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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못감아요 조회 : 740, 추천 : 8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태권도 유단자들이 이미 쓰러진 피해자의 얼굴을 조준해 찼다고 진술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박상구)는 2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김모(21)·이모(21)·오모(21)씨의 3차 공판을 열고 세 피고인을 증인석으로 불러 신문했다.


태권도 4단으로 각종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김씨 등 3명은 지난 1월 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 유흥가의 한 클럽에서 피해자 A씨와 시비를 벌이다 밖으로 끌고 나온 뒤 근처 상가에서 함께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법정에서 공개된 사건 당일 인근 CCTV 영상에는 이씨가 피해자 A씨를 데리고 클럽 옆의 골목으로 가자 김씨와 오씨가 뒤따라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씨가 길거리에서 A씨의 다리를 몇 차례 걸어 넘어뜨리는 등 폭행을 한 뒤 이들은 상가 1층으로 A씨와 함께 들어갔다.

애초 A씨와 시비를 벌인 사람은 이씨였으나 상가 안에서는 김씨와 오씨가 먼저 A씨를 폭행했다. 경위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오씨는 “피해자가 욕설을 하니 화가 나서 폭행했다”며 “태권도를 하다 보니 습관적으로 발차기를 했다”고 답했다.

세 사람의 법정 증언을 종합하면 A씨는 벽에 몰린 채로 세 사람에 포위돼 있다 오씨의 주먹질과 발차기를 상체에 맞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때 김씨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A씨의 얼굴을 걷어찼다. 재판부가 김씨에게 “거리를 두고 정확히 목표를 정해 가격한 것인가. 조준해서 찬 것인가”라고 묻자 김씨는 “그렇다”고 답했다.

범행 후 세 사람은 쓰러진 A씨를 상가 안에 두고 편의점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사 먹은 뒤 귀가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주막하 출혈(뇌출혈)로 끝내 사망했다.

김씨 등은 당초 상해치사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으나 검찰은 “범행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살인죄를 적용해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 다음 공판은 5월 26일에 진행된다.




눈 못감아요

지켜보고 있어요
구치소 에서 평생 뉘우치고
이땅 밝지안토록 해주세요
20.04.22
05:30:22




달림이

죽은사람 애인이 옆에서 다 봤으니 불리하게 증언 해주시고 합의는 절대보면 안됩니다 그 세놈 부모가 불쌍타.. 20.04.22
07:24:43




ㅎㅎ

휴.. 저런것들은 죽여야 함... 20.04.22
08:19:24




마라토너

돈이 많아 전관예우나 김앤장 변호사를 쓰면 집행유예다 20.04.22
13:15:30




그냥

만인은 법앞에 평등하다.
학교에선 이렇게 배웠는데....

법은 돈과 권력 앞에선 무용지물이더라.
20.04.22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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