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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로는 알량한 기념품에 이끌리어~^^
주랑  2015-10-09 20:29:56, H : 2,406, V : 89
- Download #1 : 기념품.jpg (76.7 KB), Download : 0  



# 대회 선택기준 이란게....

예전과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뭔 말씀인고 하니...

달림이 초기에는,
무조건 기록이 잘나오는 곳을 찾아 선택.
(즉 주로가 평탄한가 아닌가)

물론 동마와 같이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는 대회는 제외하고..

그 다음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같은 값이면 내가 당장 필요한 기념품을 주는 곳.

허나~
아무리 요리 고르고 조리 피해도 세월이 흐르다 보니,
집구석에 나뒹구는게 런닝티, 윈드자켓, 스포츠가방,
베낭, 썬그라스 등등 ㅠㅠ

최근에 들어서는
아예 기념품을 받지 않는 조건의 메니아로
줄곧 참가하는 형태였습니다..



# 저렴한 참가비에, 기념품이 그럴듯 해~^^

요 근래 들어와 대회일정을 검색 하는 기준이..
내가 달려보지 않은 곳.
처음 개회하는 대회라면 더 좋고.
착한 참가비에,
기념품이 색다르다면
선착순으로 그 대회를 고르게 되네요.

지난 5월 16일 참가했던
"인천공항 마라톤"이 그러했고
(만냥 참가비에 삼만량 상당의 스마트폰 보조밧데리)

그리고, 바로 오늘 참가한
임진각에서 개최된 "인삼건강 마라톤"이,
참가비 만냥에 기념품이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인삼 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롱기스트" 이었지요.


# 마라톤 경제학.~^^

수입 :.기념품, "홍삼정 에브리타임 롱기스트"
        - 4만량(소비자가격)
지출 :.참가비,(교통비는 전철 이용으로 무료~^^)
        - 1만량
이득 : 3만량 + 건강증진은 덤
        - 오늘은 엄청 남는 장사~^^

이런류의 대회는 주로 10K에 한정 되어 있어 아쉽지만,
저 역시 연식이 되다 보니
10K 종목을 마다 않고 자주 찾게 되더군요.

보통 이런 대회는 일년에 한번 개최되는 지역 축제에,
마라톤 대회를 덤으로 개최하는 경우가 많아
저렴한 참가비로 외지 달림이들을 초대하는 형식이지요~^^.



# 참가 후기

인천공항 마라톤(05/16) : 48:44
인삼건강 마라톤(10/09) : 50:21

어라?
왜 이렇게 차이가 나나?
임진각 코스(10K)가
출발점과 2개소의 반환점이 있었는데,
거리 표시가 하나도 없어 페이스 조절을 못해
그냥 펀런주가 돼버렸네요.

어쨌거나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에게,
오늘 내 열심히 달려 입상을 해가(~^^) 상품을 받았다고
"기념품"을 대회 입상 상품인냥 내밀었더니
정말이야? 라며 곧이 곧대로 믿더군요~^^.

대회 주관하신 <파주 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회>과
후원하신 <한국인삼협회>님~

저렴한 참가비에 본인과 같은 먼거리 달림이들을 초대(?)하여
달리기 한마당을 열고 색다른 기념품까지 주심에 감사~^^.



엔드.

서목태
 (2015-10-09 20:52:21)

' 곧이 곧대로 ' 아입니꺼 ..? ^^

내사 마...
오로지 상금 하나 노리고 무려 수 십년째
들이대고 있는데요, 200 등 안에 들어본 게
딱 한 번이지라...ㅋ
당시 참가자가 거진 300 명이 채 못 됐다는. ..

드디어 내일 모레면, 간만에 또 200 등 안에
들게끔 예약(??)이 돼 있어요.ㅎㅎㅎ

에...
또...
미리 얘기하믄 부정탈지도 모르니깐...^^;;


서목태
 (2015-10-09 20:59:12)

주랑님이 기념품에 대해 언급하시니
갑자기 떠오르는뎁쇼...
제게 마라톤 빤스라곤 딱 하나 뿐이걸랑요?
것두 달구벌 대회때 받은 기념품인디, 여태
그거 하나로 치열하게 버티고 있으야...ㅜㅠ

대회 기념품...
지발 티쪼가리 그만 주시고 빤스 좀 주시면
안 될까요...? ㅡ,,ㅡ

빤스...!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말이다 !


ㅊㅈㅅ
 (2015-10-09 21:13:09)

아랫 고쟁이(오늘이 한글날인디~)가 홀대 받는 이유는
아마도 협찬측에서 홍보용 글자 써 놓기가 마당찮아 그럴겁니다.
저는 14년 뛰면서 딱1번 받아봤습니다.
여즉 상품보고 신청해본 적은 없고요,
코스나 등위, 기록 등등을 감안해서 대회 신청해본 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메이져3대회 + 인근 지역 대회만.
몇 년에 한번 아주 가끔 동호회 단체 대회도 갑니다.
그리 좋은 성격은 못 되는 듯 싶습니다.
서목태님은 자신에게 과감히(?) 투자 좀 하세요^^~


서목태
 (2015-10-09 21:31:06)

ㅊㅈㅅ 님이 말씀하신 투자라는 것은,
빨리 말해 ' 빤스를 돈주고 사라' 는 말씀
같은디요... ( 천천히 말해도 그런감? )
잔인한 언사이시구먼유...
선수가, 것두 20 년차 현역선수가 암만
없이 살아도 라벨인가 머신가도 있는디
지돈주고는 못사겠구먼유...ㅜㅠ
빤스...
부르다가 내가 듀글 이름이여......


주랑
 (2015-10-09 22:26:38)

제가 대회참가마다 깆추는 복장,즉~
러닝화, 런닌양말, 팬츠(Hummel, 10년째 착용), 쿨맥스 티, 윈드자켓, 싼그라스, 모자, 스톱워치 손목시계등등, 온통 기념품으로.....

매장에 가면, 품질은 좋은데 넘 비싸~!

"서목태"님, "ㅊㅈㅅ"님~
<가을의 전설>은, 잘 영글고 있겠지요?


ㅊㅈㅅ
 (2015-10-10 11:40:29)

서목태님?
제 옛 전번 있지요?
주소 좀 찍어주세요.
한 번 도 안 입은 빤스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95나 100이면 좋쿠요^^~
Free size도 있는데 이왕이면 정확한 size를 불러 주세요~!

주랑님처럼 사시면
가정 경제는 잘 살지 모르지만
나라경제는 망할수도 있습니다^^~


주랑
 (2015-10-10 12:17:29)

달림이 입문 시절~
어느 마라톤 대회에서
기념품으로 준 반소매 티를 입고 뛰는데....

어라?
선두급 주자들은 멋진 나시차림으로 뛰네?
왜 저자들은 대회주최측에서 준 티를 않입고 뛰는감?

어리 벙벙...(그땐 순진해서리~^^)

그 이후 어느날,
간단하게 챙겨 마라톤 대회 참가차 나서는 나에게 아내가 던지는 말~

"와 입지도 않을 운동복을 비싼 돈주고 참가해서 뛰댕기느냐?"

이케요~^^


서목태
 (2015-10-10 19:57:31)

반 백을 넘기면서 부터는 기념품보단 먹거리쪽에
더 촉을 세우게 되더이다.^^
이왕이면 완주후에 국수나 막걸리를 주는 대회가
더 애착이 가고, 티셔츠 보다는 지난 번 영동처럼
포도 상자를 준다거나, 내일 참가하는 청도 역시도
완주후 반시 한 상자 준다네요?
이거...
나이 들수록 추한 식탐만 느는 것인지...ㅡ,.ㅡ;;
사실은...
하늘 다음으로 높으신 마눌님한테 잘 보여야만
마라톤 선수생명을 쭉 이어갈 수 있으니깐...^^
가끔씩은 기념티 사이즈를 여성용으로 신청하곤
흐흐흐 웃는디요, 거 다 깔린 계산이 있지라...ㅋ


서목태
 (2015-10-10 20:05:39)

ㅊㅈㅅ님이 빤스를 주신다니깐 미리 감사드리구요,
이노무꺼...
여성용 빤스는 팬티라 하고, 남자꺼를 팬츠라 칸다꼬
아는디, 여그 갱상도선 마카 다 빤스여...ㅋ
이틀 연속으로 빤스 얘기나 지껄이다니...
딱 10 일간의 금주의 후유증이 이 정도라니...ㅜㅠ


주랑
 (2015-10-11 11:49:00)

우선 첨부된 기년품 사진이 스마프폰 환경에서는 잘 볼 수 있으나,
일부 데스크탑 컴푸터에서는 배꼽으로 나타남에 양해구함니다.~^^
(제가 직접 받은 기념품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올리려 했으나 로딩 실폐~ㅠㅠ.
다만, 대회 홈피에 올라온 기념품 사진과 실물은 동일 했습니다.~^^)

누구도 궁금해 하지도, 묻지도 않은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기념품 티나 자켓에 대해서 하도 속아봐서(?)...

본 기념품도 안내 글에,
"...기념품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라고 조건이 붙어 있어,
직접 받아 확인 하기전 까지는 긴기민가 했더랬습니다 그려.

내용물은 똑 같습니다.(정관장 홍삼농축액)
다만 대회 기념품이다 보니 시중에 나와있는 "정관장 홍삼농축엑" 포장과는 좀 다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포장은, 골프장 고객용으로 포장되어, 10ml 20개로 구성 되어있으나(소비자가:8만량),
본 기념품은 10ml,2팩 X5개로 포장 되어 4만량이라고 추정한 것입니다.

모처럼 참가비 대비 고가(?)의 진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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