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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주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 3  
탐험대 조회 : 886, 추천 : 9

3초 차이, 올림픽 역대 최단격차로 갈린 금메달  
이봉주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토너

황영조나 이봉주 모두 역사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것은 사실이나...
이는 캐냐나 에티오피아가 세계의 마라톤을 주름 잡기 전의 일이니, 두 사람 모두 운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
지금은 중동 국가들이 아프리카 선수들을 귀화시켰으니, 사실상 이들의 실력으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운도 실력이라고 했으니, 인정할 건 인정해 주자.

근데, 몬주익영웅이라는 사람은 영웅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자기 관리를 못하고 있고....
국민마라토너라는 사람은 마땅한 직업도 없이 어울리지도 않는 예능의 길을 걸으며 어눌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두 사람 모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물론 제 생각이 다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두 사람 모두 많은 마라토너들의 귀감이 되고 존경 받는 사람들이니 몬주익영웅과 국민마라토너라는 칭호에 좀 더 어울리는 삶을 산다면 아마도 더 많은 분들에게 존경 받고 모범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 봅니다.
20.04.22
15:27:26




초짜

당신의 그 알량한 지식으로 두영웅을 폄하하지 마세요.
두사람은 케냐나 에티오피아가 마라톤에 전력하도록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은 들지 않나요.
그리고 두사람 모두 후학들을 가르치는데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4.22
21:50:22




청풍

마라토너님의 말씀을 듣자면,
너무 부정적으로 보신 것 같네요.
황영조나 이봉주 선수분들이, 운이라고 보기보단, 선구자에 가까운 거죠. 마라톤이 운만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었나요? 엄청난 노력 없이 제대로 된 실력을 낼 수 없는 게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글을 남긴 걸 보면, 마라톤을 알고, 마라톤을 직접 뛰어보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걸 아시고 해보신 분이, 단순히 마라톤을 운으로 생각하시는 건 많이 경솔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네요. 모든 기록은 계속 깨지기 마련입니다. 모든 운동 종목의 기록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깨져왔습니다. 그냥 대충 해서 얻을 수 있는 기록이 아니라는 거죠. 예전부터 점진적으로 축적한 훈련 방식과 경험, 발달해온 신체능력, 주변 환경의 지원 등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록은 단순히 결과물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신체적으로 더욱 뛰어났던 세계적인 선수들을 이긴 건 대단한 게 아닌가요?
잘 아시다시피, 지금 생각해야 할 문제는 결국, 왜 그때가 아니면 못 이겼나가 아니고 왜 시간이 지났어도, 대한민국 마라톤의 성장이 없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요? 왜 대한민국의 마라톤 시계가 멈췄는지를.

또한, 사람마다 꼭 좋은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간다고, 꼭 좋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분명 대한민국 역사상 마라톤의 경이적인 이정표를 찍은 건 건 사실이고, 그만한 평가는 제대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토너님이 이제는 세계적인 마라토너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 올리신 글로 생각합니다. 분명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단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나오길 희망하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우리들도 과연 운동선수들에 대한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격려나 응원, 지원등을 해보았는가도 고심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04.22
23:36:57




낙원

엄청난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마라톤 기록은 새로운 신기록이 나오는 추세인데

남자들의 기록은 그렇게 못하고 있죠

이봉주 선수와 행사하는데 물어보니 정신력이나 운동스케쥴을 자신이 했을때의 운동량를 쫓아오지 못한답니다.
실제 라디오스타에 나와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고요

운이 아니라 노력입니다.

일본의 선수들도 보면 우리나라의 선수들보다 기량이 더 좋은 건 사실입니다.
20.04.26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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