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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찾아, 백오리 길을...(1)- |
| 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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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20:47:38, H : 3,866, V :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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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제가 달리기 입문초기부터 "러너스 하이" 비밀을 찾아 헤매기를 10여년~
그간의 성과(?)를 문답식으로 적어 보렵니다.
하도 많이 들어서 식상하다고 생각되시는 분,
별 쓸데 없는 얘기한다고 생각 되시는 분은, 그냥 Pass!.~^^
# "러너스 하이"란?
-"달리기로 인해 얻어지는 도취감 혹은 달리기의 쾌감"
(마온->자료실->용어해설)
-"런닝과 같은 특정운동을 계속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신체적인 쾌감"
(DAUM/ 인터넷 검색)
-"중간 정도의 운동을 30분이상 계속 했을 때 느끼는 행복감"
(NAVER/ 지식백과)
주랑: 제가 달림이 생활 초기에, 우연히 "Runner's High"란 용어를 접하고,
"그것 참~ 묘한 단어일쎄"란 생각이 들어(특히, "High"), 여기저기
찾아 보고 물어도 보았으나, 똑~부러지게 설명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
지라, 안달이(?) 나서 결국 독학을 하게 되었습죠~^^.
"Runner's High"란 용어는,
1979년, 캘리포니아대 심리학자인 "아놀드 J 멘델"의 정신과학 논문
"Second Wind"에서 처음 소개했다네요.
"멘델"님, "Runner's High"를 깨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떻게 만들어져 느끼는가?
-"출발 후 20~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세포에 신선한
산소가 더욱 원할하게 공급되는데, 그 상태가 어느정도 지속되면 머릿속에서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것이 나오며, 이것이 바로 주자의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생체 호르민이다."
(황X조/마라톤 교실/P137)
-"15~20분 정도 달리고 난후, 몸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되기 시작하는 것은
확실하다. 이 물질은 달리거나 훈련을 하는 동안에, 사랑에 빠졌을 때나
상처를 입었을 때도 분비 된다. 특히 오르가즘과 자주 비교된다."
(러닝,RUNNING/ 토르고타스 지음/P517)
-"엔도르핀은 신체의 자연적인 스트레스 반응의 일부로, 결국 "러너스하이"란
운동중에 앤도르핀의 농도가 상승되어 일어나는 기분변화이다."
(달리기의 제왕/팀 녹스/P1207)
주랑:'런너스 하이"의 주범(?)이 "베타 엔돌핀"이네, 아편/헤로인의 구성
물질과 유사한"오피오이드 펩타이드"이네 등등, 비슷 비슷 합니다.
여기서 제가 의문이 가는 것이, 엔돌핀이 나오는 싯점이, 달리기
초반이 라면(15분~30분), 이제 막 3K~6K 지나는 싯점에서 "러너스
하이"를 느낀다는 것인데요. 풀코스에서 "워밍 업"단계인데, 이게
당최 말이나 되는 것인가요?.
*쉬었다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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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긴 뭘쉬어 (2015-03-16 2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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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썻구먼. 빨리 더 쓰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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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2015-03-16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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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쓰고, 쉰다는 말이 나오긴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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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 (2015-03-16 2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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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 하더라도 4~5세트에서 가장 힘들고 그 시기 넘기면 10세트까지 기분좋게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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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2015-03-17 0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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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기로달리지맑고,
평소 밥먹구소화하는정도로만달려
달릴수잇다는건 증말행복한거야
그정도로해 식욕 섹욕 모두잊고는
달리지마시게
,식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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