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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호흡이 금방차지 않으려면
번달사  2024-04-04 06:33:42, H : 225, V : 1


심장이 정상기준은 아닌듯 한데 뭔가 좀 이론과 안맞는듯해서 문의 드립니다.
건강검진 받으면 서맥(45~50)과 심장이 일반인에 비해 두껍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는 53세이며, 유산소운동(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시작한지는 17년째 입니다.
강도와 운동량이 많습니다.
서맥과 심장이 두꺼운 이유가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럴까요?
그럼. 안정심박이 이 정도면 달리기도 잘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운동을 오래 했는데 아직도 10km 47분 이내 뛰어보지 못하고.
이제는 50분 목표로 다시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운동 중 제일 걸림돌이 숨이 빨리 찹니다.
운동 시작적 워밍업을 어느정도 하고 운동을 시작해야지
그렇치 않으면 너무 숨이 찹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계단을 오르면 숨이 빨리차옵니다.
일반인보다 못한듯해요.

심장이 두꺼워서 그런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얇고 유연해야 호흡이 편한게 아닌지요

그래서 요즘은 난 운동체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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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를 50분 이내에 달리면 고수급입니다.
운동을 오래한 결과로 심장은 좋은데 폐활량은 그에 못미치는 것으로 숨이 찰수 있습니다.

달리는 것은 수의근을 움직여 심장의 불수의근을 뛰게 한다.
심근은 불수의근이다.
몸의 다른 근육과 마찬가지로 적정수준으로 트레이닝시 더는 발달하지 않고 "고원상태"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17년동안 강도 높은 운동은 이에 속한다고 봅니다.
달리기와 유산소운동으로 자신의 능력에서 약간 높은 강도의 운동은 자연적으로 심장의 심근을 단련시켜 튼튼해지고 동맥으로 혈액을 펌프하는 능력이 향상하게 되고 안정시 심박수가 내려가 서맥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 때 허파의 수 많은 꽈리들도 힘차게 움직여 작용한다. 이는 최대산소섭취량과 연관선상에 있습니다.
운동을 오래 했어도 큐큐~파파 대는 흉식호흡으로는 공기 환기량이 동일합니다
복식호흡으로 흉강과 복강 사이에 있는 횡경막을 상하로 움직임으로써 폐에 공기를 들여 마셨다 내 뱉는 방법으로 대량의 공기를 폐의 깊숙한 곳으로 빨아 들이는 호흡법을 권장합니다.
이것을 반복하는 사이에 자연히 횡격막이 단련되어 무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런닝시 젖산의 생성속도가 소멸속도를 능가하는 활성산소로 혈액과 근육에 젖산이 축적되는 한계점에 도달하면 숨이 찰수 있습니다.
이러할 때 LT훈련으로 역치점과 최대산소섭취량을 향상될 수 있으므로 질문자에게 적합한 운동방법으로 추천합니다.

그동안
 (2024-04-04 11:20:39)

답글들중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서맥까진 아니어도 나이때문인지(50대중반) 숨은 차고 힘든데
심박은 예전같지 않게 적게 올라 고민이거든요.
5년전엔 힘들면 170을 쉽게 넘었는데 지금은 150 언저리라,
복식호흡과 인터벌을 얼마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감사하단 표현을 않더라도 많은 달림이들이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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