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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23-05-07 12:13:51) 예전에 풀코수 개인 최고기록,3시간10분대를 달성하고 다음날 건강검진을 했는데 간수치가 정상보다 2배이상 높게 나와서 재검판정을 받고 1주일후에 재검을 해서 정상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그런 부분도 돌연사와 관련성이 있을까요,? |  |
간수치 (2023-05-07 13:40:18) 위 댓글을 보고 경험담을 말씀드립니다. 평소 정기적으로 헌혈(전혈)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 공주백제라마톤 풀코스를 완주하고, 며칠 후 지리산 성백(성삼재~백무동)종주를 14시간 완주하고 이틀 후 아무 생각없이 헌혈을 했습니다. 간수치 ALT수치가 평소 20(정상) 수준이었는데 이때 102까지 치솟아 결국 혈액을 폐기하는 일이 있었네요. 과격한 운동은 근육, 폐, 심장, 뼈, 다리 등의 일부 기관만 힘든게 아니라 몸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기위해 신체 모든 곳이 바쁘게 돌아가면서 중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걸 경험한 이후로는 좋은 음식, 충분한 휴식을 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끝나고 뒷풀이로 술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후에 드시길 추천합니다 | |
번달사 (2023-05-08 05:19:20) 제가님이 물어오신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2배 이상 오른 것이 돌연사와 관련성이 있을까요? 라고 물어왔습니다. 돌연사는 갑자기 쓰러져 심장이 멎는게 돌연사 입니다. 마라톤 중 땀을 많이 흘려 심한 탈수로 인한 혈액의 기능 저하에 의한 쇼크와 혈액순환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심장의 기능이 부족하여 유발되는 쇼크 상태인 심장성 쇼크에 의하여 발생합니다. 이러한 쇼크의 증상과 징후들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무기력감, 의식저하,약한 맥박,호흡곤란, 가슴통증 압박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급격히 간수치가 높아졌다면 간세포가 손상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간에 염증이나 스트레스로 간세포가 많이 파괴되면 혈액 속에 AST, ALT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간세포가 더 이상 파괴되지 않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으로 선병자의의 입장으로 볼때는 직접적인 돌연사와는 거리를 둔다 라고 봅니다. 다만 간 수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만성으로 보여집니다. 마라톤을 오랫동안 할 려면 달려도 피곤하지 않아야 합니다 간기능을 좋게 유지할 수 있는 실리마린 성분을 복용하며 도움을 받습니다 | |
J (2023-05-10 17:13:46) 적혈구 이야기가 있는데... 복싱 중 사망의 경우도 직접사인으로 뇌출혈 이외에 적혈과 + 과운동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직접사인으론 부정되지요. 비타민B + 실리마린 은 음주후 지방간약으로도 유명하지요. 코엔자임, 마그네슘, 칼슘이 심장기능 영양소이고요. 칼슘은 우유 등으로 섭취하나 마그네슘을 의도적으로 섭취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실제로 운동포뮬라 시판알약 중에 코 + 마 _ 카르니틴을 배합한 것이 있습니다. 강정제중에 굴은 아연, 정력제 이외에도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다고 하는데 이는 근육, 운동능력과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냉동굴 같은 경우는 사철먹을수 있고 키로당 만원밖에 안하고 또 철분의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B(비오틴 포함)와 함께 에너지, 철분 뿐 아니라 탈모에도 좋습니다. 마라톤주자중에 과운동으로 마그네슘, 코엔자임이 부족하고 심부전, 고혈압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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