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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력 5년 41세 남자로, 1개월 전부터 러닝 중에 하체를 원하는 폼으로 달릴 수 없어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렵는데 다리의 착지점이 흐트러진다고 할까, 고관절 주변이 생각대로의 움직이지 못하고 가볍게 경련이 일어난 것같은 상태가 계속됩니다.
가벼운 조깅시에는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거리가 길어질수록, 또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원인 및 대처법 등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4월 풀을 위해 거리주 중심의 연습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월간 주행거리는 300~350km, 개인최고는 3시간 21분, 하프 1시간 28분입니다.
A) : 그건 이렇습니다
달리기가 몸에 좋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데 있습니다.
달리기는 공중부양하는 것으로 신체가 비대칭을 이루면 한쪽에 힘이 많이 가
다른 쪽이 고장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즉 달릴 때는 말이 필요없으며 의족 내부에서 뛰는지 걷는지를 감지하는 센서도 들어 있다.
이 센서들이 무릎이 받는 무게와 각도, 속도를 감지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자동으로
인지한다.
가벼웁게 달릴 때는 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나 어느 순간 몸이 비대칭을(몸무게가 더 나가거나, 자세가 부자연스러웁거나) 이르면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고 센서가 삐끄덕대면 발 놀림이 둔탁해 두 발이 사이가 마치 사이가 나쁜 고부간의 갈등을 빗게돼 티격타격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고 스므스하게 잘 달릴려면 비대칭을 대비한 훈련으로 대퇴부 하복부, 힙,등
강화에 관절부위 근육훈련에 보강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울러서 파워존이 비대칭을 방지하는 훈련으로 권장합니다.
달릴 때 몸에서 생기는 통증에 귀 기울여서 통증부위의 집중적인 보강훈련으로
통증이 생겨도 참고 달릴 수 있다면 운동으로 생긴 통증은 운동으로 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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