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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감독 (2017-10-22 00:58:14) 네,ㆍㅈㅌㅊㄷㅎㄹㅅㄴ |  |
주랑 (2017-10-22 10:16:01) 글쓴이는 그 코스를 처음 달려 보신 듯~^^ 제 생각엔 서을 한강코스 중(뚝점,여의나루,상암,잠실 기점 코스) 가장 난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중수급 이상분들은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손기정대회코스도 물론 같은 "깔딱고개"(출발후,약9K지점)를 넘나들어야 하지만 출발지점이 잠실운동장이기 때문에 반환점만 조금 당겨져 있을 겁니다. 그러나 속도만 조금 줄이면 걷지 않고 달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 그르려니 하고 덤벼들었다가 아주 혼나고 나서는 그 다음부터 꼭 코스를 확인한답니다. 그 코스에 비하면 다른 한강코스(잠실 서쪽코스, 뚝섬 코스,여의나루 코스,상암 코스)는 평지나 다름 없지요. ~^^. | |
음 (2017-10-22 13:08:24) 풀코시 50회 이상 뛰었지만 그 코스는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엔 오르막이 있네 했는데 계속 이어지더군요. 그래도 반환하면 내리막이다 싶었는데 오르막 끝나니 또 급내리막. 하프와 풀은 또 다르니 신청하려고 했는데 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 |
흐흐흐 (2017-10-22 16:04:39) 그코스 나름대로 맛이있슴메..... 근데 나도 솔직히 일년에 한번이 상은 뛰기싫어....ㅎㅎㅎ | |
황감독 (2017-10-22 16:08:20) 8.3%경사도 그 언덕에서 언덕훈련 15회 매달 합니다. 그 정도야 컴이죠 | |
제 기억에도 (2017-10-22 19:28:09) 공포의 코스로 남아 있습니다. 올해 1월 '모이자! 달리자! 월드런 대회에서 저는 그 코스를 처음 겪었는데, 그 구간이후 페이스 곤두박질, 상상을 초월하는 추위에, 가야 할 길은 끝도 없는 풀코스... 아, 생각만으로도 힘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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