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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2022-01-23 15:47:45) 저도 가끔 복통이 있습니다만 주로 레이스 중의 급수대에서 벌컥 단숨에 마셨을 때 잘 생깁니다. 급수에서는 신중하게 천천히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 이외로는 조금 페이스를 떨어뜨려 1,2,3…라고 일단 100 정도까지 수를 세어 보는 것도 의외로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적인 부분이 크고 복통으로 초조해져 페이스를 흐트러뜨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  |
지나다 (2022-01-23 20:06:50) 안녕하세요, 달릴 때 복통이 참 귀찮지요 저도 페이스를 올리면 아무래도 입으로 호흡하게 됩니다만, 이전과 달리 지금은 복통이 생기지 않습니다. 요인으로는 ①달리기 전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 ②매일 복근을 빼놓지 않고 하는 것 등입니다. 여기서도 한 번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복통의 원인은 달리고 있을 때는 위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장내에 남아있는 가스가 장 위쪽의 좌우에 쌓임으로써 다른 장기를 압박하여 아프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 전에 섬유질을 피하는 등 가스가 장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거나 복근을 단련하여 가스의 팽창을 방지함으로써 복통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아프면 위에서 손으로 누르는 것도 효과적이므로 시험해 보세요. 그리고 저는 달리기 시작하면 '방귀'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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