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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메이져대회의 개선필요 사항 |
| 남양주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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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5 15:22:29, H : 1,503, V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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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메이져대회의 접수는 매우 열띤? 경쟁적인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즐겁고 흥분되는 현상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 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pc, 모바일에 익숙치 않으신
-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가 다소 멀어져 간다는 것,
- 기록이 좋은 찐러너 분들에게도 접수를 못하는 현상 등
- 동마의 명예전당 입성자임에도 참여를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 등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마라톤 붐으로 유입이 엄청 많은데
메이져 대회의 접수 방식도 변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글써 봅니다.
메이져 대회 접수 시 컷트 라인을 정해 (기록)으로 접수를 하는 방식을 건의 해봅니다.
단, 그 기록은 지방대회 등을 포함하여 인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 메이져 대회의 기록은 더 향상되고,
- 참여 자체에 러너의 자부심이 더 커질듯 합니다.
초보러너를 무시하는것이 아니라,
마라톤 대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면서,
지방 및 소규모 대회를 더욱더 활성화 시키고
메이져대회의 역량도 높을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메이져대회 관계자가 이글을 보신다면 적극 검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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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마잘해 (2024-07-05 16: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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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들이 춘마접수를 많이들 못했구나.....이거 큰일인걸.....대책마련이 필요하네.....
춘마는 이번대회에 노인네들만 특별히 추가접수를 받아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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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2024-07-05 18: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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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마라톤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로드 레이스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위 메이저로 불리는 마라톤 대회의 접수가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마라톤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오랜 역사와 함께 달려온 러닝 선배님들은 변화하는 접수 환경에 따라 접수조차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및 추첨 방식을 병행하거나 전체 추첨 방식을 도입하는 등의 방법이 논의 중입니다. 제안주신 기록을 기준으로 접수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어떤 대회의 기록을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한육연 공인 코스만을 적용할지, 모든 대회를 포함할지에 대한 기준을 세운다면 추가적인 논란이 예상됩니다.(공인되지 않은 코스에 대한 기록 인증 민원이 많습니다..)
마라톤의 역사와 함께 달려온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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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토너 (2024-07-08 1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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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순진하시군요.... 기존 대회를 운영하는 주최사가 혹 보면 검토했으면 좋으시겠지만 글쎄요. 최근 오세훈시장이 여의나루역에 무슨 동호인들 의견도 조사했다고 하니 서울시에 민원을 넣으시는게......마라톤은 참여 마스터스들도 일원이고 주인입니다. 혈세로 주로와 경찰 등을 제공하는 지자체는 귀를 닫아놓고 있을게 아니라 마라토너의 의견을 반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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