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하프 마라톤 조언구함
하프런린이  2023-11-09 11:03:12, H : 1,003, V : 20


저는 마라톤 시작한지는 2년이 조금 안되는데(나이 만50세), 횟수만 2년이지 훈련량은 적습니다. 평일엔 뛸 염두를 못내고 주말에만 한 두 번씩 뛰었고 겨울이나 더운 여름은 한 달에 한번정도 뛰고, 뭐 그렇습니다. 작년 10월에 10km 대회 처음 나가 1시간 1분정도 뛰었고요 그 뒤로는 가민으로 57분까지 뛰었죠.
올해는 하프 출전하려고 손기정 마라톤 하프 등록했습니다. 9월에 연습삼아 하프 한 번 뛰었고(2시간 15분), 10월에는 20km 뛰었습니다(기록은 비슷합니다), 문제는 저번주 주말에 21km 도전했다가 17km에서 멈췄습니다. 천천히 뛰니까 호흡은 괜찮았는데 다리가 안올라가네요. 10km, 15km 지점에서 에너지바 하나씩 먹었습니다. 대회 당일 완주할 수 있을까 불안해서 어제 낮에 다시 도전했는데, 16km 지점 막 지나서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넘어졌네요. 양손이 피범벅 됐고 입술도 터지고... 당시 컨디션은 퍼질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지면도 안좋고 다리 힘도 풀린 상태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지금까지 하프 급수 없이 뛰었는데, 급수를 하면 좀 나아지나요?
2. 후반에 퍼지지 않으려고 전반에 일부러 천천히 뛰었는데(10km 까지), 그 이후 속도를 조금 내려고 해도 잘 안되던데 훈련량 부족때문인지요?
3. 기타 마라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우승
 (2023-11-09 13:15:00)

급수는 꼭 하시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마온에 보시면 10km 달린 시간을 입력하면 하프 예상 시간이 나오니 참고 하시구요~
(예상기록 산출하기)
이제는 시간이 없으니 이번 주말에 한 10km 정도 달려주시는 것이 어떤가 생각됩니다~


주중
 (2023-11-09 13:32:50)

많이 달리신분은 하프까지(요즘날씨) 무급수로 가지만,
런린이는 급수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런린이님은 주말에만 뛰어서는 훈련량이 많이 적습니다.
평일에도 시간이 없지만 그래도 시간을 내어 조금이라도 띠어 주어야만이
후반부에 퍼지지 않습니다.....
요래 조언을 해 봅니다....
런린이님 홧팅!


정의
 (2023-11-09 15:37:59)

무급수는10키로 경우 고수가 1초라도 댕기려고 하는겁니다, 안좋은습관입니다, 가능한 5키로마다 수분섭취하세요, 조금 목만 축여도 좋습니다. 그것때문에 기록 손해 안봅니다...케냐선수도 21키로는 급수합니다...


파달이
 (2023-11-10 04:46:23)

주중 최소 2번 (30분이라도 뛰세요. 시간이 정말 문제라면 트레드밀에서라도 꼭...) 주말에는 10K에서 16K 거리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훈련해주면 대회에서 "좀 힘들어지네"할 때 피니쉬라인 지날 겁니다.
훈련시 시간을 정해두고 조금씩 물을 마십니다. 벌꺽 들이키는게 아니고 입안을 축이는 수준으로라도 물마시는 연습을 하시고 뛸 때 서서 마시는 게 아니고 뛰어가면서 마실 수 있게 연습하세요.
대부분의 주자들은 전반이 후반보다는 빠릅니다. 후반에 시간이 쳐지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전반과 후반이 너무 차이 안나게 뛰세요. 전반보다 후반이 하프의 경우 3~5분 내로 느릴 수 있습니다.
원글의 10K 기록을 보니 훈련만 제대로 하면 1:50~2시간으로 일단 목표 설정할 수 있을 겁니다. 단 다가오는 대회말고 내년 상반기 대회요.


20년차
 (2023-11-10 11:23:17)

와우
훈련량이 저렇게 적은데
기록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훈련량만 늘리면 상당한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주말 집중형으로 해보세요..
토요일 일요일 신나게 달리는거지요..

주중에는 근력운동만하구요..

완주 걱정은 아예 붙들어 매세요..
충뷴히 완주 가능합니다..

10키로는 5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하구요
21키로는 10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하구요
풀은 21키로 연습으로도 가능합니다..
기록은 기대할수 없지만

왜냐면요
같이 달리는 군중심리 랄까
같이 달리면 빨라지고 오래달릴수 있으니까요..
충분히 완주 가능하십니다..
16 17키로면 완벽하네요..
나머지는 같이 달리는 동료들의 에너지를 주워 담아서
충분히 완주 가능하십니다..

타고난 체력조건 너무 부럽습니다.
후련을 조금하고도 호기록을 내시니
조금만 더하시면 아시죠??

화이팅...


하프런린이
 (2023-11-20 13:19:03)

어제 손기정평화마라톤 하프 2시간 12분에 완주했습니다. 대회 중에 급수대에서 빼먹지 않고 급수했더니 후반 퍼짐 현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2년전 마라톤 시작한거는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판정이 나와서였는데(저는 술을 잘 못해 한 달에 한번 마실까말까 합니다), 몇일 전에 다시 검사를 해보니 지방간이 완전히 사라졌네요. 마라톤 덕분입니다.
여기에 조언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743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다    이정범 2024/02/19 335
12742   1류 선수가 없는 교토마라톤 모습  [1]  소식지 2024/02/19 238
12741   킵툼 동승 여인의 중간 진술 내용...    소식통 2024/02/18 383
12740   닷새만에 또 다른 육상 전설 사라져    부고 2024/02/17 428
12739   나고야 여자마라톤 참가 선수 발표    외신 2024/02/17 164
12738   지역별로 달리기에 타고난 유전자가 있나?    토픽 2024/02/17 139
12737   부검 공개, 킵툼 코치 과다출혈로 사망    소식통 2024/02/17 157
12736   케냐 대통령 "1주내로 킵툼 새 집 건축하라"    소식통 2024/02/16 159
12735   킵툼 동승 여인 코스게이 조사 시작  [3]  소식통 2024/02/16 263
12734   킵툼의 미스터리에 쌓인 죽음, 그녀는 알고 있다  [9]  주랑 2024/02/16 948
12733   10키로 준비하고있는대 러닝머신 어떻게 해야할...  [4]  고민 2024/02/16 184
12732   죽음에서 삶으로 얼른 돌아오라-켈빈 킵툼에게  [5]  이정범 2024/02/15 563
12731   사망 나흘전 찾아간 4인조 남성 정체 밝혀져    속보 2024/02/15 365
12730   킵툼 사망 4일전 찾아온 신원불상 3명 체포    소식통 2024/02/14 188
12729   킵툼과 동승한 여인에 대한 의혹들    외신 2024/02/14 202
12728   100실링 덕택에 사고를 면한 킵툼의 친구  [1]  소식통 2024/02/14 217
12727   킵툼 사고차량 에어백 터지지 않았다    중간발표 2024/02/14 209
12726   사고전 킵툼 아버지를 찾아온 4명의 정체는?    의혹 2024/02/13 282
12725   교통 사고를 당했던 케냐의 육상 선수들    소식통 2024/02/13 379
12724   킵툼의 처참한 사고 현장 모습들  [1]  화보 2024/02/13 601
12723   최대한 경쾌하게 달리려면  [2]  이정범 2024/02/13 656
12722   킵툼 아버지 아들 사망원인 철저 조사 요구    속보 2024/02/12 289
12721   킵툼 파손된 차량 등 후속 보도  [1]  소식 2024/02/12 386
12720   세계기록 보유자 켈빈 킵툼 교통사고로 사망  [8]  부고 2024/02/12 1350
12719   미국 엘리트 선수들이 신는 신발..    용품소식 2024/02/09 459
[1][2] 3 [4][5][6][7][8][9][10]..[512]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