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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후 귀가중에 갑자기 숨졌다...??
주랑  2023-05-06 07:53:08, H : 1,431, V : 12
- Download #1 : 스티브생크스_돌연사[크기변환].jpg (162.9 KB), Download : 17  
- Download #2 : parkrun.[크기변환].jpg (118.8 KB), Download : 5




.
.
# 들어가면서

한달전쯤 대회 신청할 때만 해도
마라닉 생각에 마음 설레기까지 했었는데...

막상 대회 참가하러 가는날은
이런 저런 생각에 하루종일 마음이 편치않았다.

지난 주말(4월30일)
아산 아트벨리 마라톤대회 참가 이야기다.
.
왜 그랬을까?


# 돌연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

지난달 4월 27일
외신 속보 뉴스에 따르면

6대 마라톤대회중 하나인 런던마라톤(4/23)에서
한 달림이가 완주후 귀가중에 돌연사 했다고 전한다.

주인공,Steve shanks씨는 (45세,뮤지션),
당일 서브3를 달성(2시간53분26초)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파크런(*)등 여러가지 대회 경험도 풍부한 고수였다.

저런 고수가,
레이스중에 일어난 사고도 아니고,
완주후 멀쩡하게 귀가하는중에 죽을 수 있는거야?
마라톤이 그렇게 위험한 운동인거야?
.
런던마라톤대회 돌연사 사고를 접하고 난후,
참가하게된 난코스의 원정 마라톤대회였으니,
(청년도 아닌 말년에 나는 괜찮은가? 생각좀하고 뛰자)
뛰는중이나 완주후에도 기분이 썩 좋을리 없었다.


# 완주후 귀가중에 무슨일 있었던거야?

과거 돌연사 사례를 찾아 봐도
대부분 사고는 출발 직후 또는 골인 지점 부근이다.

그런데~
완주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돌연사라니...
이런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
관련 기사를 검색하던 중에..
아주 놀라운(?) 사진 하나를 발견한다~!

주인공,스티브 생크스씨는
자랑스런 표정으로 완주매달을 목에 걸고
와인잔을 들어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

어느 친구인들 주인공의 저런 모습을 보고
몇시간 뒤에 운명을 달리 할 것이라고 예상 하겠는가?

저건,분명히...
돌연사의 원인이 심장마비가 아니고 혹시 '지주막하출혈'이 아닐까?
.
공식적인 발표는
'사망원인은 의학적 검사를 거친뒤 밝혀질 것'이라고 하는데..
2주일이 지나도록 후속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있다..

(못다한 이야기는....)

끝.

PS.1
 (2023-05-06 21:07:25)

# 故 Steve Shanks씨는....

*Steve had won many club championships over all distance
(여러 종목의 클럽 경기에서 우승 했으며)

*He reprecented the club in cross country and won a club
fell running championship in 2008.
(2008년도에는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우승)

*He was described as a very experience runner having 287 parkrun.
(그는 파크런 대회를 287회나 참가한 경험이 풍부한 달림이였다) .
.
.
수많은 SNS 소식에 따르면,
파크런,크로스컨트리,마라톤을 함께한 많은 동료들은,
평소에 건강했던 그의 급작스런 죽음을 놀라워하며,추모하고 있다.
.
.
(런던마라톤의 또 다른 돌연사 사례를 다음에...)


PS.2
 (2023-05-07 12:49:38)

# 2022년 10월 런던마라톤에서 무슨일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36세 남자 달림이가 37km~38km지점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음급처치를 받고, 곧바로(3분이내) 도착한
엠블런스로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운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
(관련기사 원문)
"During last year's London Marathon, a 36 year old man collapsed
between mile 23 and 24 of the course and died shortly after being
transfered to a hospital."
-Rurnner's World /2023.4.27-

"the runner received immediated medical treatment and on ambulance
was on the scene within three minute, but he died in hospital"
-2022.10.03/Nadeem Badshah-
.
.
주최측이 돌발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더라도
저렇게 최근들어 돌연사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
5만분에 1의 확율이 바로 나 일수 있다.
훈련,건강검진 철저히 하자.

(또 다른 최근 뉴스)


후암
 (2023-05-07 13:19:56)

우리 몸은 마라톤 풀코스를 뛰는 것은 무리일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풀코스를 뛰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희열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옛날 마라톤 평야를 달려왔던 사람이 모든 사람이 환호하는 가운데 한 쪽 편에서 죽었다는 야사가 마라톤이 그 만큼 힘들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마라톤을 뛰고 나면 하루종일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
마라톤 후의 돌연사는 우리 모두가 관심있게 지켜보아야 할 사안입니다.


PS.3
 (2023-05-08 07:29:53)

# 갑작스런 죽음의 원인을 찾아서...

메이저대회인 런던마라톤에서
돌연사 사례가 상기건 말고도 또 있다.

'2018년 청년 Matt Campbell (29세,요리사)씨는 36km 지점에서 쓰러져
긴급 조치를 받았지만 불행하게 숨졌다'
-Runner's World (2023.4.27)-

코로나 전후 국내에서는 돌연사 뉴스가 없었는데
런던마라톤에서만 벌써 3건이나 확인이 된다.

참고로,
마온의 돌연사 자료(마라톤교실->달리기부상->달리기중의 돌연사),
본인의 글,'심장이 튼튼하면 돌연사 걱정 뚝인가?'(2022.8.17)을 보면,
본글의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돌연사는 레이스 도중(출발직후,골인전후 싯점의 심장마비)에 발생한다.

본글의 주인공,'스티브 생크스' 처럼,
대회를 마치고 간단한 완주 파티까지 가진 달림이가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쓰러져 운명을 달리했다.?

이런 귀가중 돌연사 경우는,
대회관계자인들, 가족인들,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다.

필자가 본글 돌연사 사례에 깊은 관심을 가지는 이유다.
.
.
아무리 마라톤으로 건강을 잘 유지하더라도,
달림이도 일반 건강한 사람들과 똑 같은 조건이다.
만약 뇌쪽에 본인도 모르는 지병(뇌동맥류 파열->지주막하출혈)이 있다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 해본다.

이런 경우는 건강검진(MRI)에 의한 사전 예방이 답이다.


PS.4
 (2023-05-09 08:15:23)

# "아직 신에게는 12걸음이 남아있사옵니다"

지난 4월말 아산 아트벨리 마라톤.
그간 10K 위주로만 달리다가 모처럼 하프를 달리는데...
남들은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재밌다는듯이 잘들(?) 달린다.

즐거운 마라닉을 꿈꿨던 나는,
연식도 연식이지만 잠재적 불안증(?)으로 난코스 공략을 포기한다.

결국, 걷뛰걷뛰하면서 어거지로 달리는데..
저멀리 길가에 걸려있는 한 현수막의 응원문구가 나를 이르켜 세운다.

"아직 신에게는 열두걸음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
비록 2시간을 훌쩍 넘어갔지만,
마지막 100m는 행사 도우미들의 환호속에 질주한다.
'
어쩌다 칠순에 접어든 나이지만..
<아직 나에게는 12년의 세월이 남아있다~^^>
걷지않고 완주하는 도전은 계속 되어야 한다.
.
.
머시라?
팔순 넘도록 뛰겠다는거여 머여?


PS.5
 (2023-05-10 18:18:57)

# 파크런(Park-Run)

본글및 댓글 속에
다소 생소한 용어가 등장한다.

'파크런'?

'공원달리기'야말로 우리도 평소에
주변 공원에서 자주 조깅하는데,그게 "판크런'아닌가?.

여기서 말하는 '파크런"은 그게 아니고,
조직적으로 '공원에서 주말 5Km 달리기"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사진 참조)

그 기원은,
2004년 10월 02일(토),
영국 런던의 'Bushy Park'에서
13명이 모여 시작한 것이 최초라고 한다.
일명,"Bushy Park Time Trial" 라고 일컫는다.

그 이후 영연방 국가및 그 이웃으로 퍼저나가
현재는 22개국에서 인기리에 펼쳐지는 이밴트라고 한다,
(www.parkrun닷컴)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가 포함되는데
그 좋은 것이 왜 우리한테는 없는 것이 이상하다.
.
.
주말뿐만 아니라
오늘도 나는 공원으로 나가
조깅을 한다. '파크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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