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의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 127회 펜실베니아 대학 펜 릴레이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을 위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96세의 에드 콕스는 대회 최고령 참가자로 마스터스 남자 100m(85초 이상)를 24초 만에 완주하며 5위를 차지했다.
그는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에드 콕스입니다. 저는 95살입니다. 저는 최고령입니다."라고 했다. 그 대회에서 콕스의 14번째 100미터 경주였고, 그는 오랫동안 달려왔다.
콕스는 자동차가 부족했던 대공황 시기에 자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디든 가기 위해 자신의 두 발에 의지해야 했다. "버스나 전차 같은 것을 탈 돈이 없으면 걸을 수 밖에 없었다,"고 콕스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콕스는 또한 세월이 지남에 따라 거리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을 반영했다."보폭이 해마다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것은 꽤 힘든 일이지만 저는 그것을 즐긴다."고 했다.
콕스가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90대였지만, 포토맥 밸리 트랙 클럽의 경주 우승자 밥 윌리엄슨을 포함한 많은 80대가 출발선에 섰다. 윌리엄슨은 17.5초에 완주했고. 나이를 밝히지 않은 프레드 에델스타인은 17.78로 2위를 차지했다. 86세의 래리 콜버트, 조슈아 부크, 그리고 짐 던리비가 각각 19.37, 20.71, 그리고 21.37로 바짝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