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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으로 보는 도쿄마라톤 완주기
정보통  2023-03-07 09:26:00, H : 1,370, V : 35


일본의 한 여성 러너가 도쿄마라톤 참가기를 Vlog로 만든 것인데 달리는 1인칭 시점으로 전체 분위기를 볼 수 있는 것 같아 소개합니다.  2주후 서울국제마라톤 이미지 훈련으로 활용해보십시오.




3월 5일 오전 6시 30분
오늘은 도쿄마라톤의 날

6시반인데 그다지 실감이 나지 않은 채로 여기까지 왔다.
드디어 여기서 달릴 수 있게 되었구나라는 느낌이다.
겨우 부상이 나은 후 첫 대회이다
기대된다

런트립 멤버들의 집합이다.

8시 35분 스타트 게이트에 모여든다
출발전에 물을 받아 마신다

3시간 페이스메이커도 있다

춥다!
출발까지 앞으로 12분 남았다
출발전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
C블록 뒤에 있다.. 덜덜덜 떨고 있다

출발 1분전이다

춥다!

지금의 심경이 어떠세요?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화장실 가고 싶다...

ㅎㅎㅎ 화장실..

다 출발할 때까지 몇분이나 걸릴까?

오.. 30초 전

제 자리에!(on your mark)

9시 10분 출발!

외국으로부터 온 선수가 많아 긴장감이 높아진다

여러분ㄴ이 벗어 던진 옷이 엄청나다

엄청 혼잡하다

이제 겨우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자 즐깁시다!

버린 옷들에 뒤 사람들의 발에 걸린다

출발 총성 1분 53초후 출발이 가능

출발때는 혼잡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페이스를 올리지 않고 간다

이 분위기는 과거보다 더 시끌벌쩍하다

부상후의 레이스로 두근두근
흥분된 기분을 꾹 참으며 즐기는 것에 전념

꺄꺄꺄~~~
레이스중 텐션이 올라간 때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주위분위기)

1km지점 4분 49초
(GPS와 계측기록이 차이가 난다)

아직 당황하지 말고
제법 공간이 넓어졌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가자

지금까지 몇번이나 당황하여 치고 나간 경험이 있었다

엄청나다

구단시타쪽으로 향해가고 있다.
곧 4km지점이다
페이스를 약간 잘 포착하게 되었다

5km 지났다
5km의 랩타임은 22:03
해외 러너의 셔츠 등에는 자국의 이름이 들어있다
급수는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달리기 시작하니 제법 덥다

(동료가) 발을 걱정해주어 고마웠다
GPS가 상당히 맞지 않다

지금 4분 003초 너무 빠르다
(동료)페이스를 잡지 못하고 있네요

오오모리씨는 화장실에 갈 수 있었을까?

(반환점이 있어)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존이군요

이제 곧 10km이다

10km 43분
약간 느린 페이스다

서브-3하려면 페이스 올리지 않으면 안되겠다
(코로나후) 목소리를 내는 것도 오케이라 응원도 시끌벌쩍
OK 반환점이다

좋습니다.  즐겁구요
지금 상태가 아주 기분 좋습니다
연도의 인파도 대단합니다

정말 코로 이전의 도쿄마라톤으로 되돌아온 느낌이다

곧 14km 지점이다
응원이 엄청나다

15km 1시간 4분

이제 왔다 아사쿠사1
센소지(천초사, 아사쿠사의 유명한 사찰)!

18km 지점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모두 오른쪽 차선으로 간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그래도 즐겁다

왔다!(센소지)

눈앞에 센소지와 스카이트리 콤보가 보인다
그래서 이 반환점이 좋다

스미다가와(隅田川)와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달린다

20km 1:25:49
이 시점에서는 서브-3 기록보다 30초 느리다

페이스를 유지하자
이제 (반환점을 올아 오는) 선두선수를 만날 수 있다

하프지점 1시간 30분 32초
약간 늦다

지금부터 올리는 편이 좋을까..
그래도 훈련하지 않아 퍼질 가능성이 크다

어떻게 할까?
같은 페이스 이상으로 가지 않으면 (서브-3 실패)
우선 발이 아프지 않아 즐길 수는 있다

러너 독점이다
오늘만큼은 이 길은 러너들의 것이다
여기서 동료 오카다씨와 합류한다

(동료)단지 서브-3하는데는...
너무 이븐으로 달리고 있네요
후반에 좀 더 힘을 내지 않으면...

힘을 더 내지 않으면 안 되겠군요

자 갑시다

25km 1:47:23

오케이 아직 갈 수 있다
절묘한 업다운이다
(반대편을 보며) 사람이 엄청나다
참가자의 수가 3만 8천명이다

OK 30km다 (2:08:53)

1분 정도 늦다

실제로 2시간 7분에 통과하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끼는 아직 좋은 느낌이다
체력이 남아 있다

(연도)이제 10km 남았어요

정신차려보니 10km 남았다

가장 힘들다,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구간이다(히비야)

긴자에서 1호선으로 나와 가는 길
여기부터 달리는 요령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타올있어요(?)

잘 말이 나오지 않지만 즐겁다

(달리는 즐거움을) 음미하고 있다

35km 지점 2:30:12 통과

이제 8km 남았다

아직 괜찮다

골에 가까이 갈 수록 커지는 환호
말을 걸어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견딜 수 있다, 견딜 수 있다

여기가 힘들다
마지막의 반환점

38km지점(다마치)

40km 2:50:12 통과  
이제 2km 남았다

여기까지 돌아왔다
마루노우치 나카도오리다
여기가 멀다

이제 곧 골인이다

마지막 1km

의식은 있지만 다리의 전지(에너지)가 없다

하지만 마지막 1km
왜 이렇게도 긴가?

앞 러너가 왼쪽으로 돌면 골인이다
빨리 돌아줘...

이제 시계도 보지 않는다

아~ 하지만 순간이었다..

골의 순간을 향해
심박수가 점점 올라간다

이제 눈앞의 골밖에 보이지 않는다

피니시
3:01:44

무엇보다 기분좋게 완주해서 마음이 놓였다

내 손목시계로 3시간 1분 45초

잘했다 그래도
그런 상태에서

목표를 향해 정말 열심히 했잖아
축하한다!

D블록에서 서브-3 가능했다고?

모두 개인기록 경신했다는 보고를 듣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 장소에서 서로 기쁨을 나눈다는 게 좋다

축하합니다. D그룹에서?!

우와 1분 45초 늦었다
하프 단계에서 쭉 올리는 것이 두려웠다
5km마다의 랩타임은 이렇데(왼쪽 표)

도쿄마라톤은
25km경부터 항상 힘들었는데
올해는 종반까지 페이스에 염두에 두고 달려 줄곧 즐거웠다

연도의 응원도 즐기면서 달려
그것도 하나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부상없이, 아프지 않고 달릴 수 있어 기쁘다

메달을 받아 기쁘다

그리고 끝난 후가 도쿄마라톤 역까지 찾아가는 것이 멀다

(부록)

최고로 상쾌하게 샤워를 했다
기분은 최고이지만 이것 좀 보세요

(발상태를 보고 기분 상하게 해드렸다면 죄송)

거대한 물집이 생겼다

스카이트리
 (2023-03-07 11:06:37)

2월말 센소지 근처
아사쿠사 먼데이 호텔에서 투숙하며
센소지 와 스미다강을 뛰어보고
스카이트리까지 달려보았는데
새벽에 달림이들이 많아서
의외였다 싶더니

동경마라톤이 일주일 뒤에 있었네
공기가 너무 좋아
같이가신 천식있으신 형님이
숨쉬기가 너무 좋다네요

강변을 달려보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동마는 황사속에서 뛰어서
뒤고나면 한달은 기침하는데 헐

여자선수가 이쁘지는 않는데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유는 풀완주해본 사람은 다들 아실겁니다.
3시간 1분 실력도 죽이네요..

중국과 북한지령이 한일 갈등조장 한미 갈등조장이라는것 다 아시지요
일본이 밉기는 하지만
주변에 일본 까는 사람들 조심하세요

민노총 좌파언론에 세뇌되고
전교조 세뇌교육에 세뇌된분들이랍니다.
중국이 대만 침공후 성공하면 다음은 한국인것 아시죠

한미일 동맹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살기위해 몸부림 쳐야지요..

중국은 수십번 갔다왔지만 이제는 안갑니다.
그들의 속이 너무 들여다 보여서요.

통일은 불가능합니다.
중국이 있는한
다시 식민지배를 받지 않으려면 국방력 경제력을 키워야 한다는것 아시죠
더이상 좌파 플레임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윤가
 (2023-03-07 12:59:20)

ㄴ 뭐야 이샊이는~


 (2023-03-07 13:48:55)

4년만에 참가하는 동마겸 서울국제마라톤, 이번에는 30대 첫 풀에 도전하는 아들과 달립니다
2010년 동마에서 첫 싱글기록에 성공한 이후 매년 참가했지만 코로나 4년동안 달리기 연습을 멈추면서 설상으로 이번 설날을 지낸후 코로나 확진까지 겪고나니 달리는게 아주 쥭여주네요 ㅠㅠ 첫풀에 도전하는 아들의 목표 시간에 맞춰서 마라톤 문화를 즐기면서 아들이 들어올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곧장가서 기다리려 합니다. 도쿄마라톤 완주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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