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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2015-03-31 08:38:56) 페메 따라가셈~제가 보기엔 안될거 같유~ |  |
경험자 (2015-03-31 09:30:08) 혼자 연습해서 그 정도면 2시간 페메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6일 남은 기간동안 연습량 확 줄이시고, 대회전 이틀은 스트레칭과 3~4킬로 조깅만 하시고 완전히 쉬세요. 홧팅~~~ | |
경험자2 (2015-03-31 09:37:28) 초반에 오버페이스 조심하시면서 페메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파이팅~~ | |
경험자3 (2015-03-31 10:45:45) 연습을 너무길게 하시네요 차라리 25km한두번하시고 10km를 빨리달리는연습이 좋습니다. | |
충분합니다 (2015-03-31 10:58:46) 2:05/2:12분대로 달리실수 있다면 대회때 2시간 안에 충분히 달리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반환후 조금더 전투적으로 달리신다면 더 좋은 기록도 가능하오니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시길. | |
경험자4 (2015-03-31 15:31:29) 저하고 나이와 시간대가 비슷하시네요. 페메를 앞에두고 일관되게 쫓아가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근소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페메를 뒤에다 두고 가는거도 한방법일거 같구요. 15키로 지나면서 남은힘을 다 털어낸다는 생각으로 갔던게 주효했습니다. | |
수염할배 (2015-03-31 16:00:40) 1:45 분 페메를 꾸준히 따라가세요. 컨디션 좋다고 페메를 추월하지만 않으면 1:45도 가능 하겠네요. | |
글쎄 (2015-04-01 11:05:09) 수염할배님 제대로 오버페이스로 중도포기시킬려고 하시나요? 하프 1:45면 키로당 4분59초 페이스입니다. 2시간 페이스면 키로당 5분42초 페이스고요 | |
글쎄 (2015-04-01 11:06:59) 10k 55분 주자에게 45분 페이스메이커 무작정 따라가라고 한다는 거랑 비슷하죠. 최초 2키로 이후 체력방전될겁니다. 2시간 페메 따라가는게 최선일듯합니다. | |
비만런녀 (2015-04-01 11:18:36) 저로서는 부러움을 자아내는 원글님,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운하시려나요? 그냥 하프마라톤 완주를 즐기시면 안 될지요? 사실 그냥 즐기자고 대회출발선에 서더라도, 출발총성이 들릴 때까진 얼마나 떨리고 교감신경이 과도흥분된 것이 느껴지는지모릅니다. 그 때마다, 전 "내가 우승후보도 아닌데, 왜 이리 떨리누!!" 하면서도 속절없이 떨면서 기다린답니다. 아무리 오버페이스 하지않으려고해도 다른 사람들이 막 앞서가면 자기도 모르게 조금은 속도가 올라가곤 한답니다. 그러니, 여태까지 성실히 나름대로 연습해온 자기자신을 믿고 대회에 나가보십시오. 아마 틀림없이 원하시는 기록에 골인하실 겁니다. 제 경운, 페이스메이커님들이 17킬로까진 함께가되, 그 이후에는 힘이 되는 대로 힘껏 달리라고 하셔서 2시간 20분 목표일때, 2시간 16분에 골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2시간 페메랑 동반주 하시다가 17킬로 이후에 스퍼트 해보셔요... 성공기원합니다. | |
도영미 (2015-04-01 17:27:46) 감사합니다. 2시간 페메따라 붙어 보겠습니다. 감기가 걱정^^^ 주로에서 뵐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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