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7분대 이내 일본선수 10명, 일본 마라톤 고속화 이유는?  
외신 조회 : 972, 추천 : 0

2시간 7분대 이내에 일본선수 10명, 일본 마라톤 고속화의 이유는?

나머지 한 자리 도쿄올림픽 대표 자격을 다투는 도쿄 마라톤이 1일 열렸다. 일본 기록 보유자인 오사코 스구루(나이키)가 일본인 선두로 2시간 5분 29초의 기록으로 4위로 골인하며 자신의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  2시간 7분대 이내를 기록한 일본선수도 10명이나 나온 이번 대회는 선수의 노력과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나이키 러닝화에 의한 "필연"고속 레이스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감안하여 엘리트부 약 200명만 참가한 비상 상황.  오사코, 시타라 유타(혼다), 이노우에 오히토(MHPS)의 "3강"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이번 대회는 이례적인 하이 페이스가 되었다. 20킬로 지점에서 선두그룹은 58분 41초로 통과. 이 시점의 골 예상은 종래의 일본 기록을 2분 이상 상회하는 2시간 03분 48초. 제 2그룹도 일본 기록을 웃도는 페이스였다. 이노우에는 32km 지점까지 일본인 톱을 유지했다가 큰 페이스다운으로 26위로 끝났다.  전 일본기록 보유자인 시타라 유타도 16위에 끝나 최강 3명중 2명이 기대에 못미쳤지만 그외 많은 일본인 선수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타카쿠 류(야쿠르트)이 2시간 10분 3초인 자기 기록을 크게 경신한 2시간 6분 45초를 기록. 전체 8위로 일본인 2위를 차지한 외에 우에카도 다이스케(오츠카 제약)도 자기 기록을 2분 이상 경신하며 2시간 6분 54초로 전체 9위.  두사람이 2시간 6분대를 기록했다.  7분대도 7명의 일본인 선수가 기록했다. 이노우에는 "3강, 4강 시대는 끝났네요 "라며 군웅할거의 시대 도래를 실감했다.

고속 레이스의 요인 하나로 여겨지는 것이 대회 전부터 화제를 불러온 나이키 러닝화다.  오사코, 이노우에가 바닥이 아주 두꺼운 나이키제 "에어줌 알파플라이 넥스트 %(αF)"를 사용한 것 외, 많은 선수가 이 러닝화를 사용했다. 그 효과에 대해서 오사코는 이렇게 말했다.

"레이스마다 끝난 뒤 느낌은 달라서 얼마나 신발 효과가 있었는지는 아직 말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 역시 나이키의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우리에게 강점이고, 앞으로 레이스후 시간을 두고 얼마나 이 신발이 도움을 줬는지 생각해보겠다"

일본 육상연맹도 새로운 러닝화의 효과를 인정한다. 세코 토시히코 마라톤 강화 전략 프로젝트 리더가 "슈즈에 관해서, 진화는 어쩔 수 없다, 전보다 기록이 좋은 것은 필연"이라고 이야기했고, 카와노 타다시 강화 위원회 장거리 마라톤 디렉터는 "지면에 접하는 것은 다리 밖에 없다. 슈즈가 좋으냐 나쁘냐로 말하면 실발의 역할이 크다. 무사가 칼로 자를 수 있을까 없을까, 칼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선수들의 솔직한 심리라며 두꺼운 신발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신발만 이유 아니다 세코 "이번 기록은 선수 노력의 결과"

단지 슈즈가 개량된 것 만으로는 좋은 결과는 나오지 않는다. 카와노 디렉터는 이렇게도 분석했다.

"각각의 선수가(기존의 일본 기록보다 1초 빠른) 2시간 5분 49초를 염두에 두고 훈련을 해왔다는 것, 오사코 군 이외의 선수의 연습에 대한 생각이 한 단계 더 나아갔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가 이만한 좋은 기록을 낳은 요인이라고 생각한다.스피드를 요구한다는 방향이 일정한 효과를 보았고 그 흐름이 좋았다.

명확한 목표 기록이 있어, 그것을 목표로 선수가 절차탁마해 노력했다. 일본의 정상급 선수들이 욕심을 가지고 기록을 노린 자세가 선순환을 이뤄내면서 이번 호기록 러시를 불렀다고 보고 있다. "1시간 2분으로 통과한 하프 지점, 30명 정도 있는 광경이 일본 마라톤의 앞날을 보다 흥미롭게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앞으로 페이스 설정은 『어느 정도 아니면 시작할 수도 없다 』는 평범한 수준이 올라가는 것이 기쁘다"며 수긍했다.

실감하기는 선수도 마찬가지다. 일본인 3위로 분투한 우에카도 선수는 "하프까지 상당한 인원이 있었다. 오늘 (기록을) 내지 않으면 상당한 시간동안 내지 못한다고 레이스 중에 느꼈다. 절대로 여기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레이스의 긴장감을 표현.  "(골인후) 나중에 타임을 듣고 "오......"라고 생각했다"고 높은 레벨의 경쟁 효과에 놀랐다.

자기 베스트가 2시간 11분 34초였다 시모다 유타(GMO 인터넷 G)는 기록을 4분 이상 경신하여 2시간 7분 27초를 기록했다. 레이스에 대해 흥분조로 말했다.

"이번에 컨디션도 좋고 육상계도 고무되어 있어 점점 기록도 나오고 있어. 이번 도쿄는 기록이 날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3명 정도(일본 기록 이상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다들 동료는 아니지만 '다같이 기록을 내자!' 이런 분위기도 있었어요.  

나이키 러닝화 성능을 인정하는 세코 리더도 "선수도 노력하고 있고, 신발에 맞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번 기록은 선수 노력의 결과라고 단련했기 때문에 세운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선수의 노력 플러스, 신발의 성능. 2020도쿄 마라톤은 2개가 합쳐진 필연의 고속 레이스였다.




인정

부럽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젠 마라톤만큼은
쪽바리들이 우리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는걸 기록이 말해주는군요..
20.03.03
11:49:33



이 름
암 호

                    

 
 
10075    자가 격리중 독서가 킵초게가 읽는 4권의 책  [1]    소식통 20.04.23 2 426
10074    층간소음 항의할 때 조심할 것      생활팁 20.04.23 0 579
10073    베를린마라톤도 연기  [4]    소식통 20.04.22 0 449
10072    이봉주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 3  [4]    탐험대 20.04.22 0 777
10071    사회에 못나오게 해주세요  [5]    눈 못감아요 20.04.22 0 665
10070    이봉주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 2  [3]    탐험대 20.04.20 0 900
10069    99%가 땟자국이라고 생각했던      정보통 20.04.19 0 646
10068    수면의 중요성  [1]    잠보 20.04.19 0 569
10067    열심히 달려 국토종단한 철수...그런데  [15]    무리무리 20.04.17 0 1152
10066    고구려 사무국 전화통화불능  [4]    대회연기참가자 20.04.17 2 717
10065    러너와 쉼다리의 미학  [3]    번달사 20.04.17 0 442
10064    이봉주의 슬기로운 이중생활  [3]    탐험대 20.04.16 0 928
10063    나이키 코로나 전선에 뛰어들었다      정보 20.04.16 0 471
10062    5/24제주국제관광 풀마라톤연기....  [5]    초중고수 20.04.15 3 724
10061    안철수 잘 뛰네요  [11]    러너 20.04.14 0 1422
10060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10]    주랑 20.04.13 2 1560
10059    정말 슬픈 말이다  [4]    흑흑 20.04.13 0 793
10058    제 아내는 10K만 뛰면 꼭 중간에 화장실을 가...  [2]    쿠키만스타 20.04.13 0 682
10057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를 한꺼번에      생활팁 20.04.13 0 1580
10056    우한코로나 바이러스의 폐 섬유화 현상과 대책  [5]    VaporFly 20.04.12 0 419
10055    찬물이 몸에 안 좋은 이유  [3]    정보통 20.04.12 1 656
10054    이런 걸 보면서 달리면...  [2]    가상 20.04.12 1 612
10053    스크린마라톤...??  [3]    달림이1 20.04.10 0 683
10052    마라톤 연습 할 때 운동화 좋은거 신어야 되나요...  [13]    마알못 20.04.10 1 591
10051    카프가드의 회복효과.  [4]    하룻강아 20.04.10 0 554

     
12345678910다음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