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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림픽 마라토너 말린디 엘모어(Malindi Elmore)가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마라톤에서 새로 출시된 엔돌핀 엘리트 2(Endorphin Elite 2) 신발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소코니가 발표했다.
또한, 2025년 봄에 전 세계에 출시하기 전에 7월 초에 소코니 웹사이트를 통해 '초 한정 수량'의 새 신발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엘리트 2는 '모든 러너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롭고 획기적인 폼을 갖춘 레이스용 슈퍼 슈즈'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엘모어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마라톤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1500m 트랙 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캐나다 육상계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쌓았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최근 엔돌핀 엘리트 2를 착용한 채 44세의 나이로 캐나다 10km 챔피언십에서 32:50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8월 파리 대회를 준비 중이다.
소코니의 최고 제품 책임자 브라이언 무어는 "말린디의 수년간의 러닝 성공은 올림픽 3번째 출전과 엔돌핀 엘리트 2의 개발로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재러드 워드, 바네사 프레이저 등 다른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성능 연구실과 도로에서 모두 제품 개발에 기여해왔다. 소코니는 러너들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들의 피드백을 통해 빠른 속도감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격적인 레이스용 신발을 만들 수 있었다."
"엘리트 2를 통해 슈퍼 슈즈 카테고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 말린디가 파리 마라톤에서 엘리트 2와 함께 특별한 레이스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엔돌핀 엘리트 2는 '매우 부드럽고 탄력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제공하며 , 동급 제품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업계 최고의 효율성으로 오래 지속되는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탄소 섬유 플레이트는 러너가 효율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소코니의 부드러운 '스피드롤(SPEEDROLL)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되었다. 갑피는 적응형 니트 신발혀와 발을 플랫폼에 고정하는 독특하고 지지력 있는 초경량 메시 소재와 함께 몰딩 처리된 3D 힐 카운터로 레이스에 적합한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하며, 안정적인 핏을 제공한다.
아웃솔은 젖은 지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PWRTRAC 아웃솔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엔돌핀 엘리트 2는 남성용 사이즈 7-14, 여성용 사이즈 5-12로 출시되며 권장 소매가는 미화 275달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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