영화,"공조"속의 현빈 모습(사진2)을 보면, 귀순병사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는 그가 빗발치는 총격속에서도
남쪽으로 쏜살같이 내달리는 동영상을 보며,
"날래 잘달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
.
.
내년쯤에서는,
국내 마라톤대회에서
그가 잘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반야월
 (2017-11-23 21:34:01)

달리기 능력으로 살았을까
하늘이 도와준것일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언제까지 달릴수있을지..
지난시간들은 막달렸지만
다가오는 시간들은 몸
애껴가며 달려야할것 같습니다

몸이건강하니 잘달릴수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달리기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ㅊㅈㅅ
 (2017-11-24 02:28:26)

밤새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첫 눈 치고는 제법 내렸고
지금도 조용히 내리는 중입니다.
사선을 넘은 병사나
마온 가족 모두에게도
瑞雪이길 바래봅니다


PS.2
 (2017-11-24 06:51:51)

# 고대 올림픽에서도...

잘 달린다는 것은,
"최고 사나이"의 기준이었다.
.
.
.
"고대올림픽 대회은 그리스 도시국가들 사이에 존재했던 최초의 대회이자 최대의 대회였다(기원전 800년경).
달리기,그중에서도 특히 최단거리 경주가 중요한 종목이었다. 바로 그 경주에서 승리한 선수의 이름을 따서 그해 올림픽 경기의 이름을 붙였다.
(P63,러닝 한편의 세계사)
.
.
.
"반야월"님~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주랑
 (2017-11-24 07:03:40)

# 설중주(雪中走)~^^

밤새 내린 눈길을 가볍게 뛰어 보았습니다.
뽀드득~뽀드득~^^

왠지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
.
.
여름엔 "우중주(雨中走)"
겨울엔 "설중주(雪中走)"

달림이에겐 사시사철 어느순간에도 멈춤이 없습니다.~^^
.
.
.
"ㅊㅈㅅ"님~
복받는 주말되시기를...
감사합니다.


아하
 (2017-11-24 10:58:40)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주랑님의 글을 항상 유익하고 따뜻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PS.3
 (2017-11-24 18:43:21)

#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은....

평소에 다리힘(健脚)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자들의 "덕목(德目)"이다.
.
.
.
세계최초의 마라토너인,
그리스의 "스피리돈 루이스"(제1회 아테네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와
국내 최초의 마라토너인 "임일학"이다.(2:46:11)

전자의 대회 출전당시 직업은, 장군의 마부였지만, 어릴쩍부터 물나르는 물장수였고...

후자는 "인력거" 출신.
(상세한 이야기는 본인의 글,"우리나라 최초의 마라토너는?/2017.1.26).
.
.
.
바꾸어 말하면...
잘 달리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리를 많이 사용하여야 한다는 말씀~^^

예를 들어, 출퇴근주, 지하철역 중심 3K이내는 걷기, 등 등...
.
.
.
"아하"님~
감사합니다.


PS.4
 (2017-11-25 15:25:45)

#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동창들은 당구나 탁구를 즐긴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달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
.
.
이 나이에 워킹만 해도 남부럽거늘,
대회에 나가 종종 연대별 입상~^^

아직도~
"잘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
.
.
9월 모대회에 나가 연대별입상.
그 당시 획득한 차기참가권으로
내주 뚝섬대회 하프 참가합니다.~^^
(때이른 강추위가 걱정~ㅠㅠ)


반야월
 (2017-11-25 19:04:31)

오래토록 달릴수있다는것은
정말 축복받을일이겠지요~~
딱고,조이고,기름쳐서 오래달릴수
있는 자동차처럼, 건강관리 잘하셔서
100회,1000회가가 아닌
100세까지 달리는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주랑
 (2017-11-25 20:30:03)

"반야월"님~
제가 "붙임글"을 쓰다 보니.
혹시 오해 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저는 기록 욕심, 횟수 욕심, 등등
버린지 오랩니다.
아무리 제가 몸관리 잘 하고, 조심해도 늘 조심~조심~스럽습니다.

현재의 욕심이라면,
내 명이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죽기 2~3일전까지 조깅이라도 할 수 있다면 큰복이구요.
그렇게 좋아하는 달리기, 저세상에서도 잊지마라고 관속에 운동화 한 컬레 넣어 준다면 미소 짓겠습니다.~^^


반야월
 (2017-11-25 21:02:54)

회수 목적이 아니란건
옛날?부터 느낌으로 알고있습니다
요즘유행?하는 100회 모임이 생각나길래
어필해봤습니다
관속에 운동화~유머쓰런
재미나는 글솜씨 항상 박수를보냅니다.


구사일생
 (2017-11-25 23:58:39)

귀순병사 차량이 고랑에 앞바퀴가 빠졌을 때 미련없이 차에 내려 남쪽으로 내달렸더라면 총탄을 맞지 않고 귀순할 수 있지않았나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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