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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열린 도쿄 마라톤에 참가한 5000m와 1만m 세계기록 보유자 조슈아 쳅테게이(우간다)가 대회를 회고했다.
쳅테게이는 5000m와 1만m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육상계의 실력자다. 두 번째 마라톤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2시간 05분 59초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첫 마라톤이었던 2023년 12월 발렌시아 대회에서 2시간 08분 59초를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기록을 정확히 3분 단축했다.
쳅테게이는 대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했다. 당일 자신의 사진과 함께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도쿄에 왔지만, 더 많은 동기부여를 받은 상태로 이곳을 떠난다. 나는 아직 마라톤을 공부하는 중이지만, 발전한 점과 배운 것에 만족한다"고 회고했다. 또한 “따뜻한 환영과 훌륭한 지원을 해준 일본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쳅테게이에게 해외 팬들은 “완벽하지도, 최상의 상황도 아닌데 2시간 5분은 대단하다!”, “이 조건에서 개인 최고 기록 2시간 5분을 달성했다. “이 조건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3분 단축한 것은 대단하다!”, ‘축하한다!’, ”조슈아! “축하해, 조슈아!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넌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축하해, 조슈아! “당신의 회복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싸우면서 완주하는 것은 용감한 것과 같은 의미다.”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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