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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하루 수천명 그래도 대면마라톤 열어
일본통	2021-05-20 11:00:17, H : 4,652, V : 247

하루에 수천명씩 확진자가 쏟아져 올림픽 개최도 불투명한 일본에서 대면 마라톤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18회 토야마 청류 마라톤(위원회, 토야마 신문사 주최)은 16일, 토야마시의 신즈강가의 42·195킬로 코스에서 열려 토야마현내의 313명이 엔트리 해, 217명이 완주했다.  개최는 2년만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출장자를 현내 거주자로 한정해, 대책을 철저히 했다.  남자는 토야마 국제대 3년의 칸노 켄타로씨(20)=토야마시=가 2시간 38분 43초, 여자는 마루야마 유키씨(46)=코야베시=가 3시간 12분 3초로 우승했다.

토야마시 야오쵸의 신즈가와 수변 플라자 자연 만남 학습관을 출발점으로, 오전 8시부터 레이스가 스타트했다.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러너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하천 부지의 코스를 앞질러 갔다.

프로 러너 가와우치 유키씨가 게스트로 출전해, 대회 기록보다 8분 이상 빠른 2시간 19분 47초의 기록으로 압도적인 힘을 보였다.아내 유코씨도 연도에서 손뼉을 치면서 러너를 격려했다.

대회는 예년 일본 전국으로부터 러너가 모이지만, 금년은 현내 거주자로만 좁혔다.  선수들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조금씩 시간을 돌려 달리기 시작하는 웨이브 스타트를 채택하고 음료를 제공하는 에이드 스테이션 스태프는 마스크와 보안면, 장갑을 착용해 대응했다.  선수는 컨디션 관리 체크 시트를 제출해, 레이스전에도 체온을 체크했다.


가마니 (2021-05-20 23:57:26) 살아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 실험중인가? 3백여명이 근거리에서 달렸을때 코로나 확진이 되는가를 보기 위해서... 암튼 올림픽에 목숨 건 집단의 광적인 또라이들..


우리도 (2021-05-21 09:44:07) 대회 진행 하는데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저정도는 별 문제 없다. 설래발은~~~~


그냥 (2021-05-21 09:59:13) 의사협회에서도 코로나가 2~3년 뒤쯤은 독감수준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측하던데요. 각자 코로나에 대한 생각과 대처방법의 차이겠지요. 코로나가 무서우면 사람들 많은데 안가시면 되고.. 코로나에 자신있으면 대회 참가해서 즐겨도 좋을 것이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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