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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국제 여자 마라톤 주최 측은 25년 1월 26일에 개최되는 제44회 대회의 참가 선수를 발표했다. 오사카 대회는 올해 마에다 호나미 선수가 2시간 18분대로 일본기록을 배출한 대회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초청 선수로는 파리 올림픽 마라톤에서 6위를 차지한 스즈키 유카(다이이치생명그룹)가 참가한다. 또한 이 대회에서 3회 우승하고 지난 9월 베를린 마라톤에서 2시간 20분 42초의 최고 기록을 세운 마츠다 미즈오키(다이하츠)가 초청되었다.
이 밖에도 오사카에서 자기 기록을 세운 마츠시타 나츠미(텐마야), 요시카와 유미(치바 육상협회), 스즈키 치하루(히타치), 12월 호후 요미우리에서 우승한 고바야시 카나(오츠카제약)도 등록했다. 해외 선수로는 지난 대회에서 2시간 18분 51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웰케네쉬 에데사(에티오피아)와 2시간 17분 45초의 최고기록을 가진 로나쳄타이 살피터(이스라엘) 등 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가 선수 육성 차원으로 초청하는 '넥스트 히로인'에는 나가사키 리오(오사카가쿠슈대학), 요다 라키미(오사카가쿠슈대학), 미와 미나미 나나코(간사이외국어대학) 등 간사이의 대학에 소속된 3명이 출전한다. 페이스메이커는 신사쿠라 소라(파나소닉), 오모리 나게츠(다이하츠), 마가렛 아키돌(케냐/코모디이이다) 등이 맡는다고 발표했다.
대회는 오사카시 얀마 스타디움 나가레를 출발하고 골인하는 공인 코스에서 실시된다. 이 대회는 JMC 시리즈 4기 1등급(G1) 대회로 지정되어 있다. 제4기(2024년 3월 31일~2025년 3월)는 JMC 시리즈 Ⅳ에 포함되며, 시리즈 Ⅳ 챔피언은 2025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 대표로 내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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